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미술에 풍덩! '미술주간'이 돌아왔습니다!”
올해 주제는 ‘미술에 빠진 대한민국’.
최근 주목받고 있는 ‘키아프(Kiaf)&프리즈 서울(Frieze Seoul 9. 6.~10.)’에 맞춰 한국 차세대 작가를 소개하는 행사를 강화하고, 기존 미술관 외에 상시 유동 인구가 많은 공항과 백화점, 도서관 등 전시 공간을 확장합니다.
모두가 ‘미술주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만나보세요!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9월 1일(금)부터 9월 11일(월)까지 ‘미술에 빠진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국 각지에서 ‘2023 미술주간’을 개최합니다.
◆ 한국미술을 이끌 차세대 작가 소개를 강화했습니다.
키아프&프리즈 서울 아트페어에 맞춰 주목해야 할 한국 차세대 작가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행사를 강화했습니다.
기존 미술관 외에도 공항과 백화점, 도서관 등으로 전시 공간을 확장해 관람 접근성을 높이고 차세대 작가 프로모션 전시 9개와 함께 작가와의 대화, 교류 행사 등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 전국에서 소규모 아트페어 ‘미술장터’가 열립니다.
테이블에서 미술작품을 주문하는 방식의 장터, 성격유형검사(MBTI) 결과에 맞춰 작품을 제안하는 방식의 장터, 190년 된 한옥에서 만나는 ‘고택 아트 페스타’ 등 특색 있는 장터들을 운영하며 작가 총 6백여 명의 작품 6천여 점을 선보입니다.
◆ ‘미술여행’ 프로그램의 규모를 확대했습니다.
지난해 관람객의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 ‘미술여행’을 확대해 전문 해설사와 함께 전국 미술관과 화랑을 22개 코스로 도보여행할 수 있도록 하고 국내 거주 외국인과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 코스도 신설했습니다.
◆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씽씽큐 뮤직 등 전시기관 5곳에서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전시 연계 체험·창작 워크숍을 운영하며 미술과 과학을 융합한 11개 프로그램을 79회 진행합니다.
환기미술관, 경남도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 안양예술공원 등 4개 미술관과 전시장에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미술주간(9.1.~11.)은 연중 가장 풍성한 미술 문화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누릴 수 있는 기간입니다.
‘미술주간’으로 미술이 국민 모두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