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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2023.01.13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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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안녕하십니까? 보건복지부 홍보기획담당관입니다.

지금부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브리핑은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이 진행합니다.

김병국 중앙방역대책본부 백신효능평가팀장, 김동현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정재훈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배석하였습니다.

김홍남 통역사의 수어 통역이 제공됩니다.

먼저, 박향 방역총괄반장이 설 연휴 방역대책 및 코로나19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입니다.

1월 13일 금요일 중대본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3만 9,726명입니다. 1월 첫째 주 주간 확진자 41만 4,673명으로 11월 셋째 주부터 12월 셋째 주까지 4주 연속으로 증가한 이후 12월 넷째 주부터는 2주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재원 중인 위중증환자는 511명입니다. 사망자는 7일 평균 53명, 오늘 기준 51명으로 누적치명률은 0.11%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망하신 분의 명복을 빌고 또 유가족분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국민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과 생활방역 실천으로 이번 겨울철 재유행의 확산세는 정점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로부터 유입되는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고 이번 설 명절 이동량 증가 등으로 인해서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 중대본회의에서는 지난 추석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두 번째 명절을 맞이하는 만큼 설 명절 방역·의료대책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이번 대책의 핵심은 일상생활은 영위하면서 또 빈틈없는 방역체계 및 의료대응을 통해 국민들께 안전한 연휴를 드리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 설 연휴에도 지금까지와 같이 일상 속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립니다.

우선 주기적 환기와 손 씻기, 소독 등 위생관리가 중요합니다. 고향으로 가시기 전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동절기 백신 추가 접종을 받아 주시고, 귀성 및 여행 기간에는 3밀 시설의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모임은 가급적 소규모로 짧게 가져 주시고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바로 진료를 받아 주십시오.

둘째, 해외 출입국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조치는 강화한 상태로 유지합니다.

지난 1월 2일부터 시행 중인 입국 전후 코로나19 검사, 또 Q코드 입력 의무화와 같은 중국, 홍콩, 마카오 지역의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조치는 연휴 기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합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방문 시에는 접촉·대면 면회가 가능합니다. 다만, 실내 취식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면회를 오시는 분들은 방문하시기 전에 자가진단키트로 음성 확인을 미리 받으셔야 합니다.

아울러 유증상자와 확진자를 신속하게 진료하기 위한 연휴 기간 의료기동전담반은 운영합니다. 또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시설에 대한 선별 특별현장검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버스나 기차 등 교통시설을 이용하실 때는 음식물을 드실 때를 제외하고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의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약 9,000명의 자원인력을, 지원인력을 배치하게 했고 또 고속도로상 전광판을 통해서 휴게소 혼잡도를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연휴에도 국민들께서 중단 없는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연휴 기간에도 검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선별진료소 595개소와 임시선별검사소 58개소는 정상 운영합니다.

연휴 일자별 검사기관 운영 정보는 네이버, 카카오 등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안성·이천 등 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1월 20일부터 26일까지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합니다. 특히 설 연휴 기간인 20일부터 24일까지는 6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국민 누구나 PCR 검사를 무료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진단부터 검사·치료제 처방까지 한 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원스톱진료기관도 연휴 기간 5,800개소 이상을 운영합니다. 5,800개소는 누적 숫자입니다. 또한 의료상담센터와 행정안내센터도 명절 동안 정상 운영합니다.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 전국 보건소 또는 의료상담센터에 연락하시면 연휴 기간에도 신속하게 입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고열, 호흡 곤란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를 통한 응급이송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아·분만·투석 등 특수병상 가동병원도 연휴 기간에 정상적으로 운영합니다.

이번 설 명절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한 이후에 맞이하는 두 번째 명절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이한 지난해 추석 명절에도 감염의 큰 확산 없이 무사히 보낼 수 있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부의 방역정책에 동참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설 명절에도 마찬가지로 예방접종 참여와 또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정부는 방역체계와 의료대응체계를 빈틈없이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의료계를 비롯한 관계기관 및 단체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친지 및 가족들과 함께 서로의 정을 나누시고, 또 안부를 전하는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국립보건연구원장 권준욱입니다.

코로나19 항체 양성률 2차 조사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에도 1차 조사와 같이 전국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 130개 협력의료기관이 참여하였고, 연구책임자는 김동현 한림의대 교수입니다.

