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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2022.12.01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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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관련된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통계청 복지통계과장 임경은입니다.

2022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설명에 앞서 일러두기를 중심으로 몇 가지 말씀을 설명드리겠습니다.

가계금융복지조사는 가계의 자산, 부채소득, 지출 등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파악하고, 경제적 삶의 수준 및 변화 등을 미시적으로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 발표하는 자료는 전국 2만여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통계청,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2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가 되겠습니다.

기준 시점의 경우 자산, 부채, 가구구성에 관한 사항은 2022년 3월 31일 자 기준이며, 소득, 지출, 원리금상환액은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해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올해부터 신규 제공되는 성연령층별 상대적 빈곤율과 균등화 소득, 중위소득 75~200%에 해당하는 중간소득계층 비율, 소득 10분위별 가구의 평균자산, 부채, 소득 그리고 순자산 중앙값 대비 평균비 등은 국가통계포털 KOSIS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계금융복지조사의 가구는 직장, 학업 등을 위해 일시적으로 떨어져 사는 가족을 포함하고, 자산은 시장가격으로 조사되며, 금액자료는 명목금액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는 크게 1. 요약과 2. 본문, 3. 통계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문은 가구 경제상황, 자산의 규모와 운영, 부채의 규모와 인식, 가구 수 등 및 노후생활, 시도별 자산·부채 및 소득, 소득분배지표 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제 보도자료 본문을 중심으로 2022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설명하겠습니다.

5쪽, 가구의 경제 상황입니다.

2022년 3월 말 현재 표본가구가 응답한 조사자료 기준 가구당 평균자산은 전년대비 9% 증가한 5억 4,772만 원, 가구당 평균 부채는 전년대비 4.2% 증가한 9,170만 원, 자산에서 부채를 뺀 가구당 순자산은 4억 5,602만 원으로 전년대비 10%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행정자료로 보완한 2021년 가구의 평균소득, 비소비지출, 처분가능소득은 각각 6,414만 원, 1,185만 원, 5,229만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7%, 5.6%,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쪽 표 1-2의 순자산 보유액을 구간별로 보면, 전체 가구의 55.7%가 3억 원 미만의 순자산을 보유하며, 10억 원 이상 가구는 11.4%로 전년대비 2%p 증가했습니다.

순자산 중앙값 대비 평균비는 1.849로 전년대비 0.015 증가했습니다.

6쪽입니다.

표 1-3 순자산 10분위별 점유율을 보면 순자산 10분위 점유율은 43%로 전년대비 0.2%p 감소했습니다.

9분위와 8분위는 각각 0.3%p, 0.2%p 증가했습니다.

소득 5분위별 순자산을 보면 1분위 가구의 순자산은 전년대비 5.2% 증가한 1억 5,472만 원으로 전체 순자산의 6.8%를 차지하고, 5분위 가구의 순자산은 전년대비 11.3% 증가한 10억 273만 원으로 전체의 4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쪽입니다.

가구주 연령별 순자산은 가구주가 50대인 가구가 5억 3,473만 원, 종사상지위별로는 자영업자 가구가 5억 3,875만 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본문 8쪽, 자산의 규모와 운용입니다.

가구특성별로 자산의 규모와 증감을 살펴보면 2022년 3월 말 기준 가구당 평균자산 5억 4,772만 원 중 금융자산은 전체 자산의 22.1%로 전년대비 0.4%p 감소한 1억 2,126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실물자산은 4억 2,646만 원으로 전체 자산의 77.9%를 차지하며 전년대비 0.4%p 증가했습니다.

9쪽입니다.

먼저, 소득 5분위별로는 5분위 가구의 평균자산이 12억 910만 원으로 전년대비 10.1% 증가하고, 1분위 가구의 평균자산은 1억 7,188만 원으로 전년대비 4.4% 증가하였으며, 상위 20%에 해당하는 5분위 가구가 전체 자산의 44.2%를 차지하며 전년대비 0.5%p 증가했습니다.

가구주 연령대별로는 50대 가구주와 60세 이상 가구주의 자산 증가율이 전체 가구의 자산 증가율보다 높았으며, 자산규모는 50대 가구가 6억 4,236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가구주 종사상지위별로는 가구주가 자영업자인 가구가 6억 6,256만 원, 상용근로자인 가구가 6억 1,848만 원으로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구특성별 자산유형과 구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 10~11쪽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12쪽입니다.

