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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참모총장 이영수 대장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할 공군이 국민의 안전에 위해를 가했습니다.
초유의 오폭 사고로 국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무너뜨리고 다치게 하고 재산 피해를 입힌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불의의 부상을 당한 노곡리 주민들과 장병들에게도 심심한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아직 병상에 계신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사고였고 다시 일어나서도 안 될 사고입니다.
이번 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은 참모총장인 제게 있습니다.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 통렬히 반성하고 뼈를 깎는 각오로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아 다시는 이런 사고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의료·심리 지원 및 배상 등 모든 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오폭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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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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