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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특집브리핑

2021.10.04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정은경입니다.

오늘은 10월부터 시행되는 임신부·고령층 추가접종계획, 소아·청소년 접종계획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입니다.

10월 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실시한 사람은 3,971만 명으로 인구 대비 77.3%이며, 접종완료자는 인구 대비 52.6%입니다.

지난 10월 2일까지 18세 이상 1차 접종이 마무리되었고, 10월부터는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약 1,300만 건 이상의 2차 접종이 집중적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10월에는 소아·청소년, 임신부 접종, 고령층 및 고위험군 추가접종 그리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대한 사전예약과 접종이 진행됩니다.

다양한 대상군별 사전예약과 예방접종이 진행되므로 접종대상자 본인과 보호자께서는 예약과 접종 일정을 잘 숙지하고 접종을 받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접종기간도 예방접종 절차에 따라서 대상자와 백신 종류를 꼼꼼하게 확인하여 오접종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음은 임신부 접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임신부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10월 8일부터 시행합니다. 임신부는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경우에 중증·사망의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입니다.

코로나19 유행이 컸던 미국의 조사결과를 보면 임신부 확진자는 비임신부에 비해 입원 위험이 3배, 인공호흡기 사용 위험이 2.9배, 사망률이 1.7배 높았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임신부 확진자의 위중증률이 2%로 일반 여성에 비해 6배가 높았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임신부에서도 안전하고 코로나19 감염 위험과 위중증 위험을 의미 있게 감소시켜주고 있고, 세계 각국은 임신부 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임신부 접종을 이미 시행하고 있는 미국 등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임신부의 이상반응 발생양상은 일반성인과 유사하며, 접종에 따라 조산, 유산, 기형아 발생비율에 차이가 없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임신부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의 필요성과 이득이 높다고 판단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권고하며, 특히 임신부 보호를 위해 본인뿐만 아니라 밀접하게 같이 접촉하는 가족 등 주변사람들도 접종을 받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임신부는 10월 8일 20시부터 사전예약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mRNA 백신으로 10월 18일부터 접종을 시작합니다.

접종 후에 임신부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기 위해 예방접종 3일, 7일, 3개월, 6개월 후에 문자알림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초기 일부 임신부를 등록하여 추적조사도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추가접종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델타 변이가 확산되고 돌파감염이 늘어나면서 기본접종 후에 시간경과에 따라 접종 효과 감소 등으로 추가접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백신 예방 효과를 높여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10월부터 추가접종을 실시합니다.

접종완료 후에 6개월이 지난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 사전예약이 10월 5일 20시부터 실시됩니다.

이번에는 가장 먼저 4월 1일부터 접종을 시작하셨던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거주 또는 종사자이며, 예약대상자에게는 개인별로 접종 일정을 순차적으로 안내문자를 발송할 예정입니다.

사전예약은 누리집에서 본인 또는 대리예약으로 실시할 수 있고 전화예약도 가능합니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대리예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추가접종은 10월 25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mRNA 백신으로 실시합니다. 면역저하자에 대한 추가접종도 시행합니다. 기본접종 완료 후에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시행합니다.

면역저하자의 범위는 관련 학회의 수렴하여 면역저하자의 범위를 설정하였습니다. 급성백혈병, 고형암, 면역결핍증, 자가면역 류마티스, 면역억제 치료 중인 환자 등이며, 관련 학회의 자문을 통해 결정된 면역저하자의 세부기준은 배포해드린 자료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면역저하자의 추가접종은 10월 18일부터 예약을 시작합니다. 저희가 건강보험 정보와 연계하여 면역저하자의 추가접종 대상자에게는 개별문자를 안내드릴 예정이며, 사전예약 대상자 명단에 포함되어있지 않은 경우에도 의사 소견에 따라서 위탁의료기관에서 추가접종이 가능합니다.

다음은 16~17세 소아·청소년 사전예약 실시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16~17 연령층의 사전예약은 10월 5일 20시부터 10월 29일까지 약 4주간 실시되며, 접종은 10월 18일부터 화이자 백신으로 시행합니다.

국내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발생률은 성인보다 낮은 수준이나 4차 유행에 따라 확진자 수와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실시되었던 고등학교 3학년 학생에 대한 접종결과 감염 예방 효과는 95.8%로 확인하였고, 사망 및 중증은 없었습니다. 매우 드물게 백신접종 후에 심근염, 심낭염 사례가 보고되었지만 모두 회복된 상황입니다.

미국, 일본 등 많은 국가에서 12세 이상 소아·청소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고,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역시 접종으로 인한 이득이 위해를 상회하므로 예방접종을 권고하셨습니다.

특히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서 예방접종이 필요한 기저질환의 범위에 대해서 저희가 관련 학회의 의견을 모아서 대상 질환을 선정하였습니다.

특히 소아, 당뇨, 비만 등 내분비 질환, 그리고 혈역학적으로 문제가 있는 선천성 그리고 후천성 심장병, 중증 천식 등 만성 호흡기 질환, 만성 신부전증 등과 같은 만성 신장 질환 그리고 만성 신경계 질환, 그리고 장기이식 등 면역저하 질환과 면역억제 치료를 받고 있는 기저질환이 있는 소아·청소년의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아주시기를 권고합니다.

