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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혼인, 이혼통계

2025.03.20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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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입니다.

지금부터 2024년 혼인·이혼통계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이 자료는 가족관계등록부와... 등록법과 통계법에 의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국민이 신고한 혼인과 이혼신고서를 토대로 작성한 결과입니다.

본 통계는 혼인·이혼 신고일을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로서 실제 사건 발생일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신고상 혼인과 이혼이므로 사실상의 혼인과 이혼과는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혼인과 이혼이 발생집단이 다르기 때문에 수치를 단순 비교하시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1쪽, 요약입니다.

2024년 혼인건수는 22만 2,000건으로 전년대비 2만 9,000건이 늘어 14.8% 증가했습니다.

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를 의미하는 조혼인율은 4.4건으로 전년보다 0.6건 증가했습니다.

연령대별로 혼인건수는 남녀 모두 30대 초반 연령에서 전년대비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해당 연령 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를 의미하는 연령별 혼인율을 보면 남자는 30대 초반 48.3건, 여자는 30대 초반 51.9건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평균 초혼연령은 남자 33.9세, 여자 31.6세(※ 해당 부처의 요청으로 '31.4세' → '31.6세'로 변경되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로 전년대비 남자는 0.1세 낮아졌고 여자는 0.1세 증가하였습니다.

2024년 이혼건수는 9만 1,000건으로 전년보다 1건 줄어 1.3건... 1,000건 줄어 1.3% 감소했습니다.

인구 1,000명당 이혼건수는 조... 이혼건수인 조이혼율은 1.8건으로 전년과 유사했습니다.

혼인지속기간별로는 5~9년의 이혼이 전체 이혼의 18%, 그다음으로 4년 이하가 16.7%, 30년 이상이 16.6%를 차지했습니다.

연령별 이혼율은 남자 40대 후반에서 1,000명당 7.2건, 여자 40대 초반에서 1,000명당 8.0건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외국인과의 혼인은 2만 1,000건으로 전년보다 1,000건이 늘어나면서 5.3% 증가했습니다.

또 외국인과의 이혼은 6,000건으로 전년보다 100건이 줄어 1.4% 감소했습니다.

4쪽입니다. 혼인통계부터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혼인건수 및 조이혼율입니다.

2023년 혼인건수는 22만 2,000건으로 전년보다 2만 9,000건 늘어 14.8% 증가했습니다.

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를 의미하는 조혼인율은 4.4건이며, 전년대비 0.6건 증가했습니다.

5쪽, 초혼·재혼별 혼인입니다.

전체 혼인건수 중에 남녀 모두 초혼인 부부는 80.4%, 남녀 모두 재혼인 부부는 10.4%를 차지했습니다.

남자만 재혼인 경우 3.6%, 여자만 재혼인 부부는 5.0%를 차지했습니다.

전년대비 남녀 모두 초혼은 증가, 재혼은 감소했고 초혼부부의 혼인이 19.4%로 가장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혼인연령입니다.

평균 초혼연령은 남자가 33.9세, 여자가 31.6세로 전년대비 남자는 0.1세 낮아졌고 여자는 0.1세 높아졌습니다.

초혼연령의 남녀 간 차이는 2.3세로 전년보다 0.2세 줄었습니다.

평균 재혼연령은 남자는 51.6세, 여자는 47.1세로 전년보다 각각 0.1세, 0.2세 많았습니다.

7쪽입니다.

남녀 모두 초혼인 부부 중에서 남자가 연상인 경우 11만 3,000건으로 63.4%, 여자 연상인 부부는 3만 6,000건으로 19.9%이며, 동갑인 경우가 3만 건으로 16.6%를 차지했습니다.

전년과 비교할 때 남자 연상 비중이 0.8% 감소하였고 여자 연상 비중은 0.5% 증가 그리고 동갑 비중도 0.3%p...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게 0.5%p입니다. 0.3%p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9쪽의 성·연령별 혼인입니다.

남자의 연령별 혼인건수는 30대 초반에서 8만 7,000건, 30대 후반에서 4만 3,000건, 20대 후반에서 4만 건 순으로 많았습니다.

전년과 비교하면 20대 후반~40대 초반까지와 50대 후반 이상에서는 증가하였으며, 30대 초반에서 23.8%로 증가 규모가 가장 컸습니다.

해당 연령 남자 인구 1,000명당의 혼인건수인, 혼인건수로 보면 남자의 연령별 혼인율은 30대 초반이 48.3건, 30대 후반이 26.7건, 20대 후반이 22.8건 순이었습니다.

11쪽의 여성의 혼인내용입니다.

여성의 혼인내용은 먼저 연령별 혼인건수가 30대 초반 8만 4,000건 그리고 20대 후반이 6만 4,000건, 30대 후반이 2만 9,000건 순이었습니다.