자산의 운용과 관련한 인식조사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가구소득 증가 및 여유자금 발생 시 주된 운용 방법으로는, '저축과 금융자산에 투자하겠다'는 답변이 47.9%로 가장 많았으며, '부동산 구입', '부채 상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에 비해 '저축과 금융자산 투자'는 0.7%p 증가한 반면, '부동산 구입'은 0.8%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자산 투자 시 선호하는 운용 방법으로는 '예금하겠다' 83.5%, '주식하겠다' 13.3%로 전년대비 각각 0.2%p와 0.3%p 증가했습니다.

13쪽입니다.

금융 투자 시 우선 고려사항으로는 안전성이 66.9%, 수익성이 21% 등으로 나타나 안전성은 전년대비 0.2%p 감소하고, 수익성은 0.4%p 증가하였습니다.

이외 1년 후 거주지역 주택가격 전망, 부동산 투자의사, 투자 목적 및 운용 방법 등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는 보도자료 13쪽과 14쪽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부채의 규모와 인식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15쪽입니다.

2022년 3월 말 기준 가구의 평균 부채는 9,170만 원으로 전년대비 4.2% 증가하였습니다.

부채 유형별로는 금융부채가 74.2%, 임대보증금 25.8%로 금융부채 구성비가 전년대비 0.1%p 증가하였습니다.

금융부채는 담보, 신용, 신용카드 관련 대출 등이 전반적으로 상승하여 전년대비 4.4% 증가한 6,803만 원이었으며, 임대보증금은 2,367만 원으로 전년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쪽입니다.

표 3-2에 제시한 2022년 3월 말 기준 부채를 보유한 가구의 비율은 전체 가구의 63.3%로 전년대비 0.3%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표 3-3의 부채 보유액 구간별 분포를 보면 부채 보유가구 중 3,000만 원 미만의 부채를 보유한 가구 비율이 29.2%이며, 1억 1,000만 원~3억 원 미만 부채 보유가구 비율은 26.1%, 3억 원 이상 부채 보유가구 비율은 12.4%로 나타났습니다.

전반적으로 7,000만 원 미만 구간의 보유가구 비율은 낮아지고 7,000만 원 이상 구간의 비율은 높아졌습니다.

17쪽입니다.

가구특성별 부채의 규모와 증감을 살펴보면 먼저, 소득 5분위별로는 소득 3분위와 5분위 가구의 부채가 전년대비 각각 6.5%와 4.9% 증가하였고, 소득 1분위 가구의 부채는 전년대비 2.2% 감소하였습니다.

5분위 가구의 부채 규모는 2억 637만 원으로 1분위 가구 부채 1,716만 원에 비해 12배 많고, 전체 가구 부채의 4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구주 연령대별 부채 규모는 40대 1억 2,328만 원, 50대 1억 763만 원 순으로 많으며, 증가 폭은 50대와 60세 이상에서 전년대비 각각 6.8%와 6.0%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가구주 종사상지위별 부채 규모는 자영업자 가구가 1억 2,381만 원으로 가장 많고, 증가 폭 또한 전년대비 4.4%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가구특성별 부채의 유형과 구성에 대한 자세한 내역은 보도자료 18쪽과 19쪽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본문 20쪽, 금융부채 보유가구의 특성과 인식조사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체 가구의 57.3%가 금융부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금융부채가 있는 가구의 평균 금융부채는 1억 1,879만 원이며, 소득은 7,357만 원, 자산은 6억 251만 원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가구주 연령대별로는 가구주가 40대인 가구와 39세 이하인 가구의 금융부채 보유 비중이 각각 73%, 72.1%로 높았으며, 종사상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와 자영업자 가구주 가구의 금융부채 보유 비중이 각각 69.2%, 65.7%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상세내용은 20쪽과 21쪽 표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본문 22~23쪽, 금융부채 보유가구의 인식조사 결과입니다.

표 3-13 원금상환 및 이자지급이 생계에 주는 부담에 대해서는 금융부채 보유가구의 64.4%가 '부담스럽다'고 응답하였으며, 보유 부채에 대한 상환 가능성에 대해서는 '대출 기한 내 갚을 수 있다'는 응답이 77.7%, '대출기한이 지나더라도 갚을 수 있다'는 응답은 17.7%, '상환이 불가능할 것이다'라는 응답은 4.7%로 나타났습니다.