건강한 청소년의 경우는 본인과 보호자의 희망에 따라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학교 등에서 접종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겠습니다.

다음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예약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집중되는 10월과 11월 중에 접종을 분산하고 안전하게 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 대해서는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만 75세 이상 어르신이 10월 5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10월 12일부터 접종이 진행됩니다. 70~74세는 10월 12일, 65~69세는 10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사전예약이 진행되므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아주실 것을 권고드립니다.

사전예약은 누리집이나 콜센터를 통해서 할 수 있고, 가족이 대리예약 할 수 있고, 읍면동 주민센터의 도움을 받아서 예방접종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4차 유행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미접종자는 신속하게 접종을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2차 접종이 예정되어있는 분들도 잔여백신을 활용할 경우 더욱 빠르게 접종완료를 하실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안내해드립니다.

추석 연휴 이후에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10월의 단풍철 여행객 증가, 또 한글날의 연휴를 맞아 이동량의 증가, 또 사람 간의 접촉의 증가로 유행이 심화될 수 있어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최대한 지역 간의 이동, 모임은 자제해주시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실내 환기 등과 같은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주말 또는 연휴 기간에 사람 간 접촉을 하신 후에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조금이라도 의심될 경우에는 즉시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그러면 오늘 첫 번째 국민께서 보내주신 사전질문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신부 예방접종과 관련되어서 질문입니다. ‘임신부 예방접종은 꼭 받아야 할까요? 또 안전한가요? 본인뿐 아니라 태아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조금준 고려대 구로병원 교수) 말씀드리겠습니다. 임신부는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으로 국내 임신부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보면 8월 30일까지 약 731명의 임신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되었으며, 사망은 없었으나 위중증이 15명, 위중증률이 2.05%로 가임기 비임신 여성에 비해 6배 이상 높은 위중증률을 보였습니다.

미국의 연구결과도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증상이 있는 임신부는 임신하지 않은 가임기 여성에 비해 중환자실의 입원은 3배, 인공호흡기 착용은 2.9배, 사망률은 1.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이스라엘 등 우리나라보다 먼저 임신부 접종을 시행한 자료에 따르면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임신하지 않은 여성과 유사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미국은 2020년 1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V-safe’라는 예방접종 후 안전감시시스템에 등록된 코로나19 접종을 받은 임신부를 등록·조사하였는데, 주사부위 통증, 전신 부종 등이 임신하지 않은 여성과 유사했으며, 분만 시 조산, 유산, 기형아 발생비율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임신부와 동일하였습니다. 또한, 임신 20주 전에 mRNA 백신을 접종한 2,500여 명 중에서도 유산의 위험이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 등은 2021년 1월에서부터 2월까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390명의 산모에서 주사부위 통증·발열은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으며, 두통·근육통은 오히려 대조군보다 감소했습니다. 분만을 한 57명 중 조산은 없었고, 신생아 예후는 일반 산모와 유사하다고 보고하였습니다.

반면에 임신부와 수유부에서 mRNA 백신 접종은 비임신 여성과 유사한 면역원성 및 반응성을 나타내고, 백신에 의해 유도된 면역은 자연감염보다 더 우수하고 신생아에게 태반 및 모유를 통해 면역이 전달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질문, 관련해서 임신부 접종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해외에서 우리나라보다 먼저 예방접종을 받은 임신부분들이 있습니다. 해외에서 임신부 예방접종 후에 보고된 조산 또 사산, 유산 등에 대해서는 얼마나 보고가 된 내용이 있는지 질문이 있었고, 또 예방접종이 있기 이전과 그 이후에 통계적으로 차이가 있는지, 또 국내에서도 이러한 조산이나 사산, 평소에 발생했던 관련된 내용들이 얼마나 통계자료로 있는지 함께 설명해달라는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조금준 고려대 구로병원 교수) 아직은 우리나라 백신접종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통계를 보는 것보다는 해외 사례를 통해서 확인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미국의 경우 최근 9월 20일에 미국 예방접종심의위원회에서 논의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접종을 받은 임신부 일부를 등록하여 조사하였는데, 임신부 5,096명을 출산 후 3개월까지 추적조사한 결과 임신 전 또는 임신 20주 이전에 화이자, 모더나와 같은 mRNA 백신 접종받은 2,456명에 대해서 자연유산 누적을 확인했는데 증가가 없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연령표준화된 자연유산 누적 위험은 12.8%로 기존에 발표된 자연유산 기준 통계 추정치 11~12%와 유사한 수준으로, ‘mRNA 백신접종이 자연유산과 관련이 없다.'라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질문> (사회자) 세 번째, 국민소통단에서 보내준 질문이 있습니다. 이현정 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예방접종을 하는 데 어느 시기가 좋은지 궁금한, 관련된 내용들입니다. 임신 기간, 임신 주수 중에는 어느 시기에 접종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 그리고 임신 초기나 만삭 시기에도 예방접종이 가능한지 궁금하다는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조금준 고려대 구로병원 교수) 백신은 임신 모든 시기에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미국 등 연구 등에서도 ‘비임신과 이상반응이 다르지 않다.'라는 결과를 보고하였습니다. 다만, 초기 임신부, 12주 이내인 경우에는 접종 전에 임신부와 태아의 상태를 진찰하고 접종에 대해서 충분히 안내를 받을 것을 권고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네 번째 보내주신 국민소통단 임신부 접종과 관련된 질문입니다. 임신부는 고위험군에 속해서 접종을 권고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임신부 중에서도 접종이 불가능한 사람이 있는지, 또 그런 분들이 있다면 판단 기준은 어떻게 되는지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조금준 고려대 구로병원 교수) 임신부 중에 접종이 불가능한 경우는 없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다만 초기 임신부 12주 이내인 경우에는 접종 전에 임신부와 태아의 상태를 진찰한 다음에 접종에 대해서 충분히 안내를 받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임신 여부와 관계없이 코로나19 예방접종 금기 대상자인 경우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에서 제외되게 됩니다.