전년과 비교할 때 40대 후반과 50대 초반을 제외한 연령층에서는 증가하였고 30대 초반에서 1만 6,000건이 늘어서 24% 증가하였습니다.

여자의 연령별 혼인율은 30대 초반이 51.9건, 20대 후반이 40.3건 그리고 30대 후반이 19.2건 순으로 높았습니다.

13쪽의 외국인과의 혼인입니다.

외국인과의 혼인은 2만 1,000건으로 전년보다 1,000건이 늘어 5.3% 증가했습니다.

외국인 여자와의 혼인은 1만 6,000건이고, 외국인 남자와의 혼인은 5,000건이었습니다. 전년대비 각각 6.2%, 2.6%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외국인 배우자의 국적 내용입니다.

혼인한 외국인을 국적별로 살펴보면 외국인 아내가 베트남, 중국, 태국 순으로 많았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남편의 국적은 미국, 중국, 베트남 순으로 많았습니다.

다음은 시도별 혼인입니다.

시도별 조혼인율은 대전이 5.6건, 세종이 4.8건, 경기 4.6건 순으로 높았고, 부산·경남이 동일하게 3.5건으로 낮았습니다.

다음은 시도별 초혼연령입니다.

서울의 경우 남자 평균 초혼연령이 34.3세 그리고 여자 평균 초혼연령이 32.4세로 시도별 중에서 남녀 모두 가장 낮았습니다.

17쪽, 시도별 외국인과의 혼인내용입니다.

각 시도별로 외국인과의 혼인비중을 살펴볼 때 제주가 13.2%로 가장 낮았고, 세종이 5.2%로 가장... 제주가 가장 높았고, 세종이 5.2%로 가장 낮았습니다.

다음은 월별 혼인건수입니다.

2024년 월별 혼인건수는 12월, 5월, 1월 순으로 많았으며, 9월(※ 해당 부처의 요청으로 '2월' → '9월'으로 변경되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이 가장 적었습니다.

19쪽부터 이혼통계 결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이혼건수 및 조이혼율입니다.

2024년 이혼건수는 9만 1,000건으로 전년보다 1,000건이 줄어 1.3% 감소했습니다.

인구 1,000명당 이혼건수인 조이혼율은 1.8건, 유배우 인구 1,000명당 이혼건수인 유배우 이혼율은 3.7건으로 두 지표 모두 전년과 유사했습니다.

다음은 이혼연령입니다.

평균 이혼연령은 남자가 50.4세, 여자가 47.1세로 전년대비 남녀 모두 0.5세 상승했습니다.

남녀 간의 평균 이혼연령 차이는 3.3세로 전년과 유사하였고, 10년 전 대비할 때 0.4세 감소하였습니다.

21쪽, 성·연령별 이혼입니다.

남자의 연령별 이혼건수는 60세 이상 1만 9,000건, 50대 초반이 1만 5,000건, 40대 후반이 1만 4,000건 순으로 많았습니다.

해당 연령 남자 인구 1,000명당 이혼건수인 연령별 이혼율을 보면 40대 초반이 7.2건, 40대... 40대 후반이 7.2건, 40대 초반이 7.1건, 50대 초반이 6.6건 순으로 많았습니다.

23쪽, 여자의 이혼내용입니다.

여자의 연령별 이혼건수는 40대 초반이 1만 6,000건, 40대 후반이 1만 4,000건, 60세 이상이 1만 4,000건 순으로 많았습니다.

여자의 연령별 이혼율은 40대 초반이 8.0건, 30대 후반이 7.5건 그리고 40대 후반 7.3건 순으로 많았습니다.

25쪽의 혼인지속기간 및 미성년 자녀 유무 관련입니다.

먼저, 이혼 부부의 평균 혼인지속기간은 17.2년으로 전년보다 0.4년 증가했습니다.

혼인지속기간별 이혼은 5~9년 미만이 1만 6,000건 그리고 4년 이하가 1만 5,000건, 30년 이상이 1만 5,000건 순으로 많았습니다.

전년대비 4년 이하와 그리고 5~9년 그리고 20~24년 구간에서 이혼은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미성년 자녀의 유무별입니다.

미성년 자녀가 있는 부부의 이혼이 3만 9,000건으로 전년보다 600건이 줄어 1.5% 감소한 반면에, 미성년 자녀가 없는 부부의 이혼은 전체의 55.7%로 전년보다 3.2% 증가했습니다.

27쪽, 종류별 이혼입니다.

협의이혼은 7만 1,000건, 재판이혼은 2만 건이었습니다. 전년대비 각각 1.5%, 0.8%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외국인과의 이혼입니다.

외국인과의 이혼은 6,000건으로 전년대비 100건이 줄어 1.4% 감소하였습니다.

