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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비↓ 생산성↑ 한우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확산·고도화 추진

2026.06.24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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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 조용민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오늘 브리핑에 참석해 주신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한우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자가 섬유질배합사료인 TMR 기술의 현장 적용 성과와 향후 확산 고도화 추진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국제곡물 가격 변동성과 사료 원료의 수급 불안이 지속되면서 생산비 절감은 한우농가의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우 생산비에서 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사료 가격의 변동은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기술은 생산비를 줄이면서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농가가 확보한 풀사료와 농식품부산물 등을 활용해 직접 사료를 제조하는 방식입니다. 농가 여건에 맞춰 원료를 선택하고 배합할 수 있어서 사료비 절감에 도움이 되며, 한우의 성장 단계와 영양소 요구량에 맞춘 정밀한 영양 관리도 가능합니다.

농촌진흥청은 2012년부터 농식품부산물의 사료 활용 연구를 추진해 왔습니다. 맥주박, 비지 등 47종의 농식품부산물에 대한 사료가치 평가를 완료했으며, 관련 정보를 한국표준사료성분표와 한우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배합비 프로그램에 반영한 바 있습니다.

또한, 농가가 사육 규모와 원료 여건에 맞춰서 적정 배합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배합비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와 기술 보급이 현장에 확산되면서 활용도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우 비육우의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급여 비율은 2004년도에 2.14%에서 2024년도 32.28%까지 확대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현장 연구 성과를 배합비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기술을 고도화해 왔습니다. 2018년에는 개량된 한우의 성장 특성에 맞춰서 거세 한우 단기 비육 프로그램을 반영했습니다.

전국 16개 시군 42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범사업 결과, 출하월령은 30.9개월에서 28.5개월로 단축되었고 사료비는 11.3% 절감되었습니다.

또한, 육질 1+ 이상 출현율은 65.6%에서 72.4%로 향상됨으로써 기술을 적용한 임신우가 낳은 소의... 됨으로써 농가 소득은 4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년에는 임신우의 사료 증량 급여 기술도 추가로 반영했습니다. 그 결과 기술을 적용한 임신우가 낳은 소의 근내지방도가 향상됐고 1++ 등급 출현율도 증가했습니다. 마리당 순수익도 약 88만 원 늘어나는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연구는 임신기 영양 관리가 송아지의 성장과 육질 형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이러한 연구 성과가 실제 농가 현장에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2024년부터 기술 전수 거점 농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국 9개 곳을 운영 중에 있으며, 2027년까지 18곳으로 확대해 나가고자 합니다.

거점 농장은 제조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우수 농가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신규 도입 농가가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적용할 수 있는 실증 교육 거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거점 농가의 실증 결과에서도 효과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사료비는 전국 평균보다 28% 절감되고, 1++ 등급 출현율은 전국 평균보다 26.2%p 높게 나타나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이 동시에 가능함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이런 기술이 현장에 더 널리 보급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있습니다. 배합기와 저장시설 등 초기 시설 투자 부담과 제조 기술 습득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일부 농가에서는 기술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기술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기술 전수 거점 농장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기술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공동 제조 모델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러 농가가 원료 확보와 사료 제조시설을 함께 활용하는 방식으로 개별 농가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기술 활용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것입니다.

앞으로 현장 실증을 통해 공동 제조 모델을 구체화하고 이 기술이 보다 농가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암소 비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미경산우의 최적 출하 시기 설정 연구와 경산우의 비육 기간 단축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식품 제조공장과 스마트팜 등에서 발생하는 신규 농식품부산물을 발굴해 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농가별 사육 규모와 경영 여건에 맞는 정밀 사양 관리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그 성과를 배합비 프로그램에 반영해서 농가가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도 현장 실증을 통해 검증된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고 농가가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지금까지 국립축산과학원 조용민 원장님께서 한우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기술 관련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추가적인 세부 내용이나 자세한 답변은 한우연구센터 윤호백 센터장님과 같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6:41)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오늘 말씀 주신 내용 중에 결국은 생산비 절감 효과가 굉장히 큰 것 같은데요. 소가 어떤 특성상 뭔가 이렇게 사료를 잘, 최적으로 섞여 먹었을 때 그렇다면 더 빨리 그리고 더, 지방이 더 많아지게 그렇게 되는 건지 그것 좀 쉽게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두 번째는 생산비 절감이 결국 사료가 해외 의존도가 꽤 높은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떤 곡물들이 해외에서 사료로 많이 쓰이고 그런 것들을 이 배합 프로... 기술을 도입했을 때 얼마만큼 효과를 낼 수 있는지.