1년 전에 대한 부채 규모 변화, 원금상환 및 이자지급 납부기일 경과여부 등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는 보도자료 22쪽과 23쪽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으로 가계의 재무건전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본문 24쪽입니다.

가구의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은 2022년 3월 말 기준 16.7%로 전년대비 0.8%p 감소하였으며, 가구주 특성별로 보면 39세 이하 가구 28.1%, 자영업자 가구 18.7%, 소득 4분위 가구 18.3%, 순자산 1분위 가구 73.9%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축액 대비 금융부채 비율은 79.6%로 전년대비 0.9%p 감소하였으며, 가구특성별로는 39세 이하 가구, 자영업자 가구, 소득 4분위 가구, 순자산 1분위 가구에서 높게 나타났습니다.

저축액 대비 금융부채 비율이 100%를 초과하면 가구의 저축액으로 금융부채를 전액 상환할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가계의 재무건전성에 관한 가구특성별 자세한 내용은 24쪽과 25쪽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본문 26쪽, 가구소득 및 노후생활입니다.

가구소득은 보도자료 77~78쪽의 '부록 4'에 제시한 행정자료로 보완한 결과입니다.

2021년 가구의 평균 소득은 6,414만 원으로 전년대비 4.7% 증가하였으며, 중위소득은 5,022만 원으로 전년대비 3.8% 증가하였습니다.

소득원천별로는 근로소득이 4,125만 원으로 전년대비 7% 증가하여 전체 소득의 64.3%를 차지하였으며, 사업소득은 1,160만 원으로 전년대비 2.2% 증가, 전체 소득의 18.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재산소득과 공적이전소득은 각각 426만 원, 600만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1.6%와 0.3% 감소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2021년 가구소득은 재산소득과 공적이전소득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의 증가에 힘입어 행정자료 보완소득인 2016년 소득 이후 가장 큰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표 4-2 가구소득 구간별 분포를 보면 가구소득은 1,000~3,000만 원 미만이 23.2%로 가장 많고, 가구소득이 1,000만 원 미만인 가구 비중은 6%로 전년대비 0.2%p 감소하였으며, 1억 원 이상인 가구의 비중은 17.8%로 전년대비 2.1%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문 28쪽입니다.

가구특성별 가구소득을 보면 1분위 가구소득은 1,323만 원으로 전년대비 2.2% 증가하여 타 분위에 비해 낮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5분위 가구소득은 1억 4,973만 원으로 전년대비 5.4% 증가하여 전체 평균 증가율 4.7%보다 높았습니다.

5분위 가구의 소득점유율은 46.7%로 전년대비 0.3%p 증가했습니다.

가구주 연령대별 소득 증감률은 60세 이상 가구주에서 7.1%로 가장 높고, 가구주 종사상지위별로는 자영업자 가구 4.1%, 상용근로자 가구 3.8% 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표 4-6 소득원천별 가구소득을 보면 1분위 가구는 공적이전소득이 45.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소득 2분위 이상에서는 근로소득의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1분위 가구는 근로소득이 전년대비 12.4%로 크게 증가하였으나, 재산소득과 공적이전소득이 각각 12.7%와 1.5% 감소하여 소득 5분위 중 가구소득 증가율이 2.2%로 가장 낮았습니다.

5분위 가구는 공적이전소득이 전년대비 0.8% 증가하고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각각 7.5%와 1.9% 증가하여 가구소득 증가율이 5.4%로 가장 높았습니다.

본문 30쪽입니다.

표 4-7 소득원천별 가구소득을 가구주 연령대별로 보면 근로소득은 40대, 사업소득은 50대, 재산소득과 공적이전소득은 60세 이상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구소득 및 순자산 분포는 보도자료 31쪽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가구의 비소비지출, 본문 32쪽입니다.

