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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관세청 주요 업무계획 발표

2023.01.11 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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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관세청장 윤태식입니다.

지금부터 2023년 관세청 업무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관세청은 올해 경제 활력 회복 지원과 국민 안전·보호를 목표로 6대 분야, 14개 추진과제를 설정하였습니다.

지금부터 주요 과제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수출 활력 제고입니다.

대외적으로 FTA 원산지 품목분류 분야 해외 비관세 장벽을 해소하고 대내적으로는 보세 제도, 전자상거래, FTA 활용, 면세산업 분야에서 수출 활성화를 총력 지원하겠습니다.

해외 비관세 장벽 해소를 위해 관세당국 간 전자적 원산지 증명서 교환 시스템 구축을 확대하겠습니다. WCO 품목분류위원회 및 양자 협의를 통해 국제 품목분류 분쟁을 적극 해결하고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 분야 품목분류 지침서도 지속적으로 발간하겠습니다.

우리 기업들이 해외에서 신속통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요 교역국인 베트남, 사우디 등과 금년 중 통관 혜택 상호인정 협약을 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관세 분야 한국판 다보스 포럼을 표방하는 K-customs week를 금년 4월 서울에서 최초로 개최하겠습니다.

60여 개국 관세청장을 초청하여 양자·다자간 관세청장 회의, 정책 세미나, 우리 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글로벌 관세 협력 이슈를 선도하고, 우리 수출기업의 비관세 장벽 해소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대내적으로도 수출 활성화를 총력 지원하겠습니다. 첨단·신성장산업이 보세공장 등 보세 수출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보세 특허, 물류 분야 규제를 혁신하겠습니다.

전자상거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일본 및 베트남으로의 해상 특송 수출 개시를 위한 양자 협의를 추진하고, 간이수출이 허용되는 세관을 현행 3개 세관에서 전국 34개 세관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중소 수출기업과 섬유, 농수산물과 FTA 특혜 관세 활용률이 낮은 업종을 대상으로 원산지, 품목분류 분야 FTA 활용 교역 및 컨설팅을 강화하겠습니다.

면세산업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 계기 시행된 한시적 지원 방안을 연장하고, 과도한 송객수수료 정상화 등 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 경제위기 대응 역량 강화입니다.

관세청 실시간 통관데이터를 활용하여 글로벌 공급망 위험 관리 및 물가안정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위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관세청 조기경보시스템의 경보 발동 기준을 품목별로 차등화하고, 351개 관리 대상 품목 중 39개 우선 관리 품목을 용도별로 세분화하여 관리하겠습니다.

200개의 경제안보 핵심 품목 대상으로 작성된 공급망 지도의 경우 151개 소부장 품목 및 철강, 자동차 등 주요 산업 핵심 품목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수입 물품의 부당한 가격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수입가격 공개 대상을 생활 물가 밀접 품목 및 에너지, 원·부자재 등으로 확대하고 기존 HS 품목 단위 공개 방식을 산업별·용도별로 세분화하겠습니다.

수입단가 급등 여부를 점검하는 품목도 현행 194개에서 600개로 대폭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마약 등 불법 위해 물품 반입 차단입니다.

금년을 마약과의 전쟁 원년으로 삼고, 마약류 국내 반입을 원천 차단하겠습니다.

관세청은 최근 5년간 국내 마약 압수량의 86%를 국경 단계에서 적발하였지만 최근 국제우편, 특송 등을 통한 마약 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관세청은 1월 중 마약류 국내 반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대책의 기본방향은 크게 다음 네 가지입니다.

첫째, 주요 반입 경로별 통관검사 강화.

두 번째, 조직·인력·장비 등 단속 인프라 확충.

세 번째, 국내외 유관 기관과의 공조 활성화.

네 번째, 마약 수사 역량 제고.

이러한 네 가지 방향의 대책을 통해 특정 기간에 한정되지 않은 상시적인 마약적발 체제를 국경 단계에서 촘촘히 구축하고자 합니다.

또한, 불법 식의약품 등 국민안전 밀접 품목의 반입을 철저히 차단하겠습니다.

불법 식의약품, 안전성 미인증 완구류, 위조 전자제품 등 해외직구 악용 거래에 대한 상시 단속 체제를 구축하고, 환경부·식약처 등 7개 부처와 합동 수입 검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네 번째, 불법 외환 첨단기술 유출 단속 강화입니다.