<질문> (사회자) 다섯 번째 임신부 예방접종과 관련된 질문입니다. 임신중독증 그리고 임신 당뇨병 등과 같은 임신 합병증과 또 B형 감염 등이 있는 임신부의 경우에도 예방접종이 가능한지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조금준 고려대 구로병원 교수) 예, 접종이 가능합니다. 오히려 영국이나 일본 등에서는 고혈압이나 당뇨, 면역저하 등 기저질환이 있는 임신부에 대해서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코로나19 감염 시 합병증 발생 위험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저질환이 있거나 만 35세 이상 고위험 임신부인 경우에는 백신접종을 결정할 수 있도록 전문의에게 충분히 안내를 받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임신부 접종과 관련된 사전질문 마지막 순서입니다. 국민소통단 김서윤 님께서 보내주신 질문입니다. 화이자 2차 접종 후의 이상반응 중에는 손발 저림 현상이 나타난다는데 임신부분들의 경우는 원래 손발 저림 현상을 갖고 계신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는 내용과 함께 질문을 주셨습니다. 백신접종 후에 나타나는 이런 손발 저림 증상과 또 임신 중에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증상, 이 부분을 어떻게 구별할 수 있는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답변> (조금준 고려대 구로병원 교수) 예방접종 후 예상 가능한 국소 반응으로는 접종부위 통증이나 부기, 발적 등이 있으며, 전신반응으로는 발열, 피로감, 두통, 근육통, 메스꺼움, 구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접종부위 통증, 발열, 피로감, 두통 등의 일반적인 이상반응은 접종 후 2~3일 이내 사라지게 됩니다.

열이 날 경우에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제를 복용하시고, 복용 후에도 열이 내려가지 않는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진료를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호흡곤란, 얼굴의 부기, 눈 또는 입술·입 안의 부종, 몸 전체의 발진, 빠른 심장박동, 쇼크 등의 증상을 동반한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 또는 mRNA 백신접종 후 심근염·심낭염, 피부 필러 시술자에서의 얼굴 부종, 또 임신부에서 질 출혈 및 복통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 앞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은 증상들은 사실 임신 중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인데요. 그 증상이 좀 더 심해지거나 계속해서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셔서 진료를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추가접종과 관련되어서도 질문 다섯 가지 사전에 받은 내용이 있습니다. 국민소통단과 또 1339를 통해서 받은 질문 다섯 가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접종과 관련되어서 ‘이전의 예방접종 이후에 이상반응이 심해서 추가접종이 꺼려진다.’라는 설명과 함께 ‘추가접종을 맞지 않아도 되는지’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송준영 고려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 1·2차 접종 시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심했던 경우에는 3차 접종을 했을 때 이상반응이 강화되지는 않을까 많이 우려하실 텐데요.

이스라엘과 미국 등 쪽이 부스터 접종 후에 이상반응을 감시·조사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3차 접종을 했을 때 1차 접종 시보다는 빈도나 강도가 심하지만 2차 접종 시보다는 비슷하거나 경한 이상반응을 보였고, 예상치 못한 이상반응이나 중증 이상반응은 보고 하지 않아서 부스터 접종을 했을 때 비교적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고요.

