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대변인실 신문홍보팀장 김경훈입니다.

이번 주에는 24절기 중 하지가 있는 주간입니다.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절기로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고 합니다. 한낮에는 햇볕이 한여름 같아도 아직은 습도가 낮아 그늘에서는 선선함이 감도는 날씨를 보이고 있어 한여름 더위를 미리 대비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6월 셋째 주 농촌진흥청 홍보계획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K-씨감자 탄생한 강원도에서 감자 국제학술대회 열려' 등 13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6월 17일 월요일 2건의 보도자료는 지난주 금요일에 배포해 드렸습니다.

농촌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가축분뇨 등을 비료로 활용함으로써 농업 환경을 보존하고 경제적인 이익을 창출할 수 있게 비료사용처방서를 제공하여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와 함께, 수제맥주의 국산 원료 이용 확대 및 품질 차별화를 위해 국내에서 개발한 검정보리인 '흑호' 보리의 맥주 원료 가공 우수성을 확인하고 맞춤형 맥아 제조기술을 개발하였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전해 드렸습니다.

6월 18일 화요일에도 2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여름에는 햇빛량이 풍부하고 난방비 부담이 적어 국화 재배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시기로서, 꽃을 피우기 위해 밤의 길이를 알맞게 조절하는 등 여름철 국화를 재배할 때 유의할 점을 소개하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고, 폭염과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 축사에서 발생하는 화재와 정전 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 시설과 배선 설비 등을 꼼꼼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하는 내용의 보도자료도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6월 19일 수요일에는 3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치유농업와 관련하여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 도입과 치유농업시설에서 품질관리를 체계화하는 내용의 치유농업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는 소식과 함께, 농촌진흥청과 관세청은 오는 18일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농산물과 농식품 수입 물품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관세부과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는 소식도 준비하였으며, 국립축산과학원은 전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오는 19일과 20일 전남대학교에서 반려동물 의료 분야에 대한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 연구 방향을 논의하는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드리겠습니다.

6월 20일 목요일에도 3건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오는 20일에 국제회의장에서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병해충의 글로벌 대응 전략'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병해충 관련 지식 공유뿐만 아니라 글로벌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의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는 내용의 소식과 함께, 국립축산과학원과 농협하나로마트가 함께 유가공과 육가공 제품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하나로마트 성남점에서 직거래 장터로 운영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으며, 식용유 생산용 유채의 수확철을 맞아 수확한 유채 원료곡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게 기름으로 착유한 후 냉장 보관을 권장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6월 21일 금요일에는 3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국내에 감자 전래 200주년을 맞아 한국감자연구회와 함께 6월 21일을 감자의 날로 선포하고, K-감자의 역사와 세계 식량안보에 기여한 성과를 조명하기 위해 오는 20일 강원도 강릉에서 감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와 함께, 아시아 토양정보 시스템 실용화와 연계하여 디지털 토양정보 활용기반 마련 방안 등을 논의하는 세계 토양전문가 참여 워크숍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필리핀에서 아시아 13개국 전문가와 함께 워크숍을 개최한다는 내용의 소식과 최근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푸드테크와 농업의 상생을 강화하고, 농업의 성장 기회를 찾기 위해 오는 21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농업과 식품산업의 융합'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도 함께 전해 드리겠습니다.

전국적인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자외선지수와 오존농도가 높다고 합니다. 무리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상으로 6월 셋째 주 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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