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문재인정부 1년

미세먼지·자연재난·사고 등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문재인정부 1년] 국민생활 안전관리 강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지원 확대…‘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착수

2018.05.11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글자크기 설정
목록

문재인정부의 지난 1년은 미세먼지, 재난·사고 등 국민의 생활 속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을 기울인 한해였다.

지난 2017년 8월 문재인 대통령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 책임을 인정하고 피해자들을 위로했다. 이후 정부는 지난해 9월 가습기살균제 사고 피해지원을 강화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또 1250억원의 특별구제계정을 조성, 피해 인정범위를 폐질환, 태아피해에서 천식 피해까지 확대 적용했다. 

이와 함께 가습기살균제 유사사고의 재발방지 기반도 마련했다. 생활화학제품의 실태조사·위해성 평가 및 시중유통제품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으며 살균·살충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살생물질·제품에 대한 사전승인제를 도입했다.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자의 제품정보 신고도 의무화했다.

아울러 정부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발전·산업·수송·생활부문 4대 핵심 배출원별로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미세먼지(PM2.5) 일평균(50㎍/㎥→35㎍/㎥)·연평균(25㎍/㎥→15㎍/㎥) 등의 환경기준을 강화했다.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에 공기정화장치 설치를 추진해 올해 2월 기준으로 초등학교 662개교에 시범설치한 상태이다. 한·중·일 공동협력을 강화하고 중국발 미세먼지의 감축도 추진하고 있다.  

---

아울러 국민안전안심위원회 등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안심에 관한 문제를 한 발 앞서 살피고 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국무총리 자문기구인 국민안전안심위원회가 출범해 국민 안전(자연재난·사회재난의 예방·관리 등)과 안심(민생·교육·복지·환경 등) 관련 잠재적 불안요소를 발굴·진단하고 있다.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국민의 피해를 줄이는 노력도 이어졌다. 지진과 화재 등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대책을 보완했다. 포항지진 시 수능 연기 결정과 함께 전국 학교시설 내진보강완료 소요기간을 34년에서 29년으로 단축했다. 지진조기경보도 지난해 관측 후 15~25초에서 올해는 관측 후 7~25초까지 줄였다.

지난 4월에는 대형화재 예방과 대응 강화를 위한 화재안전특별대책을 마련했으며 이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등 55만 4000개동에 대한 화재안전특별조사가 오는 7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실시된다.연안선박 안전관리 강화방안 마련, 낚싯배 매년 안전검사 의무화 등도 추진한다.

지자체와 협력, 철저한 방역조치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2016년 11월~2017년 4월 383건에서 2017년 11월~2018년 4월에는 22건으로 94.3% 감소했다.

예기치 않은 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살·교통사고·산재사고 사망자를 향후 5년간 절반수준으로 줄이기 위한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에도 착수했다. 자살사망자(2012~2016년)을 전수조사하고 국가건강검진 우울증 검진을 40·66세에서 40·50·60·70세로 확대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월 22일 오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괜찮은 대한민국'을 위한 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 사전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월 22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 사전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모든 도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보도·보행로도 확충하기로 했다. 100대 건설사의 사망사고를 20% 감축하는 목표관리제, 타워크레인 설치·해체 현장 밀착 관리 등 산재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 모든 정책은 ‘사람존중’을 기반으로 한다. ‘돈이나 지위가 아니라 사람이 먼저인 사회’, ‘삶을 맡기고 의지할 수 있는 나라’를 위해 문재인정부는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가가 지켜주는 ‘안전한 사회’로 거듭날 것이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국민청원’ 16만 건, ‘약자위한 창구’ 역할 톡톡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