다만, 2차 접종 시에 심한 두통,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경우는 3차 접종 시에도 비슷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접종 후 주의 깊게 경과 관찰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접종 시기와 관련되어서 궁금증이 있다는 질문입니다. 추가접종 시기는 기본접종 완료 이후에 정확히 180일이 되는 날에 맞아야 하는지, 아니면 180일 이후에 언제라도 접종이 가능한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추가접종을 언제까지 꼭 맞아야 하는 기한이 제한이 있는지 확인해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송준영 고려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 1·2차 접종 완료 후에 6개월까지는 적어도 충분히 높은 항체면역 유지가 되고, 8개월 이후에 좀 더 가파르게 항체면역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방접종전문심의위원회의 논의를 거쳐서 이런 항체 효과의 변화, 접종 후 변화 패턴에 따라서 6~8개월 시점에 접종을 하는 것으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다만, 면역저하자의 경우는 좀 더 빠르게 면역 감퇴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초기 2회 접종 후 2개월 이상 경과한 시점에 6개월 이내에 어느 시점에라도 추가접종을 할 수 있도록 권고를 하고 있고, 6~8개월 이상 경과한 경우에도 부스터 접종을 맞지 못한 고령자나 면역저하자의 경우는 그 이후에라도 추가접종을 하는 것이 실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세 번째, 추가접종과 관련된 질문입니다.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얀센 접종자는 부스터샷에 포함이 안 되는 상황인데, 향후에 추가접종 대상에 포함될 계획인지 확인해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송준영 고려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 얀센 접종자의 경우는 1회 접종만 하기 때문에 그런 우려가 크신 것으로 생각을 하는데요. 미국을 포함한 외국의 경우에도 아직까지는 얀센 백신접종 후 장기적인 면역원성이나 예방 효과에 대한 자료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부스터 접종을 아직까지는 권고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최근 질병관리청에서 보도한 자료에서 볼 수 있듯이 다른 백신접종자에 비해서 돌파감염의 위험이 6~7배 높은 점을 고려한다면 부스터 접종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는데, 향후 2~3개월 내에 추가적인 연구자료 발표가 된다면 이 자료를 근거로 예방접종심의위원회에서 부스터 접종의 필요성이나 접종시기에 대해서 논의를 거쳐서 결정하게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은 국민소통단 이형준 님께서 보내주신 질문입니다. 이전 예방접종 시에 교차접종을 한 경우에 추가접종으로 화이자 백신을 통해서 접종을 맞는지 확인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모더나와 화이자 교차접종은 사례가 없는 것으로 아는데, 다양한 예방접종의 기준과 관련되어서 추가접종은 어떤 백신으로 접종을 하는지 설명해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송준영 고려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 현재 부스터 접종의 백신의 면역원성이나 안전성에 대한 자료는 mRNA 백신,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에 집중돼있고 아직까지는 바이러스 벡터 백신에 대한 자료가 불충분한 상황입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나라에서 부스터 접종의 백신으로는 mRNA 백신을 권고하고 있고, 질병관리청에서도 부스터 접종의 백신으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부스터 백신접종은 안전성 이슈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초기 2회 접종 시에 접종했던 백신과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하는 것으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즉, 초기에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한 경우에는 추가접종도 화이자 백신 접종으로 하는 것이고, 모더나 백신으로 2회 접종을 했던 경우는 추가접종도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한다고 이해하시면 되겠고요.

교차접종을 한 경우에는 우리나라의 경우는 아스트라제네카 1차, 화이자 2차 접종만을 교차접종으로 허용했기 때문에 추가접종도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한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2회 접종한 경우에는 추가접종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두 가지 다 접종이 가능하겠습니다.

질문을 하신 모더나-화이자 교차접종에 대해서는 질병관리청에서는 추가접종에 교차접종을 시행할 계획이 없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국민소통단 안태성 님께서 보내주신 질문입니다. 사회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접종완료자를 분류하는 기준에 지금 계획이 있는 추가접종이 포함되는지, 추가접종을 해야지 접종완료자에 해당되는지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접종완료자는 기본접종 2회를 완료한 경우를 저희가 접종완료자라고 분류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추가접종은 기본접종에 더해져서 부스터로 하는 접종이기 때문에 접종완료자의 범위에 포함시켜서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현재 저희가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의 로드맵을 마련하고 있는데, 이런 백신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적용할 때 어디까지 적용할 것이냐, 아마 그런 게 관심이 있어서 질문을 주신 것 같고요. 세부적인 그런 내용들은 아직 검토 중에 있어서 이후에 접종자 인센티브나 접종자를 중심으로 한 거리두기 완화할 때 그 범위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좀 더 의견 수렴하고 결정되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사전에 준비했던 국민소통단 질문은 드렸습니다. 지금 현장에서 기자님들이 보내주신 질문들 중에 현장에서 보내주신 질문 세 가지는 임신부 접종 또 추가접종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그러면 준비가 되는 동안에 기자님들이, 출입기자분들께서 보내주신 사전질문을 먼저 잠깐 설명을 하고, 또 현장질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노바백스 백신과 관련되어서 질문을 보내주셨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에 대한 사용승인이 나면 어떤 대상군, 어떤 접종대상군에게 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설명해달라고 했습니다. 또 노바백스 백신도 부스터샷 백신으로 검토가 될 수 있는 것인지 확인해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현재 노바백스에 대해서는 허가를 신청하고 허가에 대한 검토가 진행되어야 되는 상황입니다. 아직까지는 임상결과나 허가 신청할 때 사용 범위, 연령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식약처 허가사항 등이 결정되면 그 부분을 보고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1차 접종, 2차 접종이 완료된 시점이기 때문에 만약에 국내에서 허가가 된다고 하면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 1차 접종에 사용될 수 있겠고, 저희 입장에서는 매년 할 가능성이 있는 또는 아직 추가접종에 대한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추가접종 하는 데 노바백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임상적인 근거를 확보하는 그런 임상시험도 같이 진행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신규접종 또는 추가접종에 모두 사용할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허가가 나고 허가사항의 범위 내에서 전문가 검토, 또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쳐서 사용계획에 대해서는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입니다. 백신 내용은 아니고 이번에는 치료제와 관련된 질문이 있습니다. 미국 FDA 긴급승인을 앞두고 있는 미국 머크사의 경구용 치료제에 대해서 정부에서 ‘선구매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한 바가 있는데 도입이 된다면 어떤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투약할 것인지, 정해진 내용이 있는지 설명해달라고 했고, 또 선구매 협의의 일정에 대해서도 질문을 주셨습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현재 저희가 경구용 치료제에 대해서도 외국의 제품, 또 국내에서 임상시험 진행되고 있는 국내외 제품에 대해서 계속 모니터링을 하고 있고, 또 일부 어느 정도 개발이 진행된 제품에 대해서는 선구매하는 것을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말씀 주신 머크사 이외에도 화이자나 로슈 등에 대해서도 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국내의 제약사에서도 여러 가지 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임상이 진행되고 있어서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부분에 대한 구매를 진행하고, 구매가 결정되면 투명하게 공개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투약 범위 대상에 대해서는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서 허가 범위를 일단... 허가 범위 내에서의 사용을 검토하고 있고요. 가장 우선되는 것은 중증 또는 사망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큰 고위험군에 대해서 가능한 한 조기에 투약하는 것이 주요 대상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허가에 대한 사용 범위에 대한 것들이 좀 제시가 되면 전문가들, 또 특히 임상 전문가들 그리고 중앙임상위원회 등의 논의를 거쳐서 사용지침에 대한 것들은 마련할 계획입니다.

