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본청의 핵심 국장급인 감사관과 전산정보관리관에 외부 전문가를 각각
임명했습니다.
각종 관행에서 자유로운 외부 전문가에게 공직을 개방해, 세정을 투명하게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국세청 핵심국장에 외부 인사를 영입해, 세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그 동안 공석으로 있던 본청 감사관에는 미국 '국제 성과감사센터' 소장 출신의
문호승씨가, 전산정보관리관에는 LG CNS 기술대학원장 출신의 임수경씨가 각각 임명됐습니다.
특히 임수경 신임 전산정보관리관은, 1966년 국세청 개청 이래 최초의 여성국장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이번 인사는 백용호 신임 국세청장의 국세청 개혁안에 따른 것으로, 국세행정의
투명성을 높여 국세청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자는 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와 함께 개방 직위인 본청 '납세자보호관'도 채용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납세자보호관 임용까지 완료되면 본청 국장의 30%, 국세청 고위공무원 전체의
13% 규모가 외부에 개방되는 셈입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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