무역거래 가장 불법 외환거래를 집중 단속하겠습니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사전송금 제도 및 가상자산과 연계된 불법 외환 유출과 관련, 은행 송금 자료와 관세청 수입 자료를 비교·분석하는 사전송금 관련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홍콩 등 외국 세관과의 공조를 통해 해외 범죄조직과의 연계 가능성도 집중 수사하겠습니다.

또한, 외국인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해 국토부로부터 외국인 부동산 취득정보를 입수하여 외국인 부동산 매입자금의 불법 반·출입을 상시 단속하겠습니다.

첨단기술의 해외 유출을 방지하고 K-브랜드를 적극 보호하겠습니다.

첨단기술 해외 유출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 간 협의회에 적극 참여하여 기술 유출 혐의정보 공유 등 단속 공조를 강화하겠습니다.

공공조달 물품의 원산지 단속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의 자체 조달 계약자료 입수 근거 법제화를 추진하고, 한수원 등 주요 공공기관들과 MOU 체결 등을 통해 원산지 단속 관련 협력을 공고히 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안정적 세수 확보 및 납세자 보호 강화입니다.

관세청 소관 세수 75.3조 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겠습니다.

기재부 주관 세수추계 T/F를 중심으로 환율, 유가 등 세수 변동요인을 월 단위로 점검하면서 소관 세수를 차질 없이 징수하겠습니다.

납세자의 부담은 완화하고 편의는 제고하겠습니다.

혁신·신성장 일자리 창출 기업 및 중소 수출·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관세조사 유예, 납기 연장, 담보 생략 등 세정 지원을 지속하겠습니다.

과세 품질 제고를 위해 과세 전 타당성 검토 절차를 내실화하고 기업의 착오, 실수로 인한 추징을 예방하기 위해 기업에게 납세 오류 가능성을 미리 알려주는 납세 신고도움서비스도 강화하겠습니다.

국민의 납세 편의 제고를 위해 금년 상반기 중 모바일 관세조회·납부시스템과 모바일 환급 신청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관세 분야 디지털 혁신도 지속하겠습니다.

고의적인 탈세 행위는 엄정하게 대응하겠습니다.

고의적 조사방해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특수 관계자 간 거래와 관련해서는 국세청과의 과세정보 공유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래 대비입니다.

민간의 부가가치 창출 지원을 위해 관세청이 보유한 무역데이터의 개방·활용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기업이 무역금융 신청 등을 위해 자사 수출입 데이터를 조회, 관리, 전송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세청 빅데이터 포털을 통해 관세 분야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업지원서비스를 확충하겠습니다.

또한, 화물 통관 진행 정보 등 민간 수요가 많은 데이터는 오픈 API 방식으로 제공을 확대하고, 민간 연구기관 등의 정책연구, 신기술 개발 지원을 위해 통관 기초자료, X-ray 판독 영상 등 수출입 마이크로데이터 제공을 확대하겠습니다.

디지털 통관 물류 인프라 개선을 추진하겠습니다.

국가 관세망 노후 장비를 적기에 교체하여 시스템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전자상거래 급증에 대응하여 인천항 통합검사장 및 군산항 해상 특송장을 금년 하반기 중 신설하고, 중장기적으로 전자상거래 전용 통관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관세청 자체 R&D 등을 통해 관세 분야 신기술 활용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마약류 등 위험 물품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AI X-ray, 컨테이너 탐사로봇, 안면인식 여행자 추적시스템, 빅데이터 기반 위험정보 분석 등 관세행정 전 분야에 걸쳐 신기술을 접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 관세청 업무계획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국제우편하고 특송, 특송을 통해서 들어오는.

<질문> ***

<답변> 감사합니다, 질문 주셔서. 일단 마약 관련해서는 최근 5년간 보면 ㎏ 단위로 중량은 굉장히 많이 증가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통계로도 나타나고. 반입 경로를 보게 되면 국제우편이나 특송을 통한 반입 경로 비중이 굉장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마약대책을 지금 저희가 준비 중인데, 저희가 첫 번째 기본방향에 반입 경로별로 통관 강화를 한다는 게 특송이나 국제우편을 통한 마약 밀반입 비중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특송하고 국제우편도 좀 더 꼼꼼히 통관 관리를 하겠다는 취지의 내용이고요. 말씀하신 부분은 저희도 챙겨보겠습니다.

