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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6명, 기회되면 성형수술 하고 싶다

2010.06.17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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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10명 중 6명은 기회가 되면 성형수술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전문기관 트렌드모니터는 외모성형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수도권, 만 50세 미만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성형수술 의향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8.7%가 기회가 되면 성형수술을 하고 싶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20대’, ‘미혼’, ‘여성’의 성형의향이 높았다.

향후 성형수술 희망 부위로는 코(43.3%, 중복응답), 눈(39.9%), 지방/비만(37.4%)이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피부미용관리의 경우에는 모공치료(58.7%), 색소/기미제거(49.5%), 주름 제거(48.1%) 여드름 치료(42.3%) 등 다양한 시술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형희망자들은 성형수술과 피부미용관리 모두 ‘부작용’을 가장 큰 우려요인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각각 29.3%, 34.7%의 응답자만이 병원에서 충분히 부작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답해 이 부분에 대한 확실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격이나 인품보다 외모가 뛰어난 사람이 좋은지를 묻는 질문에는 15%의 응답자만이 동의를 했다. 하지만 응답자의 93.2%는 한국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외모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답해 한국사회에는 여전히 외모지상주의가 팽배하다는 사실이 재확인됐다.

또 취업 시 외모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의견에는 84.1%가, 미래에 외모가 더 중요해질 것이라는 데에는 81.5%가 동의했다.

트렌드모니터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개개인은 외모보다는 성격과 인품이 더 중요하다고 인지하고 있었지만, 집합체인 사회에서는 외모가 여전히 높은 영향력을 행사한다”며, “이런 인식이 일정부분 성형수술의 보편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외모성형 후에 누군가 물어보면 솔직히 대답한다는 응답은 67.7%로 나타나 성형사실을 숨기지 않고 떳떳하게 공개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성친구나 가족 등 주변인의 시술에 대한 찬성도는 성형수술의 경우 40.1%, 피부미용관리의 경우 58.6%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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