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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등록번호판 개선…“소중한 의견 들려주세요”
‘자동차 등록번호판은 지금 용량 포화상태’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까지 새로운 자동차 등록번호판 개선안에 대한 온라인 국민 의견수렴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현재 자동차 등록번호 용량은 승용차의 경우 2200만 개로 포화돼 회수된 번호를 재사용 중입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비사업용 승용차 등록번호 용량을 반영구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내년부터 새로운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적용하기로 하고, 디자인과 글자체 변경에 대한 의견을 모을 계획입니다.
의견수렴은 △새로운 승용차 등록번호 체계 △번호판 디자인 △번호판 글자체 등 세 가지 항목에 대한 설문 형태로 진행되며, 변호판 개선 전반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도 접수합니다.
의견수렴 기간은 3월 25일까지이며 국민 누구나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carnumber)에 접속해 의견을 올릴 수 있습니다. 또 네이버 모바일 배너(‘자동차 판’, 3월 12일~16일), 국토부 공식 SNS(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자동차 365’,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카드뉴스를 확인하고, 자동차 등록번호판 개편을 위한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려주세요. 더 좋아질 우리 번호판을 위해 여러분의 좋은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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