<질문> (사회자) 사전질문 세 번째입니다. 일반인들에 대한 추가접종, 부스터샷과 관련된 질문이 있습니다. 고위험군과 고령층 이외에 일반 국민들의 부스터샷 여부는 언제쯤 결정이 되는지, 또 일반인의 추가접종에 대한 주요국의 연구와 또 정책을 간략히 설명해달라고 했습니다.

일반인도 추가접종을 맞게 할지, 말지 결정하는 과정에서 우리 정부가 가장 염두에 두고 있는 점은 무엇인지도 함께 설명해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지금 현재 저희가 오늘 설명드린 추가접종의 우선대상자는 60세 이상 고령층과 또 요양병원·시설과 같은 집단시설에 계시는 분들 등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위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고, 또 백신으로 인해서 면역 형성이 좀 낮거나 면역 지속기간이 좀 짧을 수 있는 그런 고위험군을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결정해서 말씀을 드렸고요.

나머지 대상에 대해서는 국내외의 조사결과 이런 부분들을 좀 더 검토해서 2단계로 시행하는 방안을 전문가와 협의해서 계획을 마련 중에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좀 더 진행되면서 순차적으로 부스터 접종에 대한 계획은 중간 중간에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외국의 경우도 물어보셨는데, 가장 광범위하게 부스터 접종을 하고 있는 나라가 이스라엘이어서 이스라엘은 12세 이상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어서 이스라엘에서의 추가접종의 효과 또는 추가접종으로 인한 이상반응, 안전성 데이터 이런 부분들을 저희가 면밀히 살펴보고 있고요.

대부분 미국이나 프랑스, 영국 같은 경우에는 50세 또는 60세 이상의 고령층과 60세, 50세 이하라 하더라도 기저질환이 있는 그런 고위험군들을 우선 접종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은 유사한 그런 기준들로 운영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순서로는 다섯 번째 사전질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와 관련돼서도 질문을 주셨습니다. 지난 토론회에서도 언급이 된 바가 있지만 위드 코로나라는 이 부분에 대한 개념이 제대로 잡혀져 있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는 설명과 함께, 단계적 일상회복을 한 달도 채 남기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 그 개념과 또 로드맵 등은 언제쯤 나올 수 있을지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현재 저희가 예방접종률이 높아지면 위중증이나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고, 또 델타 변이로 인해서 코로나바이러스의 종식이나 퇴치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장기 지속가능한 의료나 방역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제기가 되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준비를 하겠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희가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라고 하는 광범위한 사회·경제·문화 그리고 방역·의료 부분에서의 어떤 의견들을 수렴하고, 또 지난번에 1차 토론회를 했지만 추가적인 토론회와 공청회 등을 통해서 전문가와 일반 국민들의 의견수렴을 하고 이런 내용들을 반영해서 전환에 대한 계획을 마련해서 발표드리는 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마 굉장히 10월이 급박한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2차 접종도 마무리해야 되고, 또 임신부·청소년 접종도 시작해야 되고,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과 또 트윈데믹스를 대비하기 위한 인플루엔자 접종을 진행하면서 또 위드 코로나에 대한 로드맵 마련, 그리고 로드맵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실행할 수 있는 준비가 같이 진행돼야 됩니다.

