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제134호, ‘제염’에 대해 아시나요?
‘제염’이란 우리나라 갯벌, 햇볕 등 자연환경으로 소금을 얻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금 산지가 없었던 우리나라는 바닷가에서 자연환경을 이용하여
‘자염법’과 ‘천일제염법’이라는 두 가지 방식으로 소금을 만들었습니다.
* 출처 : 문화재청 보도자료(’18.5.2.) 「‘제염’·‘온돌문화’,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 소금, 이렇게도 쓰일 수 있어요!
① 소금의 짠 맛이 음식 고유의 맛을 살려줍니다.
② 소금은 식품의 유해물을 억제하는 보충제로 유용합니다.
③ 소금의 나트륨은 신체 내에서 전해질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 출처 : 식품안전나라, 「식품 안전 이슈 20가지(10.나트륨)」
◆ 2019년 소금 품목별 판매액
2019년 소금 품목류의 국내 판매액은 정제소금(30%) > 가공소금(27%) > 천일염(18%) > 태움·용융소금(16%) 등의 순서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 출처 : 통합식품안전정보망 (생산실적통계, 2019)
◆ 다양한 소금의 종류!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우리가 먹는 소금의 종류에는 제조·가공 기준에 따라 천일염, 재제소금, 태움·용융소금, 정제소금, 기타소금, 가공소금이 있습니다.
① 천일염 : 염전에서 해수를 자연 증발시켜 얻은 것
② 재제소금(재제조소금) : 원료 소금(100%)을 정제수, 바닷물 등을 이용해 용해, 여과, 침전, 재결정, 탈수 등의 과정을 거쳐 제조
③ 태움·용융소금 : 원료 소금(100%)을 태우거나 녹이는 등의 방법으로 그 원형을 변형한 소금
④ 정제소금 : 바닷물을 농축하거나 정제한 농축 소금물이나 원료 소금(100%)을 녹인 물을 증발, 농축하여 만든 소금
⑤ 기타소금 : 암염이나 호수염 등을 식용에 적합하도록 가공하여 분말, 결정형 등으로 제조한 소금
⑥ 가공소금 : 다른 유형의 식염을 서로 혼합하거나, 식염을 50% 이상 사용하여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더하여 가공한 소금
* 출처 :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전문」제5. 13-6 식염
◆ 연도별 소금 생산량 추이
국내 소금 생산량은 2017년 37만 2천 톤에서 2019년 35만 1천 톤으로 약 2만 1천 톤이 감소했습니다.
* 출처 : 통합식품안전정보망(생산실적통계, 2017~2019)
◆ 감소하는 소금 생산량, 증가하는 ‘로우푸드’ 수요
‘로우푸드’란 최근 건강을 고려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새롭게 등장한 건강 트렌드로 당과 나트륨 함량을 줄인 음식을 의미합니다.
* 출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2020), 12월 4주 식품 시장 뉴스레터 「식염」
◆ 로우푸드의 인기에 힘입어 감소하고 있는 나트륨 섭취량
-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 : 4,831mg(’2011) → 3,890mg(’2015) → 3,289mg(’2019)
- 소금 1g = 염소 600mg(60%) + 나트륨 400mg(40%)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WHO 권고량(2,000mg/일)보다는 높은 상황입니다.
*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2020), 「식품의약품통계연보」
◆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방법 어렵지 않아요!
1. 가공식품 구매 시 나트륨이 적은 식품 선택하기
영양성분표에 기재된 항목들을 꼼꼼히 확인하고 같은 유형의 제품이라면 나트륨 함량이 더 적은 제품을 선택하여 구매합니다.
2. 소금 대신 천연 향신료 사용하기
소금의 양을 줄이고 천연 향신료를 사용하면 나트륨과 짠 맛은 줄이고 다채로운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나트륨 배출을 돕는 식재료 섭취하기
칼륨이 많은 채소와 과일 등의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면 식품 속 칼륨이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2019),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VII」
소금의 하루 권장 섭취량 5g(나트륨 2,000mg)
싱겁게 먹는 습관으로 더 건강한 식사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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