2021년 가구의 평균 비소비지출은 1,185만 원으로 전년대비 5.6% 증가했으며, 구성 항목별로는 세금과 공적연금 및 사회보험이 각 400만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8.8%와 5.2% 증가했으며, 비영리단체로의 이전은 39만 원으로 전년대비 16.2% 감소, 이자비용은 209만 원으로 전년대비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후 생활에서 2022년 3월 말 기준 가구주의 예상 은퇴 연령은 68세, 실제 은퇴 연령은 62.9세로 가구주가 은퇴하지 않은 가구의 노후 준비는 52.6%가 잘 되어 있지 않거나 전혀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구주가 은퇴한 가구의 생활비 충당 정도 및 방법에 대해서는 57.2%가 부족하거나 매우 부족하며, 64%가 공적연금 및 공적수혜금을 통해 생활비를 마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도별 자산·부채 및 소득은 보도자료 34쪽부터 36쪽까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본문 37쪽, 2021년 소득분배지표 결과입니다.

2021년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기준 지니계수는 0.333으로 지난해 0.331에 비해 0.002p 증가했습니다.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을 5분위별로 보면 1분위의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은 4.5% 증가한 1,232만 원, 5분위의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은 6.5% 증가한 7,339만 원으로 5분위의 증가율이 1분위에 비해 커 5분위 배율은 5.96배로 전년대비 0.11배p 증가했습니다.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의 상대적 빈곤율은 15.1%로 전년대비 0.2%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 및 은퇴연령층 상대적 빈곤율은 보도자료 39쪽부터 40쪽까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29세 이하 부채가 지난해는 2.1% 증가했는데 올해는 41.2% 증가했거든요. 어떤 부채가 증가했는지와 그리고 부채가 증가한 배경이 궁금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먼저, 저희가 29세 이하 가구의 경우에는 가구 표본 수 자체가 매우 작기 때문에 변동성이 매우 큽니다. 그래서 저희가 39세 이하를 통합해서 설명드리고 있고요. 29세 이하는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표본 수가 작다, 변동성이 크다는 부분 감안하고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29세 이하의 경우에 금년에 금융부채를 얻어서 보증금을, 임대보증금을 끼고 집을 산 가구가 몇 가구 발견됐습니다. 그러다 보면 실제 부채 쪽에서 보면 금융부채도 증가하고 임대보증금에서도 증가율이 발생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20대에서 부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문> 소득 5분위 배율하고 지니계수가 2016년부터 계속 이게 감소 개선되다가 지난해 올랐는데 이게 지난해에 무슨 특별한, 오르게 된 배경이 있나요?

<답변> 지난해에는 가구소득이 전반적으로 다 크게 증가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증가율 자체가 소득분위가 높을수록 증가율이 높은 특성을 가지다 보니 분배 측면에서 보면 1분위와 5분위의 비율을 나눠서 생각해 봤을 때 1분위의 증가율이 5분위의 증가율보다 낮았기 때문에 5분위 배율은 악화됐다고 보시면 되겠고요.

지니계수의 경우에도 보통 중간소득계층이 어떻게 변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많이 쓰이게 됐는데 1분위보다 5분위, 그러니까 중간분위가 더 증가율이 높고 그 중간 분위보다 상위 부분의 증가율이 더 높다 보니까 지니계수도 전반적으로 악화되는 형태로 나타났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반면, 빈곤율 같은 경우에는 빈곤선이 포함되어 있는 10분위 기준에서의 2분위 가구의 소득 증가율이 굉장히 높게 나타났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빈곤선을 넘어선 가구들의 비중이 좀 높아졌습니다. 그렇다 보니 빈곤율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지니계수와 5분위 배율이 악화되는 것은 과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5분위가 더,

<답변> 소득 증가율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질문> 그 1분위가 낮으니까 됐겠죠.

<답변> 네, 맞습니다.

<질문> 그런데 왜 증가율 차이가 왜 그렇게 났는지, 이전...

<답변> 이게 근로소득...

<질문> 제가 궁금한 게 이전에는, 지난 4년 동안에는 그게 개선이 됐었는데 왜 지난해에만 유독 그렇게 5분위 배율 증가율이 1분위보다 높아서 이렇게 몇 년 만에 이게 악화가 됐는지 그게 궁금하거든요.

<답변> 올해 가구소득의 증가를 이끈 것은 근로소득의 증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는데요. 근로소득의 증가율이 고분위에서 크게 나타난 측면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의 경우에는 코로나 지원금 같은 것들이 별도로 제공됐을 때 저소득에 대한 추가 지원이 많이 이루어지면서 저소득의 소득을 받친 측면이 있었습니다.