이번 2차 조사에서는 지난해 8월 1차 조사에 참여했던 9,959명 중 최종적으로 채혈에 응한 7,528명을 대상으로 2022년 12월 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당초 60%의 참여율을 목표로 하였으나, 최종적으로 75.6%의 참여율을 보였습니다.

조사 결과, 전체 항체 양성률은 98.6%입니다. 이는 지난 1차 조사 결과와 유사합니다.

우선 감염에 의한 항체 양성률은 70.0%로 동 기간 공식적으로 집계되어 발표된 발생률 51.5%, 이는 2022년 11월 26일 자 기준인데 이 기준보다는 18.5%p 높게 나타나서 지역사회에 미확진 감염자가 어느 정도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이러한 미확진 감염 규모는 국외 사례, 특별히 캐나다나 영국과 같이 그나마 우리와 같은 항체가 조사 실적이 있는 사례에 비해서는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우리나라가 높은 검사에 대한 접근성, 신속한 격리 등 방역 관리가 상대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2차 조사에서도 감염으로 인한 항체 양성률은 연령·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어서 백신접종률이 낮은 5~19세의 소아·청소년의 자연감염 항체 양성률이 높게 나타났고, 백신접종률이 높은 고연령층으로 갈수록 감염으로 인한 항체 양성률은 낮게 나타났습니다.

지역 분석에서는 항체 양성률 평균 70%보다 높은 지역이 세종, 강원, 부산, 경북, 서울, 제주, 대전 등으로 나타났고, 조금 더 세부 분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항체 양성률의 높은 수치에도 불구하고 항체는 시간 경과에 따라서 감소되며, 본 조사에서도 백신 접종 및 감염 후 생성된 항체의 역가가 3개월 시점부터 크게 감소함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감염 위험도 분석에서 항체역가의 수준이 낮을수록 감염 위험도가 반대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특별히 60대 이상 고연령층을 포함한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분들은 백신 추가 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도 다시 확인하였습니다.

끝으로, 지난 1차 조사에 이어서 항체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국민들, 그리고 협조해 주신 전국 시도 지자체, 보건소, 협력의료기관에 깊이 감사드리며, 곧 추가로 진행될 3차 조사, 2023년에 지속될 항체가 조사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동아일보 이지훈 기자님, 실내 마스크 관련해서 두 가지 질문 주셨습니다. 첫 번째 질문은 위중증환자 수가 511명으로 600명대 중반을 기록한 시점에 비해 줄어든 추세입니다. 실내 마스크 완화 4대 지표 중 확진자 감소, 병상 여력에 이어 중증·사망환자 감소라는 기준도 충족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두 번째 질의는 설 연휴 전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를 시작하는 방안은 검토하지 않은 건지 궁금합니다. 즉, 여전히 일러도 설 연휴 이후에 마스크 해제가 가능하다는 입장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지침 기준과 관련해서는 저희들이 마스크 해제 관련해서 그게 참고 기준이라는 말씀드렸고요. 또 그것과 더불어서 전제조건으로 해외 상황이라든지 이런 부분들, 또 전문가 의견 검토하겠다는 단서들 함께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중대본부 보건복지부 장관님의 모두말씀에서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주 17일에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때 자문위원회 의견을 듣고, 또 해외의 상황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검토하면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라는 것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한국일보 윤한슬 기자님 질의입니다. 거리두기 없는 명절이라 설 연휴를 기점으로 확진자가 재반등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 확진자 숫자 늘어나는 부분은 설 연휴에 아무래도 접촉이 많이 늘어날 것이고, 또 접종률이나 이런 부분도 증가하고 있긴 하지만 접촉 빈도가 더 높기 때문에 저희들도 설 연휴 이후에 확진자 증가 추세나 이런 것들은 예의주시해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또 지표들, 병상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들도 최대한 예상했었던 확진자 숫자 대비 이런 부분들에 대비해서 병상 대비들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평상시와 같이 확진자 추이라든지 이런 부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정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YTN 기정훈 기자님이 6개월~4세용 코로나 백신에 대한 접종계획에 대해서 문의를 주셨는데요. 이것은 질병관리청에 별도로 문의해서 답변할 수 있는 부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질의는 투데이코리아 안현준 기자님 질의입니다. 중국에서 음성확인서를 받고 음성이었지만 국내에서 양성 판정을 받는 경우가 많아서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추가적인 대책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홍콩과 마카오에 출발하는 입국자들에 대해서는 음성확인서만 제출받고 있고 PCR 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추가적으로 PCR 검사를 실시할 예정인지, 늘릴 예정인지도 궁금합니다. 이것 확인차 잘 말씀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 이 부분은 지난번에 방대본 브리핑에서도 설명드린 것처럼 여러 가지 가능성은 있습니다. 잠복기 기간으로 돼서 48시간 내에 한 검사 음성확인서이기 때문에 그 이후에 PCR 검사 양성으로 나올 수도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요. 일단 그것은 PCR 검사 결과에 따라서 저희들이 진행하는 걸로 보고 있고요.

