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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정례브리핑

2022.08.25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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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8월 25일 목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바트체첵(BATTSETSEG) 몽골 외교장관의 초청으로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몽골을 공식 방문할 계획입니다.

박 장관의 이번 몽골 방문은 2014년 이래 8년 만에 이루어지는 우리 외교장관의 양자 방문으로서, 2021년 한-몽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이후 첫 방문이기도 합니다.

박 장관은 바트체첵(BATTSETSEG) 장관과의 한-몽 외교장관 회담에서 한-몽골 양국 관계 및 한반도·지역·국제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고 깊이 있는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 장관은 또한 후렐수흐(KHURELSUKH) 대통령 등 몽골 주요 지도자 예방과 함께, 몽골 학계 및 전문가와의 오찬간담회, 재몽골 교민 및 기업인과의 만남, 몽골 내 우리 ODA 사업장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가질 예정입니다.

박진 장관의 이번 몽골 방문은 ‘전략적 동반자’이자 ‘민주주의 국가’로서 역내 주요 국가인 몽골과의 상호 호혜적 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 발표 마치겠습니다. 질문 있으시면 질문받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미국 동아태 차관보가 방한하시는데 외교부 방문 일정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미국 동아태 차관보는 아직 방한 전입니다. 아마 오늘 밤, 오늘 저녁부터 방한해서 모레 오전까지 체류할 것으로 알고 있고, 한국을 방문하는 동안에 여승배 차관보와의 한미 외교 차관보 회담, 그 외에 박진 장관 및 이도훈 2차관 등에 대한 예방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질문> 우리 정부는 이달 말까지 사드 기지 정상화를 목표로 하고 있잖아요. 근데 중국 측에서는 어제도 수교 30주년 계기로 '사드 문제가 가장 중요한 현안이다.' 이런 주장들을 내놓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앞으로 중국에 대해서 사드 배치 정당성이 설득이 될 거라고 보시는지, 관련해서 어떤 노력을 하실 건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사드는 북한의 핵 그리고 미사일 위협 등에 대비하기 위해서 우리의 안보주권 차원에서 추진해온 사업입니다. 이와 같은 사안은 우리의 안보주권 사안이기 때문에 여타 어느 국가와도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물론 중국 측이 이 부분에 대해서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역시 우리가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한중 양국 정부는 지난번 칭다오 한중 외교장관 회담 계기에 양국 외교장관이 공동 인식을 달성했던 것처럼 개별 사안에 대해서는 세세하게 입장이 다를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국 간의 우호협력 기조는 전략적인 소통 등을 통해서 계속 유지해나간다는 기조하에 그러한 전략적 소통을 계속해나갈 계획입니다.

다른 질문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은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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