같은 듯 다른 남북한의 말, 카드뉴스로 알아볼까요?
△“나랑 살까기 할래?” = 언뜻 들으면 살짝 무서운 단어 ‘살까기’는 북한에서 ‘다이어트’를 뜻한다고 해요.
△“띠띠브레하네” = 입에 착 달라붙는 이 말은 ‘뜨뜻미지근하다’는 뜻으로, 2% 부족할 때 사용해요.
△“그새 앓지 않았습니까?” = 북한에서 오랜만에 만난 사람에게 건네는 안부 인사예요.
△“올 때 사자고추~” = 당황하지 마세요! 시장에 가서 침착하게 피망을 사오면 된답니다.
오랜 분단으로 남북한의 언어는 많이 다른데요.
자세히 보면 같은 듯 다른 느낌을 주는 단어가 재미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