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은 머리를 말릴 때 사용하는 헤어드라이어, 머리 말리는 용도 말고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급히 나가야 하는데 옷에 구김이 심할 때 분무기로 물을 뿌린 다음 드라이어로 말리면 옷 구김이 사라집니다.
발이 부어서 구두가 꽉 낄 때도 구두 안쪽에 양말이나 신문지를 넣고 헤어드라이어로 열풍을 가하면 신발이 늘어납니다.
옷에 붙은 껌이나 유리병의 라벨이 떨어지지 않는 경우에도 드라이어의 따뜻한 바람을 쏘여준 뒤 긁어내면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장마철 빨래가 덜 말랐는데 당장 입어야 할 때는 수건 사이에 빨래를 넣고 드라이어의 따뜻한 바람을 가하면 금방 마릅니다.
키보드나 장식장에 낀 먼지를 청소할 때도 드라이어 바람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쓰임법이 다양해서 놀라셨죠?
잘 기억해두셨다가 꼭 한번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