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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Q&A로 알아보는 ‘코로나19’ 예방접종 ① 백신 확보현황

2021.02.08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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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에 관한 궁금증을 Q&A로 8회에 걸쳐 알아봅니다. 이번 1회에서는 백신 확보현황입니다.

Q1. 구매 계약한 5600만 명분의 백신별 도입 시기는 어떻게 되나요?  

○ 2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 아스트라제네카는 1분기부터, 얀센·모더나는 2분기부터, 화이자는 3분기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나, 해당 제약사와 지속 협의를 통해 도입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아스트라제네카는 2월 중에 식약처 허가와 국가출하승인된 이후 150만회분이 우선 공급될 예정입니다.

- 코박스 퍼실러티를 통해서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이 공급될 예정이고, 1월 말 경에 구체적인 백신 종류, 물량, 시기가 확정 통보될 예정입니다.

○ 백신별 구체적인 공급일정 등에 대해서는 제약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계약서상 비밀유지의무로 비공개 사항이라 양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Q2. 해외 백신 확보와 관련해서 선정한 기준은 무엇인지요?  

○ ▲개발 단계, ▲안전성·유효성, ▲플랫폼, ▲공급시기 등 구매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백신도입TF」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백신도입자문위원회’의 전문적 검토를 통해 백신을 선정하였습니다.

- 또한, 백신 개발 실패 가능성 및 접종 부작용 등의 위험 부담을 분산시킬 수 있도록 다수 기업·종류의 백신을 확보하였습니다.

Q3.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충분한 물량인가요? 향후 공급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 총 5600만 명분의 백신은 전 국민 대비 108%로 접종 목표 이행 및 통상적 집단 면역을 확보하는 데에는 충분한 물량입니다.

- 다만, 백신 제조·생산의 유동성, 면역력 지속 기간의 불확실성, 백신별 이상반응 등이 존재함에 따라 추가 물량에 대해서는 지속 검토해 나가고 있습니다.

-  노바백스 백신 2000만 명분 구매 계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추가 물량 계약에 대해서는 추후 확정이 되는대로 최대한 투명하고 신속하게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Q4. 계약 완료된 백신 말고 다른 백신도 추가로 도입하나요?

□ 백신 제조·생산의 유동성, 면역력 지속기간의 불확실성, 백신별 이상반응 등이 존재함에 따라 추가 물량에 대해서는 지속 검토해 나가고 있습니다.

○ 현재 노바백스社와 백신 기술 도입(기술 라이선싱인) 계약을 추진 중인 SK바이오사이언스와 노바백스 백신 2천만 명분 구매를 위한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 노바백스 백신에 대해서는 ‘20.8월부터 복지부-SKB-노바백스 간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여 위탁생산을 위해 협력해왔으며,

- 노바백스 백신은 기존 인플루엔자, B형간염 등 다수 백신에 적용되어 왔던 합성항원 방식* 백신으로, 다양한 플랫폼 확보의 장점이 있으며, 보관·유통(2∼8℃)이 용이하고 및 타 백신에 비해 유효기간이 길어(1∼3년) 내년 접종에도 활용 가능합니다.

* 항원 단백질을 합성하여 면역증강제와 섞어 인체에 투여함으로써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백신으로, 부작용이 적고 안정적

- 추가 물량 계약은 추후 확정되는대로 최대한 투명하고 신속하게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백신 자료 이미지

Q5. (화이자·모더나) 처음 시도되는 백신 유형으로 인체 유해성 검증되지 않았는데 백신을 도입해도 되나요? 

○ 화이자와 모더나의 최종 임상3상 결과는 화이자는 예방효과가 95%(11.18일 발표), 모더나는 예방효과가 94.1%(11.30 발표)로 보고되었으며,

- 그간 백신에는 사용되지 않았던 플랫폼이나, 큰 부작용 사례 등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 다만, 백신 접종 이후 이상반응 등에 대해서 면밀히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접종을 이미 시작한 미국, 캐나다 등의 해외 접종 동향 등도 지속 파악하겠습니다.

Q6. 2월 초 들어오는 물량에 대한 허가는 어떻게 하나요? 특례승인이 있나요?

○ 개별 백신 허가 전,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조기에 도입되는 백신은 WHO 긴급사용 승인 현황을 참고하여 특례수입 절차를 통해 국내에 도입될 수 있습니다.

- 특례승인 과정에서 식약처-질병청 합동으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안전성과 효과성 등에 대한 자문을 받을 계획입니다.

Q7. 향후 확보한 백신이 폐기될 우려는 없는지요? 

○ 현재 백신 개발 성공 여부, 허가 범위 등 불확실성이 존재하므로, 폐기 가능성 보다는 백신 확보를 통한 국민 건강 보호 측면을 고려하여 백신 확보가 필요합니다.

- 해외 각 국에서도 충분한 백신 확보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제때 필요한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물량을 구매 추진하였습니다.

○ 효율적인 유통·보관체계 구축, 접종률 향상을 위한 독려 및 홍보, 일정에 맞는 신속한 접종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백신 폐기 최소화를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Q8. 안전성 검토, 부처 간 의사결정 회피 등으로 백신 도입·접종이 다른 나라에 비해 늦어진 것은 아닌가요?

○ 백신의 목적은 집단면역 형성이며, 접종의 “시작” 보다 “끝”이 중요합니다.

○ 정부는 ① 국내 백신을 끝까지 지원 ② 먼저 성공한 해외 백신은 신속 도입한다는 ‘Two-track’ 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하였습니다.

*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등 개발 지원대책(‘20.6.3, 범정부지원단)

○ 정부는 관계부처(복지부, 외교부, 식약처, 질병관리청),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백신TF」를 ‘20. 6월부터 운영하여 글로벌 제약사와 백신 구매 관련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국무회의(‘20.9.15., 12.18., 12.29.)를 거쳐 백신 확보 계획을 확정하였습니다.

- 충분한 양의 백신(5.6천만 명분)을 이미 계약하였으며, 각국의 접종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2월부터 접종 시작 예정입니다.

○ 우선 접종권장대상자부터 단계적으로 접종을 시작하여 인플루엔자 유행시기(11월)이전까지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종이 진행된다면 집단면역 형성 시기는 다른 나라에 비해 뒤처지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Q9. 백신별 효과성은 어떻게 되나요?

○ 코로나19 백신의 효과성은 개발기간이 짧고 사용기간이 길지 않아 서로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입니다.

- 참고로, WHO에서 권고하는 코로나19 백신 임상 유효성 기준은 50% 이상으로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3개 백신의 결과 모두 이를 상회합니다.

* 독감백신 효과 60%, 대상포진 효과(60세 이상) 51%

<자료=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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