추가로 그 PCR, 홍콩이나 마카오 부분에 대한 부분은 아직 지금 방대본에서 특별한 지침이 나오고 있지 않기 때문에 추후 방대본에 질문 더 해서 또 논의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두 가지 질의는 항체 양성률 조사 관련된 질의입니다. 동아일보 이지훈 기자님 질의입니다. 1차 조사는 언제 진행이 됐고, 해당 시점과 2차 조사 시점 사이 기간 동안 12.8%가 추가로 감염된 것으로 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일단 연구책임자인 김동현 교수께서 설명 주시겠습니까?

<답변> (김동현 한림대 의대 교수) 전 국민 항체조사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한림의대 김동현입니다. 1차 조사는 지난 8월 중순경에 한 2주간에 진행이 되었고, 2차 조사, 2차 조사는 추적조사인데 추적조사는 12월 중하순에 걸쳐서 한 4개월 정도 간격을 두고 1차 조사에 대한 추적조사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질문> (사회자) 질의는 혹시 12.8%가 추가로 감염된 것으로 볼 수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의와...

<답변>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교수님이 지금 말씀 주셨는데, 그 사이에 공식 통계상으로 보게 되면 지난 1차 조사의 기준일이 2022년 7월 31일이었고, 이번 2차 조사의 기준일은 2022년 11월 26일입니다. 그 사이에 공식 통계상으로 늘어난 확진자가 약 740만 정도로 지금 추계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숨은 감염자까지 추가를 하면 그 사이에 아마도 BA.5 등 변이로 인한 유행으로 인해서 늘어난 %p만큼 확진자가 늘어났을 가능성이 가장 크고, 다만 일부 감염으로 인한 항체든 또는 감염으로 인한 항체에 있어서의 일부 아주 극히 미미하지만 항체의 소진 내지는 감소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도 추가로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한겨레 임재희 기자님 질의 좀 답변된 것 같긴 한데 질의드리고, 혹시 추가 답변 있으실지 여쭤보겠습니다. 1차 조사 참여자 가운데 자연감염 항체 양성률이 12.8%p 상승했다는 것은 백신 접종을 통한 감염 예방효과가 그만큼 떨어졌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된 것 같은데 혹시 추가 설명 가능할까요?

<답변>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그 12.8%p가 늘어난 부분은 물론 감염과 관련해서 백신의 효능상 감염을 막지는 못하더라도 그동안에 여러 차례 저희 방대본에서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위중증 내지는 치명률과 관련해서 낮게 유지해 온 그런 효과, 즉 백신으로 인해서 감염 자체를 막는 효과 이외에 위중증과 치명률을 떨어뜨리는 효과도 추가로 있었다는 점, 중간중간 저희가 계상된 효능을 발표드린 바가 있는데 그런 것을 참고해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채널A 서상희 기자님도 관련 질의 주셨습니다. 첫 번째 질의는 백신 접종이나 감염 후 생성된 항체역가가 3개월 시점부터 감소한다고 했습니다. 평균 어느 정도 감소했는지 퍼센티지 등 숫자를 알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추가로 자료에서도 전체 항체 양성률이 높다는 건 방어력이 높다는 건 아니라고 설명해 주셨는데, 항체 양성률 98%가 집단면역이라고 볼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조금 더 상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김동현 한림대 의대 교수) 우선, 항체역가는 저희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해서 S항체의 역가에 대한 조사를 했을 때 두 달 지나서, 그러니까 감염이 되었던 또는 백신을 접종했을 때 항체역가가 1만 6,000 정도, 그러니까 mean titre, 평균 수치를 보이다가 3달째 접어들면서 한 9,700 정도로 감소를 합니다. 굉장히 큰 감소가 관찰되고 있고요.

