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강 작가가 한국문학 사상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국문학뿐만 아니라 여성작가의 위상을 세계에 뽐냈습니다. 그동안 국제 문학상을 수상한 한국 여성작가를 외신은 어떻게 평가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 김주혜 <작은 땅의 야수들>
- 러시아 톨스토이 문학상 해외문학상 수상(2024년)
“김주혜 작가와 독자들과의 만남 행사 참석자는 “김주혜 작가의 소설 ‘작은 땅의 야수들’은 나를 다시 하나로 모았다며 소설은 한반도 역사에 대한 개인적인 가이드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 이미리내 <이름 없는 여자의 여덟 가지 인생>
- 미국 윌리엄 사로얀 국제문학상 수상(2024년)
“심사위원들은 ‘이 작가의 캐릭터는 매우 매력적이고 복잡해서 이를 해석하고 미스터리를 풀어야 할 필요성이 예상치 못한 긴장감과 답을 향해 달려가고 싶은 열망을 불러일으키지만, 이 작가의 서정적이고 연상적인 산문은 동시에 각 페이지를 천천히 음미할 것을 요구한다’고 평했다.”
■ 황보름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 1위(2024년)
“침울한 젊은 여성이 서점을 열고 고객들과 교감하는 과정을 그린 본 소설은 새로운 실재 방식과 한국의 전통적인 성공에 대한 개념에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 수상(2023년)
“<작별하지 않는다>는 훌륭하고 정확한 산문이면서도 환상 속으로 독자들을 이끄는 시이지만 꿈과 상상력 속에 인간의 잔인함을 적나라하게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 김금숙 <풀>
- 체코 뮤리엘 만화상 최우수 번역 부문 수상(2022년)
“풀은 괴로움으로 가득 찬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정교한 형식적 틀을 깨부쉈고 단순함으로 독자를 매료시킨다. 그녀의 작품은 서구세계에 2차 전쟁 때 일본이 아시아 국가에서 자행한 인권유린 행위에 대한 진실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 아르헨티나 <엘 디아리오 아르 (22.6.29.)>
“야심찬 그래픽 소설 <풀>은 가디언지와 뉴욕타임즈 지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만화다.”
■ 김초엽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 중국 성운상 번역작품 부문 수상(2022년)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의 주인공은 대부분 여성으로 오늘날 우리 사회가 마주한 문제와 고통을 다룬다. 디스토피아와 유토피아라는 상반된 개념을 넘나드는 것이 김초엽 작가 소설의 핵심이다.”
저작권법 제37조
및
- 제37조(출처의 명시)
- ① 이 관에 따라 저작물을 이용하는 자는 그 출처를 명시하여야 한다. 다만, 제26조, 제29조부터 제32조까지,
제34조 및 제35조의2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개정 2011. 12. 2.> - ② 출처의 명시는 저작물의 이용 상황에 따라 합리적이라고 인정되는 방법으로 하여야 하며, 저작자의 실명
또는 이명이 표시된 저작물인 경우에는 그 실명 또는 이명을 명시하여야 한다.
제138조
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 제138조(벌칙)
-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11. 12. 2.>
- 1. 제35조제4항을 위반한 자
- 2. 제37조(제87조 및 제94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를 위반하여 출처를 명시하지 아니한 자
- 3. 제58조제3항(제63조의2, 제88조 및 제96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을 위반하여 저작재산권자의 표지를 하지 아니한 자
- 4. 제58조의2제2항(제63조의2, 제88조 및 제96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을 위반하여 저작자에게 알리지 아니한 자
- 5. 제105조제1항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저작권대리중개업을 하거나, 제109조제2항에 따른 영업의 폐쇄명령을 받고 계속 그 영업을 한 자 [제목개정 2011.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