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14일자 일요시사 <‘감사원장도 몰랐던’ 감사원 수상한 인사> 제하 보도와 관련, “기사에 인용된 분(정 前 사무차장, 곽 前 감사위원)들로부터 직접 확인을 받고 제기 의혹 시점과 감사사항 수 등 객관적 사실을 다시 확인한 결과, 이완수 사무총장 임명 과정에서 갈등이 있었다거나 조직 운영 과정에서 반목이 발생하고 있고 감사 건수가 급감하고 있다는 기사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사무총장 임명 과정에서 갈등이 있었다’는 기사 내용에 대해 “기사에서는 ‘감사원은 정 前 사무차장을 단독후보로 청와대에 임명 제청했으나 반려됐고, 이후 정 前 차장은 사표를 쓰려 했다’거나 ‘곽 前 감사위원은 이완수는 절대 안된다라고 원장에게 직언했다’고 하나 감사원은 당시 정 前 사무차장을 단독후보로 제청한 적이 없고 정 前 사무차장(현 감사위원)과 곽 前 감사위원은 이 보도 내용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오늘(14일) 밝혔다”고 해명했다.
한편, “기사에서는 곽 前 감사위원이 2014년과 2015년 5월에 각각 민정수석과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올랐으나 이완수 사무총장과 사이가 좋지 않아 낙마했다고 하나 곽 前 감사위원이 민정수석 등의 물망에 올랐다는 것은 이완수 사무총장이 사무총장 직에 임명된 2015년 7월 22일 이전의 일이며 두 사람의 사이가 나쁜 것도 아니므로 기사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감사원은 이어 ‘이완수 사무총장이 고압적인 원 운영으로 내부반목을 사고 있다’는 기사 내용과 관련, “이 내용은 사실무근이고 묵묵히 감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현재의 감사원 분위기와는 맞지 않는다”며 “감사원 소속 공무원들의 명예를 손상하는 것은 심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1급 간부들이 사무총장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 연말 인사이동시에 현재 보직에서 빠지기를 희망한다고 보도하고 있으나, 1급 간부는 감사원의 고위직으로서 소관 업무를 흔들림 없이 처리하고 있고 현실적으로 1급 간부들은 ‘퇴직’ 이외에는 기사처럼 ‘사무총장으로부터 벗어날’ 방법은 없다는 것을 볼 때, 기사는 사실과 동떨어진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감사건수가 급감하는 등 조직이 가라앉고 있다’는 기사의 지적에 대해서는 “기사는 금년초부터 8월말까지 감사원이 발표한 감사결과는 94건에 불과해 연평균(2008년~15년) 114건에 비해 급감하는 등 전체 조직이 가라앉고 있다고 하나 이 내용은 지난 9월 11일 아시아경제에서 <감사 건수 줄어든 감사원…“일 안하는 걸까 못하는 걸까”>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것으로 감사원은 9월 13일 보도참고자료를 배포해 실제 통계, 감사계획 수립 절차, 운영상황 및 감사운영 개선 노력에 비추어 볼 때 해당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 바 있다”고 밝혔다. (9월 13일 보도참고자료는 아래 첨부 파일)
감사원은 “이러한 최소한의 사실관계조차 확인하지 않은 채 보도하는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또한 실제 감사원의 감사사항 수는 감사원 인력, 감사방향 등에 따라 매년 변동이 발생할 수 있고 실제 연간 감사건수도 이완수 사무총장 취임 이후 감사사항 수(2015년 140건, 2016년 11월 12일 기준 116건)와 다른 연도의 감사사항 수를 비교해 보면 그 수가 줄어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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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요시사는 기사에서 “감사원은 내부 출신 간부를 사무총장으로 준비하던 중, 외부출신 이완수 사무총장이 임명되면서 원내 갈등이 있었는데 사무총장은 고압적인 원 운영으로 내부 반목을 사고 있고, 특히 1급 간부 중에서는 연말 인사 때 보직에서 빠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해지며 또한, 사무총장으로 인해 전체 조직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어 감사 건수도 예년에 비해 20% 줄어든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문의 : 감사원 홍보담당관실(02-2011-2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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