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방송 제도를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합니다.
규제혁파를 통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해진 재난방송을 카드뉴스로 소개합니다!
2016년 9월 경북 경주시 지진(진도 5.8), 지난해 11월 경북 포항시 지진(진도 5.4) 등의 재난 발생 시, 국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정확하고 신속한 재난방송이 매우 중요합니다.
기존에는 즉각적인 재난방송의 송출이 어려웠으며 재난명, 재난 발생지역 등이 불명확하게 표현되었습니다. 또한, 긴급재난 발생 시에도 방송사의 중간 확인 과정으로 인해 재난방송의 즉시 송출이 어려웠습니다.
규제혁파를 통해 재난방송을 더욱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강화 (2018년 1월 2일 시행)
재난방송을 요청받은 즉시 정당한 사유 없이 방송을 지체할 수 없습니다. 재난방송에 발생시간, 재난 명, 재난 발생지역, 행동요령 등을 명확히 표기해야 합니다.
긴급재난 발생 시에는 방송사의 중간 확인 과정을 반드시 배제하고 재난방송 자막의 색상과 크기를 다르게 해 기존 자막과 확실히 구분되게 합니다.
또, 자막과 경보음을 함께 송출해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도 재난 상황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게 하고 외국인을 위해 영어 자막도 포함해 방송을 한다고 합니다.
모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