<답변> 끝부분은 제가 잘 못 들었지만 일단 답을 드리면서 혹시라도 맞지 않은 답이나 빠진 게 있다면 다시 질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이 TMR, 즉 섬유질, 자가 섬유질배합사료의 경우에는 기존의 한우농가들은 배합사료 공장으로부터 주로 사료를 구매해서, 또 기존에 조사료나 여러 가지를, 소위 말해서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이 들어간 배합사료 그다음에 섬유질인 조사료를 따로 급여를 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에는 배합사료 회사에서 만든 배합사료들은 석박사급의 고급 영양학자들이 만든 아주 훌륭한 영양식은 맞습니다. 다만, 전체적인 한우의 성장 단계라든가 여러 가지 축종, 암소라든지 거세우라든지 이거를 경우에 따라서 구분하지 않는 규격화된 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농가에서 먹이는 조사료까지 고려를 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어찌 보면 비용의 비효율적인 측면이 실제 급여하는 방식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 이러한 자가 제조 섬유질배합사료, 농가에서 배합할 경우에는 소위 말해서 비빔밥처럼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섬유질 등이 한꺼번에 소가 편식하지 않으면서도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소의 성장 단계와 영양 요구사항에 맞춰서 적절히 농가에서 급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좀 더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는 것으로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두 번째, 해외 의존도 높은 사료 종류에 대해서 주로 옥수수가 대부분 많이 수입이 되고 있습니다. 결국은 배합사료의 원료가 옥수수가 될 것이고요. 그러면 자가 TMR을 사용하는 농가의 경우에는 여러 가지 농식품부산물이라고 할 때에 혹은 식품제조공장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부산물들이 제과박, 제빵박, 여러 가지 그것들이 기존의 원료 사료로 들어가는 그런 부분으로 대체할 수 있고요.

아니면 실제 식용으로 생산되었던 옥수수라든지 여러 가지 작물 중에서도 소위 말해서 우리가 '타치'라고 얘기를 하는, 상품성이 떨어지는 것들은 또 대량으로 벌크 형식으로 싸게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사용할 경우에 곡물 수입 의존도도 낮출 수 있고 우리의 농산물 아니면 식품 제조산업에서 나오는 부산물들, 폐기물들을 업사이클링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다만, 제가 브리핑을 드리며 설명드렸던 것처럼 그러한 원료들을 공급을 지속적으로, 안정적으로 그리고 영양 배합비에 맞게 짤 수 있는 원료를 구매하는 것이 중요한 것인데 이런 것들은 저희들이 거점 농가라든지, 기존의 저희 TMR 농가들은 지역에 있는 그런 식품업체들과 연계가 돼서 구매를 하거나 혹은 순환자원정보센터라 그래서 그런 폐기물, 동식품... 동식물성 폐기물에 관한 자원을 검색을 해서 구매를 할 수 있는 정보도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방법으로 해서 그런 원료를 수급하는 방식으로 해서 사료비·생산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혹시 빠진 부분이 있나요?

<질문> 자료 보다가 붙임 2번에 농가 우수사례, 홍도농장 거에 보면 도체 성적을 봤는데 거기 좀 이해가 안 가는 게, 도체중이 거의 39%를 감소했어요. 그런데 출하월령이 거의 2개월 단축된 거는 되게 고무적이나, 고기 무게 자체가 사실상 줄어든 거거든요. 이게 약간 반문할 수 있는 게 영양학적으로 한계가 좀 있는 건지, 그거를 반문하고 싶고요.

이게 고기 무게가 줄어든 것을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 순이익이 보장되는지 여부, 왜냐하면 도체중이 한우 가격을 결정하는 정량 지표잖아요. 그거 한번 여쭙고 싶습니다.