다만, 지금 현 시점에서 그런 부분들은 저희는 없다고 말씀을 드리고, 저희 직원들이 진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마약 잡는 데만 저희는 집중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만약에 그런 부분이 혹시라도 있을 수 있다는 그런 지적에 대해서는 저희도 겸허히 듣고, 혹시 그런 부분이 있지 않은지 살펴는 보겠습니다.

그래서 그 마약대책의 특단의 대책 부분은 저희가 지금 준비 중이기 때문에 1월 중에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발표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두 번째, 그 K-customs week 관련해서 질의 주셨는데 저희가 글로벌이 보면 제조업의 첨단 IT 분야의 대기업만 글로벌 선도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관세 부분에 있어서의 역량이나 시스템은 글로벌이 인정되는 시스템입니다. 제도이고.

그래서 저희가 WCO라든가 국제기구를, 회의를 나가 보면 한국의 관세행정에 대해서 배우고자 하는 그런 열의라든가 수요가 굉장히 많습니다. 저희는, 제가 그것에 착안을 해서 한국이 소위 얘기하는 관세 분야에 한국판 다보스 포럼처럼 할 수 있는 역량이라든가 여건이 충분히 저희는 충족됐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런 차원에서 저희가 이것을 개최하게 된 것이고요.

이게 프로그램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저희가 의도하는 것은 60개국의 관세청장들을 모셔다가 한 자리에 모여서 관세 협력 관련된 정책 세미나도 하고, 그리고 양자 간, 다자간, 양자라는 것은 60개국 관세청장하고 제가 1:1로 하는 것이고, 다자라는 것은 60개국 관세청장을 전체를 모아놓고 제가 주재를 해서 회의를 하는 그런 회의인데 이런 회의도 하고요.

그리고 또, 그런 60개국 관세청장이 한국에 오면 기업들을 또 현장 방문을 많이 합니다. 그런 것을 통해서 우리 수출기업들하고 커뮤니케이션도 하고, 그리고 또 국내에 있는 인천공항이라든가 첨단 공항만 시설에 대해서 현장 방문도 하고요.

이런 것을 통해서 저희가 도모하고자 하는 것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관세 협력 분야에 있어서의 글로벌 이슈를 저희가 선점할 수 있는, 선도할 수 있는 그런 의미가 있고, 두 번째로는 이것을 통해서 최근 글로벌 보호무역주의가 심화되고 있는데 그런 비관세 장벽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국내 기업들이 해외에 나가서 하다 보면 통관 단계에서 굉장히 애로를 많이 호소하고 있습니다. 원산지, 품목 분류, 통관 지연, 그런 부분에 있어서 관세청의 역할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이런 해외 관세청장들을 한국에 모셔다놓고 기업들과 비즈니스 미팅도 하고, 또 저하고도 양자, 다자간 회의를 함으로써 이런 수출기업들이 해외에서 좀 더 활발하게 수출 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장을 마련해 주는 그런 계기가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질문> ***

<답변> 예, 26... 26일부터 28.

<질문> ***

<답변> 저희가 작년 하반기부터 준비를 했고요. 그래서 저희가 지금 60개국 얘기를 했는데, 작년 하반기에 이미 초청장을 다 보내서 지금 한 거의 50개국 가까이 이미 다 섭외가 됐기 때문에 저는 뭐 최소한 60개국 이상도 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뭐 프로그램이라든가 초청 관련된 부분은 이미 작년 하반기부터 저희가 준비를 다 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게 초청국이 얼마나, 그러니까 했는데 초청했는데 얼마나 올 것이냐 하는 부분인데 지금 거의 50개국 가까이 이미 오기로 했기 때문에 저는 60개국을 목표로 했지만 많았으면 많았지, 그보다 적게는 안 올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보면 아시다시피 한국에 와서 이런 세미나도 하고 현장 방문도 하고 기업들도 만나보고 싶은 그 전 세계적인 관세당국의 수요가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희도 이번 기회를 통해서.

<질문> ***

<답변> 꼭 그런 건 아니고요. AEO 관련된 부분은 이게 사실 그 전부터 계속 진행돼 온 부분입니다. 이게 저희가 전자적 원산지 증명서 교환 프로그램이라든가 AEO MRA 같은 부분은 이게 사실 1~2년 내 하는 게 아니라 몇 년간에 걸쳐서 굉장히 많은 협의를 거쳐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떤 특별한 이벤트나 어떤 회의를 계기로 했다기보다는 그전부터 관세당국 간의, 양국 관세당국 간의 서로의 수요에 의해서 협의가 많이 진행된 부분이고, 그게 하다 보니까 올해 결실을 맺고자 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질문> ***

<답변> AEO MRA요? 22군데...

