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에너지혁신벤처 육성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에너지혁신벤처란,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에너지 저장, 수요 효율화, 수소,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등 에너지·기후 분야에서 신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중견·벤처 기업을 말합니다.
◆ 유망 에너지 기술 사업화 금융 확대
· 사업화 금융
- 6,000억 원 이상의 민관 합동 펀드 조성
- 유망 에너지 혁신벤처에 집중 투자
· 창업 금융
- 연간 50억 원 규모의 투자 연계형 연구개발(R&D) 기반 기술 창업 지원체계 구축
- 혁신적 에너지기술 기반 창업 지원
· 연구개발 이후(Post R&D)
- 사업화 지원 사업 신설 검토
- 사업화 연계 강화
◆ 초기 수요 창출 지원 강화
· 공공조달
- 에너지 공기업 수요연계형 R&D 활성화
- 사업화 프로세스 강화
· 규제 개선
- 규제완화 수요 발굴 및 규제 샌드박스와 연계
- 조속한 사업화 지원
· 해외 진출
- 시장성 입증한 우수 성과 기업에 대해 공기업 수출 지원 사업, 해외 지사화 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 해외시장 진출 촉진
◆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 기반 조성
· 인재양성
- 에너지혁신연구센터 지정, 에너지융합대학원 확대, 국제 교류 활성화
- 에너지 기술혁신 전문 인재 2만 명 양성(~2030년)
· 투자 생태계
- 기후 가치 평가 수행체계 구축, 기술특례상장 시 에너지산업 특성 감안
- 에너지 혁신벤처에 대한 투자매력도 증진
· 관리체계
- 정부-공기업 간 R&D 성과정보 관리체계 고도화
- R&D 중복 최소화, 우수 성과 공동 활용, 성과 공유·확산
“산업통상자원부는 투자 확대, 신시장 진출, 인프라 구축 등의 에너지혁신벤처 육성 방안을 통해 2030년까지 에너지혁신벤처 5,000개사(현재 2,523개), 예비 유니콘급 기업 10개사(현재 없음)를 성공모델로 키워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