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은 얼마나 될까요?
코로나 이후 1인당 1,312개, 하루 3.6개로 급증했는데요.
국내 전체 소비량은 약 53억 개라고 합니다.
이렇게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폐플라스틱을 소중한 자원으로 바꾸는 기술이 있습니다!

경제적 가치도 만들어내는 착한 발명품!
친환경 열분해유에 대해 알아보세요.

[특허 제 10-1890415호]
폐플라스틱 열분해 유화장치 및 유화방법

① 폐플라스틱
② 저온 열분해(350~450도 사이의 저온 간접가열)
③ 열분해유

PE와 PS, PP 플라스틱을 주원료로 열분해를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재활용이 어려운 폐플라스틱을 사용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열분해유는 난방이나 발전 시설의 연료로, 열분해 과정에서 나온 가스는 세정 과정을 거쳐 플라스틱을 만드는 연료로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폐플라스틱은 소각을 하게 되면 유해가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350~450도의 저온으로 열분해하여 생산하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쓰레기를 따로 분류할 필요 없이 필요물질과 잔여물이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연료를 넘어 전기 발전까지!

또한, 세계 최초로 열분해유로 전기 발전에 성공했는데요.
전력 발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자원 재활용과 함께 ESG 경영 실현이 가능해졌습니다.
별도의 추가 설비와 인력이 들지 않고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셈이죠.

이 기술이 더 발전한다면 앞으로 탄소 배출도 최소화하면서 더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될 수 있겠죠?
환경도 지키고! 경제적 가치도 만들어내는 착한 발명품!
자원 순환 시대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기술들이 발전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