만약에 가구소득을 저희가 작년도에 계산할 때 코로나 지원금을 제외하고 계산했다고 하면 아마 악화되는 측면이 있었을 텐데요. 그런 부분들이 악화를 방지하는 효과를 내고 있었습니다.

반면, 올해의 코로나 지원금 같은 경우에는 소상공인이나 소기업 중심으로 지원 대상이 변경된 측면이 있고요. 저소득층에 대한 추가 지원이 덜 지원되면서 해당 부분이 빠진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1분위의 소득 증가율이 5분위의 소득 증가율보다 낮아지는 구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질문> 그런데 올해... 이것은 올해가 아니라 지난해 상황이잖아요.

<답변> 네, 2021년도 상황입니다.

<질문> 그러니까 올해 지원금, 재난지원금이 소상공인 위주로 지원이 이루어지고 이런 것은 상관없는 거 아닙니까?

<답변> 제가 올해라고 말씀드린 게 작년도를 말씀드린 거고요. 2020년에 비해서 2021년도에 재난지원금이 제공된 부분들을 떠올려 보시면 2020년도에는 전 국민 대상 재난지원금이 발생했었고 그리고 저소득층 소비쿠폰이나 한시적 생계지원 같은 것들이 저소득층들의 추가지원금으로 나갔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부분이 2021년도에는 가구원 수별 제공되던 이런 비용들이 가구당으로 변경된 부분들이 있고요. 그리고 금액도 좀 축소된 측면들이 있기 때문에 저소득 추가지원이 2021년도에 2020년에 비해서 다소 낮아진 것으로 저희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해당 부분들이 저소득에서의 소득을 지원해 주던 부분들이 빠지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1분위와 5분위 사이의 소득이 좀 더 큰 격차를 가지게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질문> 저번에 가계수지동향인가 거기서 3분기 5분위 배율이 나빠진 게 지난해 3분기에 소득 하위 88%에 지급된 코로나상생지원금 효과가 사라져서 그렇다, 그렇게 설명하셨거든요.

<답변> 네.

<질문> 그러니까 지금 과장님 말씀은 지난해에도 재난지원금이 3분기에 하위 88%에 지원되긴 했는데 2020년도에 비하면 전 국민 지원 정도가 2021년도는 2020년도보다 낮아졌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하신 건가요? 그러니까.

<답변> 전 국민 재난지원금이 88%로 낮아진 데,

<질문> 좁혀져서.

<답변> 조건이 주어진 부분들도 물론 영향이 있습니다만 제가 말씀드린 부분들은 저소득을 대상으로 한 추가지원금을 말씀드리고 있는 겁니다. 저희가 저소득 대상으로 한시적 생계지원이나 아니면 저소득층 소비쿠폰 같은 것들이 지역화폐 기준... 이용해서 제공이 됐던 측면들이 있는데요. 이런 부분들이 가구당으로 좀 바뀌게 되고 금액도 좀 낮아지게 되면서 저소득층에 추가로 지원되던 부분들이 빠지다 보니 소득 1분위의 소득 지원 정도가 좀 약화됐다,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공적이전소득의 증가율을 분위별로 살펴보면 실질적으로 1분위에서의 감소율이 좀 컸다,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32페이지에 가구 비소비지출에 보면 비영리단체 이전지출이 2021년에 1년 전보다 16% 넘게 줄어든 것으로 돼 있는데요. 이게 특별한 현상인지 아니면 이유가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답변> 비영리단체 이전지출은 감소 추세를 작년도에도 16% 정도 감소했던 바 있고요. 이것은 계속 감소하고 있는 추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외부 활동이나 아니면 종교단체 이런 것들과 연결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에 이런 활동들이 줄어들고 줄어든 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질문> 처음에 설명해 주셨던 내용 중에서요. 2021년 가금복조사 때는 30대 부채 증가율이 전 연령대, 가구주의 연령대 중에 가장 높아서 그 당시에 30대 영끌 관련 기사들을 많이 썼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 30대 경우에는 부채 증가율이 대폭 축소해서 이것은 왜 그런지와 그다음에 20대의 부채 증가율이 표본 수가 작아서 해석할 때 좀 유의해 달라는 설명을 해주셨는데 그러면 기사를 저희가 쓸 때 20대 부채가 거의 40% 가까이 급증해서, 보면 저축액 대비로도 부채가 너무 높기 때문에 위험하다, 라고 쓸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어떻게 좀 다뤄야 할지 고민이 되는데요.

