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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60년…위대한 국민, 새로운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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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 성숙한 자유의 시대 활짝 열자”
이 대통령 8·15 경축사 ‘위대한 국민, 새로운 꿈’
2008.08.15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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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오전 10시 광화문에서 열린 ‘제6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건국60년 경축식’에서 '위대한 국민, 새로운 꿈'이라는 경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건국 60년은 ‘성공의 역사’, ‘발전의 역사’, ‘기적의 역사’였다”고 평가하고 “‘기적의 역사는’ 국민 여러분 모두 함께 써내려간 것이며, 그 주인공은 바로 국민 여러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지난 8월4일 제2차 건국60년기념사업위원회에서 발표한 ‘현대사 박물관’ 건설 구상을 다시 한 번 언급하며 “광화문 앞에서 숭례문까지 거리를 ‘국가의 얼굴’로 가꾸어 우리의 자긍심을 높이고 미래를 여는 새로운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건국 60년 간 우리는 ‘자유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자유를 위협하는 모든 것들과 당당히 싸워왔으며 이제 자유의 가치는 더 넓고 더 깊어져야 한다고 강조한 뒤 “앞으로 60년은 성숙한 자유를 구현하는 시간이어야 한다”고 선언했다. 또 ‘성숙한 자유’의 시대, 우리가 꿈꾸는 선진일류국가는 ‘잘사는 국민’ ‘따뜻한 사회’ ‘강한 나라’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선진일류국가가 되려면 ‘기본’부터 다시 돌아보아야 한다"고 전제한 뒤 “선진일류국가가 되기 위해 무엇보다 ‘안전’을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식품 등 국민 먹거리 안전, 어린아이와 부녀자의 폭행·유괴·납치를 막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역설했다.
또 △우리 사회의 ‘신뢰’ 향상 △확고한 ‘법치’의 원칙을 강조하고 “법을 어기는 행위에 대해서는 저를 포함해 누구에게도 관용이란 있을 수 없음을 실천으로 보이겠다”고 밝혔다.
□ ‘저탄소 녹색성장’
이 대통령은 새로운 비전의 축, 신국가발전 패러다임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신성장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할 청정에너지, 녹색기술에 대한 총력투자를 강조하며 “우리가 먼저 결단하고 행동에 나선다면 녹색성장을 이끌고 새로운 문명을 주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에너지안보를 위해 현재 5% 수준의 에너지 자주개발률을 임기 중에 18%, 2050년에는 50%이상 끌어올려 에너지 독립국의 꿈을 실현하고, 신재생에너지 비중도 획기적으로 제고(2030년 11% 이상, 2050년 20%이상)하기 위해 녹색기술 연구개발 투자를 임기중 두배 이상 확대해 2020년에는 3천조원에 달할 녹색기술 시장 선도국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집집마다 신재생에너지를 쓸 수 있도록 ‘그린홈’ 백만호 프로젝트와 2020년 세계 4위의 ‘그린카’ 강국 등의 구상도 제시했다.
□ 삶의 질 선진화
이 대통령은 날로 심각해지는 ‘고령화 문제’를 언급한 뒤, “일과 교육과 여가를 통합할 수 있는 새로운 복지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며 “고령 인구도 활발히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특히 ‘개인의 행복’을 정책에 중심에 두는 국가 경영을 할 것임을 밝히며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정책’을 대폭 발굴하고 실행할 것이고, 이를 통해 국민성공시대를 넘어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 대한민국의 국격과 브랜드 가치 향상
이 대통령은 현재 우리 국가 브랜드 가치가 우리 경제력의 30% 대에 그치고 있음을 지적하며 ‘국가브랜드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만들고, 임기 중 한국의 국가브랜드 가치를 선진국 수준으로 올려놓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적개발원조(ODA) 확대, 평화유지군 활동 적극 참여, 10만명의 젊은이 해외 파견, 재외동포와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성을 강조하면서, “우리의 역사와 문화, 발전 경험을 ‘글로벌 코리아 모델’로 승화시켜 세계와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 유라시아-태평양 시대와 통일
이 대통령은 남북의 미래상과 관련, “북한이 국제사회의 흐름에 동참하고 나아가 남과 북이 하나가 되면 우리는 유라시아-태평양 시대의 중심에 설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화가 정착되어야 하고, 불신과 갈등의 원천이 되는 핵무기가 완전히 사라지고 그 자리를 상생과 공영의 기회로 채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금강산 피격사건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전면적 대화와 경제 협력에 나서기를 기대한다”면서 “6자회담과 국제협력의 진전에 따라 실질적인 대북 경제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해 한반도 경제공동체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 위대한 국민, 새로운 꿈
이 대통령은 “지금이야말로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안에서 소모적인 대립과 갈등으로 낭비할 시간이 없으며, 이제 눈을 세계로 미래로 돌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건국 60년, 기적의 역사는 새로운 60년에도 이어질 것이며 대한민국의 신화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말로 경축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경축식은 대통령의 ‘녹색성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에 따라 ‘탄소 중립형’ 행사로 진행됐으며, 연설에서 밝힌 ‘국가 에너지 기본계획’의 구체적인 액션플랜은 8월27일, ‘기후변화종합 대책’은 9월초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이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지난 8월4일 제2차 건국60년기념사업위원회에서 발표한 ‘현대사 박물관’ 건설 구상을 다시 한 번 언급하며 “광화문 앞에서 숭례문까지 거리를 ‘국가의 얼굴’로 가꾸어 우리의 자긍심을 높이고 미래를 여는 새로운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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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15일 오전 경복궁에서 열린 제6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건국 60주년 경축행사에 참석, 경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이 대통령은 건국 60년 간 우리는 ‘자유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자유를 위협하는 모든 것들과 당당히 싸워왔으며 이제 자유의 가치는 더 넓고 더 깊어져야 한다고 강조한 뒤 “앞으로 60년은 성숙한 자유를 구현하는 시간이어야 한다”고 선언했다. 또 ‘성숙한 자유’의 시대, 우리가 꿈꾸는 선진일류국가는 ‘잘사는 국민’ ‘따뜻한 사회’ ‘강한 나라’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선진일류국가가 되려면 ‘기본’부터 다시 돌아보아야 한다"고 전제한 뒤 “선진일류국가가 되기 위해 무엇보다 ‘안전’을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식품 등 국민 먹거리 안전, 어린아이와 부녀자의 폭행·유괴·납치를 막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역설했다.
