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는 12월 14일, 민·관 합동 통합 디지털 경진대회,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의 최종 결선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그간 개별적으로 진행되어 왔던 인공지능,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각 분야별 디지털 경진대회를 서로 긴밀히 연계하여 민·관이 함께 뜻을 모아 추진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은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에서 제시한 디지털 분야 다양한 도전의 장 마련의 일환으로, 디지털 경진대회(정부 13개, 민간 12개)의 우승팀이 참가하여 최고의 디지털 청년기업을 선발하는 왕중왕전 대회입니다.

최종 우승한 돌봄드림 팀은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조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대상(과기정통부장관상)과 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되었습니다.

· 대상(상금 3천만 원 수여)
  - 김지훈(돌봄드림 대표)
  -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AI 모델 기반 스마트 조끼 ‘HuGgy’ 개발

· 최우수상(상금 1천만 원 수여)
  - 이세영((주)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
  - AI 작문 서비스

  - 이동헌(에이슬립 대표)
  - 인공지능 기반 수면 진단 솔루션

· 우수상(상금 5백만 원 수여)
  - 이다미(VESSL AI 대표)
  - 머신러닝 개발 플랫폼

  - 김대훈(누비랩 대표)
  - 푸드 스캐닝 기술을 보유한 푸드테크 스타트업

아울러 수상팀들에게는 이번 대회 참가를 계기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서 디지털 창업·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할 계획입니다.

<주요 지원 내용>

· 과기정통부
  -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연계한 현지 특화 프로그램 제공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23년도 디지털 창업·벤처지원사업에 수상 팀이 신청할 경우, 서류평가 면제, 가점 부여 등 우선 선정의 기회 제공
     * Plug and Play, 500Startups, Alchemist 등

· 민간
  - IT투자협의회, 카카오임팩트, SK텔레콤, 구글스타트업캠퍼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가 투자유치 기회 제공, 무상 클라우드 이용 및 입주공간 제공 등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혜택을 맞춤형으로 지원 예정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디지털 청년기업 육성을 위해 디지털 중심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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