<답변> 우선은 이 자가 TMR 급여에 따른 도체 성적·효과 분석의 표에서 그 도체중이 도입 후에 일부 줄어든 부분은 출하월령의 단축에 따른, 그러니까 일정한 품질이라든가 그런 것을 만족했을 때의 출하월령이 단축됐을 때 생리적인 성장 곡선상에서의 나타나는 문제로, 현상으로 저는 이해하고 있고요.

나머지 추가적인 부분은 혹시 백열창 연구관님께서.

<답변> (백열창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센터 연구관) 맞습니다. 그래서 자가 보통의 경우에 육질, 개월량이 늘어날수록 근내수분과 육질 등급이 늘어나고 도체중도 늘어납니다. 이 농장 같은 경우에는 출하월령이 단축하면서 도체중이 감소됐지만 오히려 1++ 육질 등급 출현율은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그러니까 오히려 보면 효율적으로 사육을 했고 그러면서 사료비 절감이나 총수입 부분에서는 큰 차이가, 2개월 단축 후에도 전체적으로 소 도체 판매비용은 별 차이가 없어서 오히려 효율적으로 사육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답변> 추가적으로 말씀...

<질문> ***

<답변> (백열창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센터 연구관) 거기 보면 1++ 출현율이 37에서 61.2%로 많이 증가했고요. 기존에는 전국 평균 수준이었는데 오히려 비육 기간을 단축하면서도 육질 등급이 더 올라간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답변> 그 페이지 두 번째 줄에 23.7%p가 증가한 것으로 육질 1+... 1++ 등급이 증가한 것으로 나와 있고요.

아울러, 사료비뿐만 아니라 1.9개월의 사육 기간이 단축될 경우 지금의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에서도 추진하고 있는 출하월령, 사육 기간을 단축하자는 취지에서 봤을 때도 탄소 저감뿐만 아니라 농가에서 고정 시설비, 인건비, 제반 비용들이 전체적으로 2개월 치는 절감이 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질문> 제가 여기 TMR 사료를, 현장을 한 번 가본 적이 있어요. 이게 보니까 여러 가지로 실험들을 많이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다양한 곡물을 쓰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예를 들어서 보면 맥주박·비지·깻묵을 섞든지, 아니면 맥주박·두유박·버섯사용후배지를 쓰든지 해서 여러 가지를 배합을 해서 하는데 이게 보니까 동... 그러니까 한우라고 치면 한우에 대한 체질적인 부분들, 그다음에 농가별 사육 스타일 이런 거에 따라서 완전 달라지더라고요, 그런 성질이. 아까 원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새끼 한우에도 영향을 미치는, 이런 송아지에도 영향을 미치는 이런 부분들이 있다 보니까 이게 상당히 중요하더라고요, 이 TMR 배합사료가.

그런데 제가 궁금한 거는 자가 TMR이 아무래도 맞춤형 사료라는 어떤 이런 특징을 강조하고 계시는데, 실제로 이게 농가가 이렇게 직접 배합하게 되면 오히려 원료 품질이나 편차가 조금 더 벌어지는 것 아니냐, 라는 부분에 대한 의문이 좀 생깁니다. 예를 들어서 일반 공장형 TMR보다 혹시 영양 균일성이나 품질 관리, 개체별 사양 관리 이런 쪽에서 우위가 입증된 혹시 현장 데이터가 있는지 궁금하고요.

두 번째는 이거와 좀 연계해서 자가 TMR 핵심이 여러 가지 부산물을 활용하는 거잖아요. 근데 이 부산물을 만약에 활용했을 때 자가 TMR에 대한 어떤 소비량이 늘어나면 부산물도 좀 금액이 올라가지 않겠습니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역별 물류비 차이도 있을 것 같고요. 여기에 대한 원료 가격 상승이라든지 물량 쏠림에 대한 어떤 대안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우선은 실험적이라는 것도 외견상 봤을 때는 정확한 관전 표현이신 것 같습니다, 이게.