또 △우리 사회의 ‘신뢰’ 향상 △확고한 ‘법치’의 원칙을 강조하고 “법을 어기는 행위에 대해서는 저를 포함해 누구에게도 관용이란 있을 수 없음을 실천으로 보이겠다”고 밝혔다.
□ ‘저탄소 녹색성장’
이 대통령은 새로운 비전의 축, 신국가발전 패러다임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신성장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할 청정에너지, 녹색기술에 대한 총력투자를 강조하며 “우리가 먼저 결단하고 행동에 나선다면 녹색성장을 이끌고 새로운 문명을 주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에너지안보를 위해 현재 5% 수준의 에너지 자주개발률을 임기 중에 18%, 2050년에는 50%이상 끌어올려 에너지 독립국의 꿈을 실현하고, 신재생에너지 비중도 획기적으로 제고(2030년 11% 이상, 2050년 20%이상)하기 위해 녹색기술 연구개발 투자를 임기중 두배 이상 확대해 2020년에는 3천조원에 달할 녹색기술 시장 선도국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집집마다 신재생에너지를 쓸 수 있도록 ‘그린홈’ 백만호 프로젝트와 2020년 세계 4위의 ‘그린카’ 강국 등의 구상도 제시했다.
□ 삶의 질 선진화
이 대통령은 날로 심각해지는 ‘고령화 문제’를 언급한 뒤, “일과 교육과 여가를 통합할 수 있는 새로운 복지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며 “고령 인구도 활발히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특히 ‘개인의 행복’을 정책에 중심에 두는 국가 경영을 할 것임을 밝히며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정책’을 대폭 발굴하고 실행할 것이고, 이를 통해 국민성공시대를 넘어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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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건국 60년 기념행사가 15일 경복궁 앞에서 열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 대한민국의 국격과 브랜드 가치 향상
이 대통령은 현재 우리 국가 브랜드 가치가 우리 경제력의 30% 대에 그치고 있음을 지적하며 ‘국가브랜드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만들고, 임기 중 한국의 국가브랜드 가치를 선진국 수준으로 올려놓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적개발원조(ODA) 확대, 평화유지군 활동 적극 참여, 10만명의 젊은이 해외 파견, 재외동포와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성을 강조하면서, “우리의 역사와 문화, 발전 경험을 ‘글로벌 코리아 모델’로 승화시켜 세계와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 유라시아-태평양 시대와 통일
이 대통령은 남북의 미래상과 관련, “북한이 국제사회의 흐름에 동참하고 나아가 남과 북이 하나가 되면 우리는 유라시아-태평양 시대의 중심에 설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화가 정착되어야 하고, 불신과 갈등의 원천이 되는 핵무기가 완전히 사라지고 그 자리를 상생과 공영의 기회로 채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금강산 피격사건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전면적 대화와 경제 협력에 나서기를 기대한다”면서 “6자회담과 국제협력의 진전에 따라 실질적인 대북 경제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해 한반도 경제공동체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 위대한 국민, 새로운 꿈
이 대통령은 “지금이야말로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안에서 소모적인 대립과 갈등으로 낭비할 시간이 없으며, 이제 눈을 세계로 미래로 돌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건국 60년, 기적의 역사는 새로운 60년에도 이어질 것이며 대한민국의 신화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말로 경축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경축식은 대통령의 ‘녹색성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에 따라 ‘탄소 중립형’ 행사로 진행됐으며, 연설에서 밝힌 ‘국가 에너지 기본계획’의 구체적인 액션플랜은 8월27일, ‘기후변화종합 대책’은 9월초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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