이혼한 외국인의 국적을 29쪽에서 보시면 외국인 아내가 중국, 베트남, 태국 순으로 많았고 남편의 국적은 중국, 일본, 미국 순으로 많았습니다.

다음은 시도별 이혼입니다.

지역 인구 1,000명당 이혼건수를 의미하는 시도별 조이혼율은 제주가 2.5건, 충남이 2.2건으로 높았습니다. 그리고 서울, 세종이 낮았습니다.

31쪽, 시도별 외국인과의 혼인... 이혼입니다.

각 시도별로 외국인과의 이혼이 차지하는 비중은 서울이 9.2%로 가장 높고 세종이 4.6%로 가장 낮았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고 질문 있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혼인건수하고요. 이게 증가 폭과 증가율이 둘 다 되게 높은 것 같은데 이거 시계열 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시계열이라고 하시면 '언제 이후 최대' 말씀하시는 거죠?

<질문> 네.

<답변> 저희가 혼인건수가 지금 22만 2,000건인데요. 이게 증가율로 봤을 때는 통계 작성 이래 최대입니다. 그리고 혼인건수의 증감 규모로 봤을 때는 역대, 그러니까 1996년도에 3만 6,427건이 가장 컸고요. 그 이후의 최대 규모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90 몇 년도라 하셨죠?

<답변> 1996년입니다.

<질문> 90...

<답변> 6년입니다.

<질문> 그 통계 작성 이래가 1970년 이후 맞나요?

<답변> 네, 맞습니다.

<질문>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통계 작성 이래 또 표로 봤을 때도 최근 10년 사이 작년 혼인건수가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는데 통계청에서는 내지는 정부에서는 이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보고 계십니까?

<답변> 저희도 증가율이 커서 좀 살펴봤습니다. 그랬더니 한 서너 가지 정도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요. 첫 번째로는 인구구조의 변화에서 저희 30대 초반의 인구가 조금 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저희, 잘 아시다시피 코로나로 혼인건수가 많이 감소가 있었고 그러한 감소가 몇 년 이어지면서 그 부분에 대한 기저효과로 조금 증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통계청 사회조사에서 결혼에 대한 인식을 묻고 있는데요. 그 부분에서 결혼에 대해서 '결혼은 해야 한다.' 그리고 해야 한다는 긍정적인, '꼭 해야 한다.' 그리고 '할 필요가 있다.' 이런 긍정적인 답변이 2022년하고 2024년 두 번 있었는데요. 그때 수치로 2.5%p, 그러니까 2022년에는 50% 정도 답변을 했는데 긍정 답변을, 그리고 2024년에 했더니 52.5%가 긍정적인 답변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의 영향도 있다고 보이고요.

그리고 정확하게 측정은 할 수 없지만 정책적으로 정부나 아니면 지자체에서 여러 가지 결혼을 장려하는 그런 정책들을 하고 있어서 그런 부분의 영향도 일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남자 초혼 연령 하락한 것 얼마 만인지와 배경 부탁드립니다.

<답변> 남자 초혼 연령이 지금 33.9세로 0.1세 하락을 했는데요. 이 부분이 조금 의미가 있는 게 통계 작성 이래 1990년 이후로 저희가 이 부분은 지표를 만들고 있는데요. 두 번째 하락입니다. 그래서 2020년도에 0.1세 하락이 한 번 있었는데 그때는 아무래도 코로나로 인해서 외국인, 그러니까 결혼적령기를 좀 놓치신 분들이 국제결혼을 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 부분 남자분들의 결혼이 줄었거든요. 그때 그래서 하락을 했던 걸로 저희가 분석을 했었고요.

이번 하락 같은 경우는 30대 초반 연령에서 남자 결혼이 많았습니다.

<질문> 결혼 증가세 앞으로도, 일단 내년에도 이어질 거라고 보시는지 궁금하고 그리고 혼인지속기간별 이혼 구성비 보면 30년 이상에서 이혼한 게 10년 사이에 되게 크게 늘었는데 이거 이유를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먼저, 혼인지속에 대해서는 저희가 지금 등록된 자료를 봤을 때는 어느 정도는 앞으로 이 증가세가 이어지지 않을까, 라고 기대는 하는데요. 정확한 것은 더 지켜봐야 알 것 같고요.