그래서 저희가 현재 9개 거점 농가 그리고 앞으로 18개까지 거점 농가를 늘린다 했을 때 이 TMR은 역시나 농가의 규모, 사육 형태 또 여러 가지 축종의 단계에 따라서 영양소 요구량이나 목표하는 품질을 맞추기 위한 조건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중간에 질문 주셨던 공장형 TMR 같은 경우가 그런 완전식으로서의 Mixed Ration임에도 불구하고 농가의 개별 여건을 맞추는 데는 약간의 맞춤형에서는 좀 떨어지는 측면은 있습니다. 물론 그것도 굉장히 좋은 사료원이긴 한데요. 그래서 실은 그 거점 농가를 통해서 여러 가지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TMR, 자가 TMR에 참여하는 농가들에게 전수하고 있고요.

다만, 말씀하신 대로 원료들의 불균형성에 따른 그런 성적의 확·담보가 어렵지 않겠냐 하는 측면에서는 저희 축산과학원에서는 가축사료표준성분표를 통해서 여러 가지 원료로 사용될 수 있는 원료들에 대한, 옥수수나 여러 가지 곡류에 대해서도 그냥 옥수수가 아니라 호숙기, 황숙기 이런 단계에 따라 저희가 영양성분을 정확히 매번 산정을 해놓고 있고요.

또 브리핑 중에 설명드렸듯이 지금 현재 47종의 농식품부산물에 대해서도 사료가치를 평가를 해놔서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바탕으로 해서 저희가 제공하는 자가 TMR 제조·배합 프로그램에 집어넣어서 본인의 농장에 맞는 완전 맞춤형으로 그렇게 만들 수 있도록 저희가 기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런 것은 처음에 이런 TMR에 참여하는 농가들의 의도와 달리 성적이 안 나오는 경우는 사실은 어느 정도의 노하우의, 그런 상황들, 조건들에 맞춰서 정확히 농가가 판단하는 것에서 차이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거점 농가를 통해서, 그런 선도 농가들을 통해서 이런 TMR, 자가 TMR에 참여하는 농가들에 계속해서 노하우와 방법들을 전수하는 것을 확산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 부산물 가격에 대해서는 실은 요즘 업사이클링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올 만큼 식품이나 아니면 농작물을 재배하고 나오는 폐기물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가격의 문제는 아마도 올라가는 상황이 온다는 것은 저희가 밀고 있는, 추진하고 있는 TMR이 농가에 완전히 정말 확대가 되는 좋은 현상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만 그런 가격 문제는 일정 부분 있다 하더라도 지금 현재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이라든지, 아니면 아까 나라순환정보센터와 같이 이런 곳을 통해서도 가격대에 맞는 것을 확보를 할 수 있을 것이고요. 또 지역의 근거리에서 이런 식품부산물, 폐기물이 발생하는 곳과 연계가 될 경우에는 그 비용들이 충분히 상쇄가 되고 수익성을 담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혹시 빠진 부분, 답변에.

<질문> 안녕하세요? 이 자가 TMR이요, 사실 소규모 사육 농가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래서 일정 규모가 필요할 것 같은데, 2024년에 활용 농가가 32%라고 했는데 이들의 농가 규모, 사육두수, 평균 사육두수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고요. 그렇다면 지금 자가 TMR 이런 것들을 확산하려고 하시는데 자가 TMR을 사용하는 농가들의 규... 그러니까 어느 정도 규모가 돼야 이게 활용할 때 가치가 있다, 라고 보시는 기준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그다음에 또 하나는 TMR을 사용하는 규모가 큰 주요 부산물들이 뭐뭐가 있는지, 그러니까 가령 여기 나와 있는 맥주박, 비지, 깻묵 이런 것들이 사용량이 많은 순서로인 건지 이런 것이 궁금합니다.