예를 들면 재택치료 시스템을 좀 더 튼튼하게 만들고, 또 방역이나 의료대응 역량을 확충하는 등의 준비와 로드맵을 같이 진행해야 되기 때문에 10월 한 달간 안정적으로 방역상황을 유지하면서 이런 좀 더 장기 지속가능한 체계를 만드는 데 집중해서 준비를 하고 중간 중간에 토론회, 공청회 또 브리핑 등을 통해서 안내해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역학조사와 관련된 내용은 나중에 다시 확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현장에서 보내주신 질문 다섯 가지 먼저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질문 첫 번째, 세계일보 이진경 기자님 질문입니다. 임신부 예방접종과 관련된 질문 주셨습니다. 임신부는 백신접종 후에 열이 나면 약을 먹지 못하고, 또 태아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접종이 꺼려진다는 의견이 많이 있습니다. 임신부의 경우에 열이 나면 해열제를 먹어도 되는지 등 관련된 대처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조금준 고려대 구로병원 교수) 임신 초기에 발열이 생기는 경우에는 태아 기형 등 여러 가지 위험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열을 떨어뜨리는 게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백신접종 후에 발열이 생긴다면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하셔도 됩니다. 2~3일 정도 복용했는데도 불구하고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전문의와 상담하고 진료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질문입니다. 두 번째 질문은 추가접종과 관련된 질문입니다. 동아일보 김소영 기자님, 10월 5일부터 부스터샷 예약이 시작되는데 대상군 중에 노인시설 거주 또 이용 종사자는 부스터샷으로 어떤 백신을 맞게 되는지, 별도의 백신이 있는지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해당 대상자에 대해서는 일단 추가접종은 화이자 백신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아마 백신 종류가 mRNA 백신으로 추가접종하는 것으로 안내를 드렸는데요. 대부분은 동일한 백신으로 하되, 아마 백신에 문제가 있거나 부작용이 있거나 이런 경우에는 좀 더 종류를 달리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세부적인 사항들은 좀 더 전문가 검토를 거쳐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세 번째 현장질문, KBS 우한솔 기자님 질문이 있습니다. 임신 12주 이내의 경우에 백신접종을 신중히 검토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조금준 고려대 구로병원 교수) 말씀드리겠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권고사항을 보면 임신 주수에 관계없이 백신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 초기에는 유산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산모들이 과도하게 어떤 걱정하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에서는 아기 상태를 확인하는 게 중요할 것 같고, 그러고 나서 의사하고 접종을 상담하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말씀드리면, 꼭 12주 이내라고 해서 백신접종을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네 번째, 채널A 황규락 기자님 질문입니다. 접종률이 올라가면서 군부대와 또 요양병원 등에서 집단감염, 돌파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집단시설에서의 주요한 발생원인이 무엇이라고 보는지, 그리고 또 군부대 같은 필수시설에도 부스터샷 등으로 돌파감염을 막을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답변> (송준영 고려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 군대와 같은 단체시설에서 집단발병을 하는 이유는 밀접히 접촉을 하고 환기가 안 되기 때문에 집단발병을 하기 아주 좋은 조건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백신접종 1차적인 목적은 중증 감염을 낮추는 것이고, 1차적인 목표는 어느 정도 달성했다고 생각되지만, 2차적인 목표는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해서 유행을 억제하는 것인데요. 이 부분에 있어서는 아직까지는 백신접종 1·2차 접종을 통해서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실내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는 것이 유행을 억제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는 부분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젊은 성인의 경우에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 감퇴에 따라서 부스터 접종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젊은 성인의 경우는 6~8개월 이상 높은 방어면역이 유지가 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접종을 하는 것이 이런 유행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실제 실내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을 하고 환기를 철저히 하는 것이 이런 집단시설에서 유행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에서 보내주신 다섯 번째 질문입니다. 한국경제 이선아 기자님, 청장 설명과 관련하여서, 2차 접종을 마쳤으나 부스터샷을 맞지 않아서 항체가 감소한 사람들은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시에 접종 인센티브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해달라고 했습니다. 만일 그런 방안도 현재 검토하고 있다면 또 그 이유는 무엇일지에 대해서도 설명해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아마 질문 주신 것처럼 접종... 백신패스, 소위 말하는 백신패스에 대한 적용 대상을 결정할 때 이스라엘 같은 경우에는 추가접종 대상자는 추가접종을 맞는 것을 포함해서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해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그런 백신 인센티브나 백신 접종자 중심의 거리두기 완화를 할 것인지에 대한 방법론과 범위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검토하고 또 국민들의 의견 또 국민들의 수용성, 또 현장에서 그게 적용 가능할 실행 가능성이 있는지 그런 것들을 검토해서 확정을 지어야 돼서 지금 현재는 여러 안 중에서 논의 중에 있는 내용이라고만 말씀드리고, 결정된 바는 없고 의견수렴해서 운영방안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기자분들 공통질문 중에 하나 더 설명드리고, 유튜브 질문 또 1339 콜센터를 통해서 받았던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통질문 중에 여섯 번째 질문 보내주신 내용 하나가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은 생백신이 아니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임신부 또는 태아에게 코로나19 감염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이 부분에 대해서 ‘코로나19 감염을 일으키지 않는다.'라는 부분이 맞는 설명인지 확인해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송준영 고려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 현재 사용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은 생백신이 아니기 때문에 백신에 의한 감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의미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1339 콜센터를 통해서 저희가 많은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 몇 가지 단답형으로 답변해주셨으면 좋겠을 질문, 임신부 접종과 관련돼서 한 두어 가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1차 예방접종 이후에 임신을 하였는데 2차 접종을 해야 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송준영 고려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차 접종을 하고 감염이 된 경우 2차 접종을 완료해야지 충분한 면역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2차 접종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한 경우에는 동일한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할 수 있고, 만약에 화이자 백신이나 모더나 백신으로 교차접종을 원하는 경우에는 mRNA 백신으로 교차접종도 가능한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그리고 모유수유와 백신접종과의 관계도 질문이 있었습니다. 모유수유 중에 백신접종을 했을 경우에 부작용은 없는지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조금준 고려대 구로병원 교수) 모유수유 자체에 의한 수유부에서 백신접종에 따라서 특별한 추가적인 부작용은 없습니다. 걱정 안 하시고 백신접종을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답변> (송준영 고려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 추가로 말씀드리면, mRNA 백신접종을 했을 때 mRNA가 태아에게 전달되지 않을까, 그런 우려를 하시겠지만 mRNA는 분해가 돼서 모유를 통해서 배출이 되지 않고, 오히려 IgG 또는 Ig의 항체가 태아에게 전달이 돼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을 전달할 수도 있는 장점이 있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또 인공수정과 관련된 질문도 있어서 전문가 오신 김에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신접종 직후에 시험관시술 또는 인공수정을 진행해도 문제가 없는지 설명해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조금준 고려대 구로병원 교수) 역시 마찬가지로 그런 시술이 어떤 백신접종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그러면 유튜브 채팅방을 통해서 보내주신 질문 두 가지 정도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역학조사 질문 그리고 전문가 발언 듣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에서 올려주신 임신부 추가접종과 관련돼서, 아이디 ‘잘생긴 이세희의 유튜브'를 쓰시는 분께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추가접종을 하게 된다면 현재까지 알려진 부작용 또는 이상반응 증상 이외에 또 다른 이상반응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지, 또 만일 그렇다면 얼마 정도 더 또 다른 이상반응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는지 설명해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송준영 고려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 추가접종을 했을 때 면역증강이 되면서 예상치 못한 중증 이상반응이 발생하지 않을까 많이 우려를 하실 텐데요. 이스라엘과 미국에서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추가접종 이상반응을 모니터했을 때 예상치 못한 이상반응이나 중증 이상반응은 발생하지 않아서 ‘추가접종을 했을 때 심각한 이상반응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연구결과들이 대부분 6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이상반응 모니터 연구결과여서 젊은 성인에 대해서 이러한 이상반응이 발생하지 아닐지에 대해서는 조금 더 추가적 연구결과가 나오면 젊은 연령으로 부스터 접종을 확대하는 데 근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오늘 질문 중에 소아청소년 접종과 관련된 질문도 있어서 답변이 가능하실지 하나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밀가루인형'이라는 아이디를 쓰시는 분께서 본인의 사례에 대해서 말씀을 주셨습니다. 유튜브에서 본인의 증상을 올려주셨기에 그대로 읽도록 하겠습니다.