<답변> 저희가 이 숫자를 보여드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의해서 쓰셔야 한다, 라고 말씀드리는 것들은 말 그대로 실제로 저희가 작성해서 공표하고 있는 숫자들은 맞기 때문에 활용하실 수는 있는데요. 그 활용에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라는 부분들을 같이 명시하신 상태에서 쓰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그렇게 말씀드리고 있다, 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29세 이하에서의 부채 증가율은 영끌 같은 것들이 전세보증금 같은 것들을 끼고 집을 사는 특성들이 저희 표본에서 발견이 되다 보니 반영된 측면이 있다, 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30대 같은 경우에는 30대 가구가 올해 좀 많이 늘었습니다. 그러니까 즉, 다시 이야기하면 예전에 저희 가계금융복지조사에서는 따로 살고 있는 가구원을 가구원으로 같이 포함하고 있는데요. 20대하고, 20대 후반부터 30대에 해당하는 부분들이 가구로 독립해 나오는 특성들이 좀 크게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신규로 나오게 되는 30대들이 전월세 보증금을 가지고 밖으로 나오게 되고 소득 수준이 아직까지는 그렇게 높지 않은 상태로 지금 발견이 되고 있어서 해당 부분들이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는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 아닌가, 라고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전반적으로 30대의 경우에 자산이나 부채에서의 증가율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서 크게 눈에 띄게 보이는 부분들은 없다,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 표현해 주시는 '가구주가 20대인 가구'라는 의미는 부모로부터 독립해서 나와 있는.

<답변> 네, 경제적 독립을 한,

<질문> 네, 그러니까 통상적으로 저희가 그냥 20대라고 할 것이 아니라 독립된 20대.

<답변> 맞습니다.

<질문> 그럼으로써, 그 의미인 것이죠?

<답변> 네. 저희가 학업 같은 것들을 위해서 외부로 나와 살고 있는 20대, 대학생 같은 경우에도 실질적으로 다른 조사들에서는 해당 가구를 한 가구로 카운팅하고 있는 반면에 가계금융복지조사에서는 학업으로 따로 나와 살고 있는 가구원은 해당 원, 본가구의 가구원으로 저희가 보고 있기 때문에 약간 차이가 있다,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

<답변> 표본이요? 저희가 20대 가구에 대한 표본을 따로 개수를 정해서 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현장에서 20대 가구주가 발견되는 대로 들어오기 때문에 표본 수가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질문> 그러면 기사를 쓸 때 20대 가구의 부채가 엄청 많이 늘었고 가계건전성이 위험하다, 라는 이야기를 쓰고 그 뒤에 '그러나 표본 수는 적기 때문에 다소 부정확할 수 있다‘는 표현을 붙여야 한다는 의미이실까요? 어떻게...

<답변> 부정확하다기보다는 사용에 유의해야 한다는 표현을 저희는 쓰고 있고요. 이게 변동성이 크다는 건 실제로 동일 방법으로 동일식의 다시 조사를 한다고 했을 때 이 조사 결과는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의미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견된 건 실제로 발견된 거고요. 다만, 그 현상이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유의해서 쓸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질문> 혹시 표본가구 2만 가구인데 여기서 29세 이하는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을까요?

<답변> 저희가 표본 수 기준으로는 카운팅을 별도로 하고 있지 않아서 해당 부분은 지금 말씀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질문> 저희가 29세 이하라고 된 것을 쓸 때, 그러니까 20대만 있는 게 아니라 10대도 포함돼 있는 거잖아요?

<답변> 네, 저희가 29세 이하는 10대라고 하지만 15세 이상의 경제활동이 가능한 인구 기준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그러면 저희가 29세 이하 부채를 쓸 때도 '20대'라고 쓰면 안 되고 '29세 이하'라고 써야 되나요?

<답변> 네, 라고 쓰셔야 합니다.

추가적인 질문 있으실까요? 없으시면 이것으로 마치고 더 필요하신 부분들이 있으면 필드에서 말씀 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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