<답변> 앞부분 우선 말씀드리면 현재, 아시겠지만 지금 현재 국내 사육하는 한우의 규모는 약 310만 두를 조금 넘는 많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그리고 한우농가가 7만 3,000농가 정도로 했을 때 통상 평균, 우리나라 국내 한우 사육농가의 평균 사육두수는 한 45두를 조금 넘는 것으로, 점점 규모화돼서 50두에 근접해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역시나 규모화를 통해서 이런 자가... 좋은 기술들도 그 효과를 더, 실익을 늘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까지 경제성, 수익성을 따져봤을 때는 50두, 100두 이런 규모로 쭉 TMR을 도입했을 때의 그런 비용들이 회수가 되는 기간을 따져봤을 때는 보통 2.5년 내지 4년 이내에 그 비용이 회수되는 그런 규모로 저희가 확인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TMR을 농가에 적용하기 위한 적정 사육 규모 혹은 원료 사료의 부산물의 주순위에 대해서는 우리 한우연구센터장님께서 답변을 계속해 드리겠습니다.

<답변> (윤호백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센터장) 자가 TMR 관련해서 지금 사육 규모에 따른 비즈니스 모델은 저희들이 지금 정리를 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지금 자료에 제공해 드린 1억 원 정도의 장비·시설 구매하는 기준의 TMR 배합기 수준은 약 100두 이상의 농가에서 사용했을 경우에 어느 정도 사료비 절감에 따른 부가가치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가 있고요.

다만, 100두 미만으로 사육하고 있는 농가들 같은 경우에는 현재 TMR 배합기를 썼을 경우에 절감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저희 한우연구센터에서는 소형 배합기도 실제로 시중에 공급되고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저렴한 소규모 배합기를 이용한 자가 TMR 기술도 저희들이 보급하려고 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지금 자료에도 있다시피 공동 제조 모델을 저희들이 또 지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배합기 1대 가지고 한 100두 이상을 수용할 경우에 만약에 배합기를 들여놓은 농가가 100두 미만이라면 한 2~3개 농가들이 같이 공동으로 장비를 활용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저희들이 모델로 구성해서 농가들한테 방법론적인 부분들을 보급하려고 저희들이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사육 규모에 따라서 자가 TMR 배합기 도입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저희들이 다양하게 제시해서 농가들이 기술 도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원료 순서.

<답변> (백열창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센터 연구관) 부산물 순서 같은 경우에는 버섯 재배의 부산물, 그러니까 보통 폐배지라고 하는 게 가장 많고요. 그다음에 맥주박, 비지, 쌀겨 순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식품사료 같은 경우에는 품질 관리 기준 중의 하나가 질병원 차단 같은 요인들도 있을 텐데 이런 자가 배합할 경우에는 그런 질병원 차단이나 원료 관리 부실에 따라서 뭔가 질환들이 특히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런 부분은 어떻게 해결하실지 궁금하고, 특히 공동 제조 같은 경우에는 그러면 또 그 지역 내의 문제로 바뀌잖아요, 이게 자가 배합이. 이 문제는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이거 시설 투자비 대비 투자비 회수 기간 정도 혹시 대략치라도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우선 두 번째 질문 말씀드리면 시설 투자비 대비 회수 기간은 저희가 50두, 100두, 200두 이렇게 쭉 한 번은 그전에 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50두, 100두 정도 규모일 경우에는 배합기나 급이기 정도가 50두에 한 5,000만 원, 100두에 방금 말씀드린 대로 한 1억 원 정도 든다고 볼 수 있고요. 그 이상에 갈 경우에는 운송장비라든지, 공동 제조까지 갈 경우에 포장비까지도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 비용이 사육 규모 혹은 공동이냐, 단독이냐에 따라 그 투입되는 시설들이 달라지는데 통상 한 2.6년 내지 길어야 4년 미만으로 해서 초기 투자비용들이 회수될 수 있는 것으로 저희가 가늠을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질문 주신 시판 사료의 안전성 대비 자가 TMR을 했을 경우의 안전성에 관해서는 우리 현장에서 많이 겪고 있는 우리 백열창 연구관이 답변드리겠습니다.

<답변> (백열창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센터 연구관) 감사합니다. 보통 부산물 같은 경우에도 이게 원료가 단미사료들을 씁니다. 그 부분은 안전성 검사를 마치고, 부산물 같은 경우에도 사료로 등록돼서 구입하는 경우에도 안전성 검사를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이게 수분이 많기 때문에 보통 발효 과정을 통해서 저장을 하게 되고요. 발효 과정 속에서 세균들도 죽고, 저희가 내부적으로 외부와 같이 한 5~6년 전에 과제를, 이 안전성 관련 과제를 했을 때도 별문제가 없어서 지금 그 부분도 같이 후속적으로 집중해서 하고 있습니다.