그리고 두 번째 질문이 뭐였죠?

<질문> (사회자) 98% 항체 양성률 집단면역이라고 볼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조금 더 자세한 설명 요청하셨습니다.

<답변> (김동현 한림대 의대 교수) S항체의 양성이라고 하는 건 감염이 되었거나 백신 접종이 되었을 때 양성으로 나타나는 건데,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항체역가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감소를 하게 됩니다. 감소를 하게 되면 집단 차원에서 보호·면역 효과도 감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항체역가 양성에서 항체가 98%라고 해서 이것이 장기적으로 집단면역의 기준이 된다, 달성했다, 라고 얘기를, 말씀을 드릴 수가 없고요.

우리 이번 연구에서도 항체역가가 높은 집단에, 낮은 집단에 비해서... 높은 집단에 비해서 낮아지게 되면 우리 1차 조사하고 2차 조사 이 추적 기간 동안에, 4개월 동안에 약 8배의 신규 감염 위험이 관찰되었습니다.

따라서 항체역가가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기 때문에 감염이 되었든 또는 백신 접종이 되었든 3개월이 지나면 꼭 추가 백신 접종을 통해서, 부스터를 통해서 항체역가를 다시 올릴 필요가 있겠습니다.

<답변>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김동현 교수님께서 연구 주관자로서 자세히 설명을 주셨고 말씀드린 대로, 다만 저희 방역당국 입장에서 보면 이러한 이유 때문에 저희가 이번에 동절기 2가 백신을 접종할 때 그 직전 접종, 또 감염이 확진된 이후 당초 4개월에서 그 간격을 3개월로 줄였었다는 점도 다시 한번 강조해서 말씀드립니다.

동시에 높은 항체가와 관련해서 한 가지를 더 추가한다면 그때 형성된 항체가는 과거의 1, 2, 3차 기본접종은 우한 균주에 해당되기 때문에 계속해서 등장하는 신종 변이들이 등장함으로써 그 백신에 정확하게 타깃된 균주의 차이로 인해서 백신의 효능도 감소된다는 점, 추가로 김동현 교수님이 말씀하신 시간이 흐르면서 백신의 항체가가 감소한다는 점, 특별히 3개월째에 매우 큰 폭으로 떨어진다는 점, 이러한 점들을 종합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특히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해서는 동절기 2가 접종을 빠른 시기 안에, 지금이라도 설 연휴를 앞두고 늦지 않았기에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추가로 말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의는 실내 마스크 해제 관련된 질의입니다. 뉴시스 이연희 기자님 질의입니다. 마스크 해제 시점을 논의할 때 설 연휴의 유행 확산 전망도 함께 감안할 예정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실내 마스크 해제라고 말씀 주셨는데요. 이것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이 되겠습니다.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부분은 아까 답변드렸던 것처럼 17일 전문가 회의를 거치고, 또 애초에 저희들이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부분에 있어서 전제조건으로 드렸던 것처럼 해외 상황 등 여러 가지 여건들을 본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설 연휴 유행 확산 전망 하나로만 그것들이 전환... 변화되거나 이런 것은 아니고 이것까지도 함께 포함해서 전문가 의견과 또 전체 동향 함께 살핀다는 것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질의는 마무리 되었고요. 지금 정재훈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님 배석하셨는데 전문가로서 당부 말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정재훈 가천대 의대 교수) 안녕하십니까?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항체가 조사가 잘 진행되고 있고, 항체가 조사라고 하는 것이 방역정책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서는 가장 기초적인 자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보이고 있는 항체 양성률이 완전히 집단면역을 의미하지도 않고 다양한 한계점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감염과 백신 접종을 통해서 복합면역을 획득하셨다, 라는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라는 게 가장 중요한 의의라고 생각하고요. 장기적으로 추적 관찰을 하면서 이런 면역이 어떠한 변화를 보이는지 그리고 백신 접종이 추가적으로 어느 정도가 필요할지에 대해서 다양한 자료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항체가 조사의 결과라고 하는 것이 당장 방역정책에 있어서 중요한 결정 요인이라기보다는 장기적인 전망이라든지 방역정책의 패러다임을 정하는 데 있어서는 매우 의미 있는 자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답변> (사회자) 이상으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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