말씀하셨던 혼인지속기간별 이혼에서 고령자들의 이혼, 그러니까 고령이혼이 증가가 있었는데요. 이 부분은 과거 대비로는 크게 늘었는데 구성비로 보시면 20... 그러니까 계속 지속적으로 증가가 있다가 2022년~2023년 사이에 감소가 잠깐 있고 다시 증가가 된 것이기 때문에 그냥 2022년과 2024년의 감소 원인을 저희도 조금 더 찾아봐야 되긴 하는데요. 증가세가 이어진다, 이렇게, 구성비의 증가세는 이어진다, 라고 보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저희가 1월 동향에 대해서는 다음 주에 또 공표가 될 예정인데요. 숫자를 정확하게 말씀드릴 순 없지만 긍정적인 부분이 어느 정도 계속 이어진다고 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올해라고까지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질문> ***

<답변> 네.

<질문> ***

<답변> 그 부분 조금 더 살펴보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질문> *** 하나 가능한가요? 우리 보면 왜 결혼하고 나서 출산까지 평균 18개월 걸린다는 통계는 있지 않습니까?

<답변> 네.

<질문> 혹시 연애하고부터 결혼 언제까지 한다, 이런...

<답변> 연애? 아, 네.

<질문> 왜냐하면 그러면 또 결혼 추세가 계속 유지될지를 저희가 가늠을 해볼 수 있을 테니까요.

<답변> 그거는 다른 통계에서 아마 해야 될 것 같아요. 인식조사, 사회조사나 다른 청년 실태조사 이런 조사들이 있는데요. 거기서 아마 해야 되지, 저희는 등록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까지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질문> 여자 평균 초혼 연령이 31.5세면 이게 역대 최고치인 것 같은데 여자 같은 경우는 평균 초혼 연령이 계속 올라가고 있어서 이게 결혼과 출산·육아 이런 것 때문에 초혼 연령 계속 올라가고 있다, 만혼이 여자들 사이에서는 좀 있다, 이렇게 볼 수가 있을까요?

<답변> 말씀하신 대로 그런 부분에, 여성들이 경제활동도 많이 하고 그리고 학업도 많이 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쭉 이어지면서 역대 계속 여성의 결혼 연령이 올라가고 있는 건 사실이고요. 말씀하신 부분도 같이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베이비부머, 에코 세대가 1979년~1983년으로 저희가 보고 있는데요. 그 연령층은 아마 지금 30대 후반 이상으로 넘어간 것 같고요. 제가 정확한 나이는 모르겠는데 지금 2차 베이비부머, 에코 세대 그런 식으로 저희가 부르고 있는 건지 그거는 다시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질문> ***

<답변> 그러니까 아마도 지금 가족 계획이 강하게 들어갔던 세대가 1984년~1990년 세대거든요. 그다음 연령들이 30대 초반으로 지금 1991년~1995년 정도, 그러니까 인구 규모... 그러니까 출산아가 30만 명대를 회복한 그 시기가 있거든요. 그 연령대가 30대 초반으로 일부 이동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저희가 정확하게 그 2차 베이비부머를 저희 쪽에서는 얘기는 하고 있지 않은데요. 그냥 1991년~1995년 세대가 30대 초반으로 왔다, 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초혼부부의 혼인 구성비를 보면 여자 연상인 게 19.9%로 나오는데요. 이게 역대 최대인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네, 맞습니다.

<질문> 그러면 통계 작성 이래 최대인 건가요?

<답변> 그 통계를 저희가 몇 년부터 했는지는 조금 이따 다시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1990년부터, 1990년부터 했다고 봅니다.

<질문> 네, 감사합니다.

<질문> 과장님, 끝으로 저희 보면 미성년 자녀 유무별 이혼 구성비 보면요. 2개 더하면 98.5%거든요. 나머지 1.5는...

<답변> 그러니까 저희가 그 부분이 안 그래도 갭이 좀 있어서 저희도 확인을 했는데 미상 부분이 있어서요. 그 부분은 미상으로 보시면 됩니다. 나머지 100% 안 되는 부분을 말씀하시는 것이죠?

<질문> ***

<답변> 그러니까 모른다, 라고, 등록을 할 때 그 부분을 안 썼든지 그랬던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질문 없으시면 총평으로 간단하게 마무리하겠습니다.

2024년 혼인건수는 22만 2,000건으로 전년대비 14.8% 증가하였고, 조혼인율은 4.4건으로 전년대비 0.6건 증가하였습니다. 전년대비 증감률은 통계 작성 이래 최대 수준입니다.

연령대별로 30대 이상에서 혼인건수가 증가하였고, 남녀 모두 30대 초반에서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인구구조의 영향이고요.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서 어느 정도 결혼이 지연됐고 감소됐던 부분이 기저효과가 나타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혼에 대한 인식 변화, 그런 부분 긍정적인 인식이 증가됐던 부분이 반영되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2024년 이혼건수는 9만 1,000건으로 전년보다 1.3% 감소하였습니다. 혼인지속기간 4년 이하에서 전년대비 8.4% 감소하였습니다. 외국인과의 이혼도 6,000건으로 1.4% 감소하였습니다.

이상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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