<답변> (윤호백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센터장) 참고로 말씀드리면, 공장형 TMR 같은 경우에는 농가에 판매를 하기 때문에 사료제조업 등록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정기적으로 사료 관련해서 안전성 관련된 다양한 검사를 한 다섯 가지로 제가 지금 알고 있는데, 1년 동안 다섯 가지 검사를 분기별로, 아니면 반기별로 계속 지속적으로 평가를 받아서 사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있고요.

공동 제조 모델 같은 경우는 어떤 모델의 형태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어떤 모델의 경우에는, 그러니까 공동으로 법인 등록을 해서 부산물을 공동 구입하거나 공동으로 제조한 사료를 공동으로 같이 사용하거나 할 경우에는 사료제조업 등록의 필요성이 좀 있습니다. 그러면 역시 마찬가지로 공동 제조 모델의 경우에도 정기적으로 사료에 대한 품질 관리들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는 제도적으로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정도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질문> 시범농가에서 한 이번 실험이 배합사료하고 TMR하고 같이 섞어서, 그러니까 배합사료를 먹이다가 좀 모자라면 TMR을 하고 이렇게 된 겁니까? 아니면 완전하게 TMR만 먹이는 상황이었습니까?

<답변> 그 자세한 내용은 저희 실무에서.

<답변> (윤호백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센터장) 일단 저희들이 시범사업 하는 경우의 결과는 TMR 사료 먹였다가 기존의 방식으로 먹였다가 하는 건 아니고요. 일관되게 TMR 사료를 급여했을 때 기존의 배합사료 급여 때와의 성적을 비교해서 저희들이 분석한 결과입니다.

<답변> 통상 송아지가 자랄 때는 소화관에서 융모라든지 여러 가지 섬유질을 소화할 수 있는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섬유질 사료는 어른의 밥에 해당할 거고요. 그래서 포유기, 육성기 이런 경우에는 TMR보다는 조금 더 기존의 사료를 이용해서 키운 다음에 비육 기간에 TMR을 사용하는 것이 생리적으로는 통상 맞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범농가에서의 급여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조금 더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농촌진흥청에서 저번에 풀사료를 갖다가 재배해서 먹이는 걸 한다고 이렇게 얘기를, 기억이 좀 나는데 그 풀사료하고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답변> 이 TMR의 경우가 Total Mixed Ration이라는 것이 앞서 간략히 잠깐 설명드렸지만 곡류, 단백질, 지방하고 섬유질 사료들이 토털로 들어가서 믹스된 사료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기자님께서 말씀하신 풀사료와 그 섬유질에 해당하는 조사료, 풀사료에 해당하는 부분으로서, 기존의 배합 사료를 먹일 경우에는 섬유질이 주가 아닌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미네랄 등이 들어간 소위 말하는 가루 사료처럼 된 그런 사료들이 되겠고요. 그다음에 농가에서는 별도로 풀사료를 또 먹이기도 하는 것입니다. 근데 이 TMR의 경우에는 그 모든 것이 한꺼번에 믹싱이 돼서 한꺼번에 급여하는 비빔밥과 같은 그런 사료의 형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급여하게 되면 또 소가, 한우가 편식을 안 합니다. 좋아하는 것만 골라먹는 게 아니라 통으로 이렇게 먹기 때문에 고르게 섭취를 해서 고른 영양소를 체내에 이용할 수 있도록 급이되는 효과도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은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기술과 거점 농장 확대 및 공동 제조 모델이 널리 보급되어 한우 농가의 사료비 도입 부담을 완화하고 농가 경영 안정에 보탬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에 관심을 가져주신 기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추가 질의·답변 시간은 오찬 장소에서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오늘 많은 질문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에 대해서 계속해서 전달 주신다면 저희가 더 열심히 잘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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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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