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법제처 법제지원국장 윤재웅입니다.

법제처는 8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 동안 제24기 법학전문대학원 실무수습을 통해 전국 23개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52명에게 법제실무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법학전문대학원 실무수습은 법제처가 법제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법조인을 키우기 위해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에게 법제이론 및 사례 강의와 과제 수행 등의 교육을 제공하는 과정입니다.

2016년부터 이번까지 총 24회에 걸쳐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에 실시하여 총 975명의 예비법조인이 실무수습을 받았습니다.

이번 실무수습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실시됐고, 학교장 추천 학생 수를 기존에 1명에서 3명으로 대폭 늘려 청년 예비 법조인들의 실무수습 기회를 확대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법안 심사, 법령 해석 등 엄선된 사례형 실습과제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현장감 있는 법제 실무를 경험하도록 하고, 법제전문가, 법학전문대학원 선배와의 대화와 법제처장 간담회 등 인적교류 기회도 제공했습니다.

보도자료 2쪽입니다.

실무수습 마지막 날인 오늘 가진 간담회에서는 실무수습을 마친 청년 예비 법조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법제처에서만 배울 수 있는 법제실무를 경험했다.’, ‘향후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법제처는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앞으로의 실무수습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법제처는 법학전문대학원 실무수습에서 다른 기관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차별화된 고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수습생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앞으로도 법제처는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이 법제실무를 내실 있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다양한 분야의 법조인을 양성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예비법조인 52명, 법제처에서 법제실무 경험’의 주요 내용을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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