‘생후 5개월 때에 심부전, 폐동맥고혈압, 심방중격결손으로 심방중격결손 수술을 했고, 또 그 이후에 약 복용이 없으며 정기검진 시 문제가 없었고 또 수술한 지는 10년이 넘은 사례다.’라고 밝혔습니다. 수술 이후에 정상생활을 했고 문제가 없다면 소아·청소년 백신접종에 있어 고위험군이 아닌 보통의 소아·청소년으로 보고 예방접종을 선택해서 접종할 수 있는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답변> (송준영 고려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 제가 소아·청소년 전문의가 아니어서 제한이 있지만 말씀 답변을 드리면, 이미 수술을 했고 정상적인 심혈관 기능을 갖고 있다고 한다면 고위험 소아·청소년으로 보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실제 소아의 상태에 대해서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선생님의 진료를 받고 충분히 상담한 다음에 접종 여부를 결정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저희가 소아·청소년 관련된 학회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서 조금 더 고위험군인 기저질환의 범위가 어디까지인가에 대한 내용을 조금 더 상세하게 정리를 해서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서 안내를 드렸습니다.

말씀 주신 것과 같이 심혈관 질환이 있다고 하는 경우에는 모든 선천성, 후천성 심장병이 아니라 약간 혈역학적으로 현재 뭔가 혈액순환, 혈액역학 쪽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고위험군으로 본다고 그렇게 되어있어서 계속 치료나 관리하셨던 의사선생님하고 상담하시고 접종을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질의·답변은 이상 마무리하겠습니다. 사전질문 중에 네 번째 질문, 역학조사와 관련된 질문 잠깐 답변드리고 마무리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대구의 한 정신과병원 폐쇄병동에서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또 해당 병원의 집단감염 확진자 수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데, 병동 내 확산 경위와 또 환자나 의료진의 돌파감염 여부를 확인해달라는 사전질문 있었습니다. 역학조사팀으로부터 방금 전달받은 내용 먼저 설명드리고 또 보충설명 있으면 기자단에 추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10월 4일 0시 기준으로 총 18명의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환자 17분 또 요양보호사 1분입니다. 추정 위험요인으로는 입원생활 중에 마스크 착용 준수가 어려운 환자 그리고 폐쇄병동의 특성으로 추정이 되며, 돌파감염 환자는 4명이다, 라는 점 설명드리겠습니다.

질의·답변 이상 마무리하고, 오늘 참석하신 전문가분들께서 임신부 예방접종 또 추가접종과 관련돼서 당부말씀 있으면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임신부 접종과 관련돼서 먼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조금준 고려대 구로병원 교수) 임신부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합병증 위험이 증가하고 조산 등의 발생도 역시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는 것이 필요한데 백신접종이 이를 위한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전문의로부터 충분한 정보를 받고 백신접종 여부를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 한 가지 강조드리고 싶은 것은 임신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가족 구성원들도 역시 마찬가지로 백신접종이 함께 이루어져야 될 것 같습니다.

