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정상 공동기자회견…“새로운 미래 향해 양국 더 깊이 협력”
[한일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주요 내용을 소개합니다.
한일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새로운 미래를 향해 한층 더 깊어진 양국 간 협력을 추진”
- 윤석열 대통령
“많은 분들이 힘들고 슬픈 경험을 하신 것에 가슴 아프게 생각”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안보, 경제 협력체가 본격 가동되고 있습니다. 화이트리스트 원상회복을 위한 절차가 착실히 이행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양국 간 대화와 협력이 두 달 사이에 힘차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을 그룹 A로 추가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청년을 중심으로 한 미래세대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기로하였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제네시스 프로그램* 대면 교류를 전면 재개하고, 인원을 작년 대비 2배로 늘리기로 하였습니다.
*일본 외무성이 진행하는 한일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의 실시간공유 실현 방안 논의 진행을 환영하고 한미일 안보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하였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한미동맹, 한일, 한미일 안보 협력을 통해 억제력과 대처력 강화의 중요성에 의견이 일치했습니다.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에서 더욱 논의를 심화시키기로 하였습니다.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한국 전문가들의 현장 시찰단 파견에 합의하였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한국국민의 건강과 해양 환경에 나쁜 영향을 주는 형식의 방류는 인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 기시다 후미오 일본총리
히로시마 방문 계기에 히로시마 평화공원에 있는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함께 찾아 참배하기로 하였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역사 인식과 관련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음을 명확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이 같은 입장은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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