<답변> (관계자) ***

<답변> 지금까지 인도네시아하고 중국 2군데 지금 저희가 돼있고요. 이제 올해 하반기에 인도하고 베트남이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그 나라들이 보시면 다 주요 교역국들입니다.

그래서 해외 통관 애로, 비과세 장벽 중에 제일 비중이 높은 게 원산지 증명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EODES 전자적 원산지 증명서 교환이 굉장히 중요한 것이고, 그래서 인도네시아, 중국하고 이미 돼 있고 저희가 이런 것을 보면서 '아, 이게 굉장히 유용하다.' 하고 저희가 느끼고 있고, 이것을 그래서 이제 베트남하고 인도하고 확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송객수수료 정상... 일단은 면세산업 관련된 부분은 이게 면세산업 활성화 부분이 저는 수출하고도 연관이 돼 있다고 봅니다. 어떻게 면세산업이 우리나라 기업의 수출을 하기 위한 어떤 플랫폼인 것이죠.

그리고 거기에 보면 대기업 물품도 있지만 의외로 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의 제품도 많이 있기 때문에 이게 꼭 면세산업 편애한다는 차원보다는 우리 경제 전반적인 어떤 수출 활성화 차원에서 접근하는 게 저는 맞다고 보고요.

그리고 말씀하신 송객수수료 부분은 면세산업 정상... 그러니까 지금 코로나 계기로 다소 침체를 맞고 있는 면세산업에 있어서 가장 큰 어떻게 보면 애로 요인이고 저희가 해결해야 될 과제인데요.

지금 용역, 관련된 용역을 면세협회에서 진행하고 있고 그 부분은 저희도 용역 결과들을 바탕으로 저희도 검토하고 있는데, 그래서 구체적인 방안을 지금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관련된 용역이 진행되고 있고 이 부분 관련해서는 저희도 면세업계하고 계속 소통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지난번 면세산업 관련된 간담회 때 공정위에서도 관련 부처들이 많이 오고 얘기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 논의됐던 여러 가지 얘기 중에서 제일 핵심이 송객수수료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 송객수수료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이게 코로나가 지나가고 면세산업 활성화 관련된 기반이 마련된다 하더라도 우리나라의 면세산업이 지속 가능하게 발전하기 쉽지 않다고 보고, 이 부분은 상반기 중에 어떻게든 간에 면세업계하고 긴밀히 소통해서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예, 그래서 이게 사실 송객수수료를 정상화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것들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담합이라든가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이것을 어떻게 정상화할지에 대한 법적 검토도 필요하고, 또 다른 나라 사례도 봐야 되고, 또 면세업계의 실태 같은 것도 봐야 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저희가 상반기 중에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질문> ***

<답변> 그래서 이 자료에도 있지만 말씀하신 대로 사실 FTA의 활용 관련해서는 대기업들은 내부적인 역량도 충분하고 조직도 있는데 중소·중견... 중견보다 오히려 중소 쪽이겠는데 수출기업들은 사실 그런 부분들이 어려운 부분이 많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FTA 패스라 해서 원산지 관련된 비과세 장벽, 이런 원산지 분야에 있어서 중소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원산지 관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저희가 보급하고 있고, 이 자료에도 있지만 중소 수출기업들에 대한 원산지라든가 품목분류 관련된 컨설팅도 확대하고자 하고 있고요.

특히, 이제 원산지가 매우 중요한데 원산지정보원이 또 기타 공공기관으로 있는데, 작년에 원산지정보원 관련해서 관세법에 보면 원산지정보원 설립 관련된 부분이 법제화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원산지정보원하고 같이 협업을 해서 중소 수출기업들에 대한 원산지 분야에 대한 컨설팅 그리고 그 이외, 원산지정보원은 원산지 관련된 부분이지만 그 이외 품목분류라든가 통관 지연 이런 부분에 대한 것도 애로사항도 많이 듣고 컨설팅도 많이 해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디테일한 부분은 제가 필요하면 또 추가적으로 말씀드릴 텐데, 기본적으로는 저희도 말씀하신...

