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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위성 3호 우주관측 카메라 오류 없다

2016.10.10 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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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10일 동아일보<‘먹통위성’ 국민 속인 미래부>, <‘우주관측 큰소리친 항우연...위성부품 90% 이상 ‘함량미달’> 제하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우선 ‘과학기술위성 3호가 임무 기간 2년 중 6개월 간을 사실상 껍데기만 남은 상태로 궤도를 돌았으며 과학기술위성 3호의 적외선 우주관측 카메라는 임무 기간 중 마지막 6개월 간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는 지적과 관련 “과학기술위성 3호의 탑재체 중 적외선 우주관측 카메라의 임무수명은 14개월이며 임무수명을 4개월 초과한 18개월간 임무를 수행하며 영상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미래부에 따르면, 우주관측 카메라(적외선센서) 임무 수명 14개월 근거는 적외선 센서는 근적외선 영역을 관측하는 센서이기 때문에 영하 200도 정도의 저온에서 동작시켜야 하므로 반드시 냉동기가 필요하며 냉동기는 우주급 부품을 사용했다.

냉동기의 작동수명은 1만시간(14개월)으로 이에 기반해 우주관측카메라의 활용을 추진했다.

과학기술위성 3호 개발사업은 독자 기술개발 및 국산화를 위한 우주검증, 우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미래부는 ‘과학기술위성 3호의 임무가 종료된 후 민간사업자 등에게 필요한 우주 관측 영상을 제공한다는 계획까지 수립했다’는 내용과 관련해 “당초 국내외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관측 데이터, 영상 등을 무료로 배포하도록 계획돼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천문연구원에서 과학기술위성 3호의 영상 처리 및 천문연구 중으로, 이후 국내외 연구자 등에게 공개 예정이다.

미래부는 ‘위성전체 부품 가운데 우주로 쏘아 올리는 목적으로 제작된 ‘우주급’은 5% 수준에 불과했으며 부품의 90% 이상은 우주급에 비해 내구성이 떨어지는 ‘군사급’이나 ‘산업급’이 쓰였다’는 지적과 관련 “과학기술위성 개발사업은 기술축적과 기술검증, 향후 실용 위성 개발 시 비용절감 등을 주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초 개발 계획부터 우주급 부품 대신 대부분 일반 산업급, 군사급 부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계획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래부는 ‘전문가들은 항우연이 주도한 설계 과정에서의 오류일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과학기술위성 3호에 탑재된 적외선 우주관측 카메라는 임무수명 기간 동안 정상 작동했으므로 설계 오류 가능성은 없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항우연은 2년 뒤인 2011년 사업 기간을 2년 5개월 연장시킨 다음 2년 뒤 다시 사업기간을 1년여 단축하고도 예산 4123억 원을 증액 받는 이해하기 힘든 행태를 보였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한국형발사체 조기개발은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당초 예비타당성 조사 시 검토된 사업 예산에서 누락된 부분과 조기개발 달성을 위한 추진기관 시설설비 확충 필요성에 따라 예산이 증액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동아일보는 “정부가 2013년 11월 국내 최초로 우주 관측 용도로 발사한 과학기술위성 3호가 임무 기간 2년 중 6개월간을 사실상 껍데기만 남은 상태로 궤도를 돌았던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주무 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런 사실을 숨기고 ‘과학기술위성 3호가 성공적으로 임무를 마쳤다’고 발표해 국민을 속였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문의 : 미래창조과학부 우주기술과 02-2110-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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