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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로 바뀌는 우리동네
6월 13일은 쉬는 날 아닌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 6월 13일은 지방선거일입니다.
2014년 지방선거 투표율은 56.8%로 국민의 절반 이상이 참여했는데요. 그중 60대의 투표율이 74.4%로 가장 높았고, 30대가 47.5%로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그로부터 4년, 정치에 대한 관심도는 어떨까요?
‘2017 19대 대선 및 정치인 관련 인식 조사‘에 따르면 82.9%가 ’다른 때에 비해 나라에 대한 염려와 관심이 많아졌다‘고 답했습니다.
높아진 관심만큼 투표율도 높아질 수 있을까요?
우리 동네의 내일은 바로 내손에 달려있다는 사실!
이번 투표에서 기억해야 할 3가지는 △투표시간은 오전 6시에서 오후 6시까지 △투표용지는 총 7장 △1차 투표 3장, 2차 투표 4장 등 이것만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만약 선거 당일 투표가 불가능하다면 8~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선거권이 있는 사람이라면 별도 사전신고 절차 없이 전국 어디서나 읍·면·동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미리 투표가 가능하다는 점 알아두세요.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이었던 에이브러햄 링컨은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고 말했는데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기간과 선거일에 당신의 소중한 권리를 꼭 행사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