<질문> ***

<답변> 예, 저희도 사실 관세관이 모든 국가에 나가 있으면 좋은데 관세관이 나가 있는 국가가 한 10개국, 11개국 정도,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관세관이 나가 있지 않은 데는 사실 KOTRA가 어떻게 보면 저희 국가를 대표해서 관세 부문 관련된 업무도 같이 해야 되는 사실 부분이 있거든요. 저희도 사실 그 얘기를 많이 듣고 있는데, 저희도 그래서 올해 이 자료에는 저희가 부각을 시키진 않았지만 KOTRA하고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협업을 강화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말씀하신 부분은 KOTRA 유정열 사장님이 많이 말씀하신 부분이에요, 저한테 직접. 그런데 말씀을 잘 해주셨네요. 그래서,

<질문> ***

<답변> 예, 맞습니다. 관세 분야가 전문적이기도 하고 해서 사실 일반적으로 KOTRA 직원들이 소화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은 저희가 KOTRA하고 협업을 해서 관세 쪽의 분야 전문 역량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저희도 많이 그쪽하고 협업을 해서 기업들 지원할 수 있도록 저희가 신경을 쓰겠습니다.

<질문> ***

<답변> 보시면 알겠지만 사실 K-customs week 이게 주 대상은 사실... 우리나라가 주요 교역국들이거든요. 그러니까 주로 아세안 국가들하고 아프리카 국가들, 남... 선진국도 있습니다. 선진국도 있고요.

<질문> ***

<답변> 예?

<질문> ***

<답변> 나라요?

<답변> (관계자) ***

<답변> 그래서 저희는 이제 이번에 선진국도, 개도국도 다 초청을 하는데 잘 아시다시피 이번에 목적이 비관세 장벽 부분도 사실 중요하잖아요, 실리적으로는. 그런 부분들이 사실 선진국보다는 개도국이 많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주요 교역국이면서도 좀 통관 애로가 있고 저희와 민간하고 소통이 필요한 데를 하다 보면 핵심은 사실 아세안 국가들이죠. 그리고, 거기다 물론 선진국도 다 초청 대상에 포함되는데 미국이라든가 이런 주요국들도 다 포함은 돼 있습니다. 다만, 이런 부분들이 아직 그쪽 나라 입장도 하기 때문에 저희가 다 이것을 공개하기는 어려운데, 그래서.

<질문> ***

<답변> 예. 양자는 일단 60개국이 오면 저는 시간이 되면 60개국 다 하고 싶은데, 쉽지는 않지만 주로 양자 한다면 개도국 중심으로 해서 한 20~30개, 30개국 정도는 양자를 할 생각입니다.

<질문> ***

<답변> 예, 알겠습니다. 저희 이진희 국장이 담당을.

<답변> (이진희 국제관세협력국장) ***

<질문> ***

<답변> 좋습니다. 기회에 이렇게 관심 많으시다고 하면 제가 이 부분만 따로 떼어서 집중적으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이게 저희가 60개국 초청을 원래 하려고 했는데 50개국 정도 됐다고 했는데, 사실 한 나라에서 이런 행사를 한다고 했을 때 50개국 모으는 게 쉽지가 않습니다. 아시겠지만 많이 와야 15개인데, 이게 그만큼의 제가 볼 때 잠재적으로 한국 관세행정에 대한 그런 기대라든가 어떤 보는 시각이 그만큼 우호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

<답변> 제가 제 입으로 얘기하긴 그렇지만, 제가 작년에 WCO 총회를 갔는데 가서 제가 직원들하고 저녁을 먹다가 '우리나라가 이런 것을 좀 해봐야 되겠구나.' 생각을 제가 느꼈고, 가서 제가 양자회담을 하다 보니까 한국의 관세행정에 대한 그런 개도국에 대해 어떤 지식 공유, 경험 공유에 대한 수요가 엄청나게 높고 선진국에 비해서도 우리 관세행정이 엄청나게 뛰어난 역량이나 제도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보면서 제가 느꼈고요.

제 개인적으로는 제가 기재부에 있을 때 IAEA 연차총회를 기획단장을 하면서 그것을 한번 기획을 해봤거든요. 저는 연차총회만큼의 국가들을 모을 수 있다고 제가 확신했습니다, 왜냐하면 콘텐츠가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우리나라 관세행정에의. 그래서 거기서 제가 사실 좀 WCO 총회를 작년에 6월인가, 6월인가 가서 제가 느끼고 직원들하고 '이것 우리 한번 해보자.' 이렇게 해서 예산도 좀 따고 준비를 한 것입니다.

그럼 이정도로 마무리하고 혹시라도 필요한 것 있으면 추후에 전화, 담당 국장님들한테 얘기 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마무리하면 되겠죠? 수고하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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