<답변> (사회자) 송준영 교수님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송준영 고려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 예방접종의 목적은 첫째는 중증 감염과 사망을 낮추는 것이고, 둘째는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해서 유행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목적은 저희가 70% 접종률을 달성했고, 접종완료를 52%에 달하는 접종률을 이루면서 실제 중증환자가 많이 감소해서 지난해 전체 코로나19 확진자의 1.48%가 사망에 이르렀는데 올해는 0.3% 이하 수준으로 감소해서 실제 백신접종을 통해서 중증환자를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시간 경과에 따라서 이러한 방어면역이 감소할 것이기 때문에 중증 감염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 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부스터 접종에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그리고 델타 변이 유행으로 인해서 현재 돌파감염이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돌파감염 발생한 경우에도 치명률은 0.1% 정도 수준으로 인플루엔자, 예전 인플루엔자 수준으로 낮은 것으로 되어있어서 백신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일반 국민들에게 알려드리고 싶고, 그래서 지역사회 전파를 억제하고 중증감염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접종완료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해서 현재 지역사회 유행은 대부분 50세 미만 젊은 성인에서 70%에 가까운 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접종완료율을 10월~11월 초까지 최대한 70~80% 이상까지 높여주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오늘은 전문가들을 모시고 임신부 접종과 또 고위험군 추가접종에 대해서 국민들께 궁금한 점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아마 방송을 보시고 질문을 주셨던 임신부들께서는 ‘내가 접종을 받으면 혹시 접종으로 인해 태아가 잘못되지 않을까?’, ‘혹시 조산이나 유산이나 저체중아를 낳지 않을까?’라는 그런 걱정을 제일 많이 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나라보다 접종을 많이 한 미국이나 영국이나 이스라엘 같은 다른 나라들의 정보를 그래서 저희도 세심하게 살펴보고 접종에 대한 권고를 하게 되었고, 또 산부인과학회와 같이 접종에 대한 안내, 상담 그리고 접종 후의 이상반응에 대한 조사나 추적관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늘 보고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임신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때는 본인의 사망위험도 높아지지만 조산이 될 위험 또 분만 위험도 높아지고, 또 임신부 확진자로부터 출생한 신생아에서는 13% 정도가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이 돼서 아이에게도 감염시켜줄 위험이 있다고 18개 국가에서 조사한 연구결과에서 발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접종 후에 그러면 진짜 조산, 유산이 많이 생겼느냐에 대한 데이터를 오늘 상세하게 설명을 드렸습니다. 가장 코로나19의 위험이 높았고 접종도 많이 진행했던 미국의 데이터를 설명드렸는데요. 5,000여 명 임신부가 출산 후 3개월까지 추적조사를 해봤더니 자연유산의 위험이, 누적 위험이 한 12.8%가 유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접종과 상관없이 기존에 발생했던 자연유산의 통계가 11~12% 정도가 유산이 발생하기 때문에 ‘크게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았고 동일했다.’라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유산이 없었다.’가 아니라 ‘기존에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유산의 비율과 유사해서 유산의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았다.’라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다른 부분들도 동일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걱정하는 부분은 아무래도 임신부가 접종을 하시고 나서 조금이라도 뭔가 이상이 생기면 백신으로 인한 위험이었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런 평상시의 발생비율과 예방접종 이후의 발생비율을 비교하면서 위험이 높아지는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할 예정입니다.

저희가 보도자료에도 드린 바처럼 우리나라에서 1년에 한 31만 건 정도의 임신이 이루어지는데, 유산이 한 7만 4,000건, 하루에 한 200건 정도의 유산이 보고가 되고, 또 출생아 중에 조산아의 비율이 8.4%, 저체중 출산아의 비율이 6.7% 정도로 상당히 높은 상황입니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 임신부와 가족들께서 우려하시는 바는 크지만 현재까지 이미 접종을 시행한 나라에서의 임신부의 위험 그리고 접종으로 인한 이득과 위험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를 해드렸습니다. 고위험군이시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잘 감안해서 접종을 받아주실 것을 요청드리겠습니다.

코로나 극복을 하는 데는 두 가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예방접종과 기본적인 방역수칙입니다. 저희는 거의 2년 가까이 코로나19를 대하면서 코로나19가 뭐가 위험하고 뭐가 위험한 환경인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 없이 식사나 대화나 음주 같은 긴밀한 접촉을 하는 경우, 그리고 위험한 환경으로는 밀폐되고, 환기가 안 되는 밀폐된 장소와 또 굉장히 사람이 많이 모이는 밀집된 장소들은 여지없이 코로나19에 전염이 되는 부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실내 마스크 착용과 주기적인 환기 그리고 가능한 한 마스크를 벗지 않고 대면 접촉을 하는 그런 방역수칙을 철저히 다시 한번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리고, 아직까지 접종을 받고 있지 않으신 미접종자들께서는 언제든지 접종이 가능하기 때문에 접종을 받아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사회자) 그럼 이상으로 임신부 그리고 추가 예방접종과 관련된 특집브리핑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휴일에도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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