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게임산업은 문화콘텐츠 수출 가운데 45%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한국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큽니다. 하지만 효자산업인 게임산업에 대한 국민적 인식은 아직 부족합니다. 국민적인 관심이 이젠 필요합니다.”
6월로 취임 한 돌을 맞는 최규남 한국게임산업진흥원장은 수출 효자산업인 게임산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도 중요하지만 국민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최 원장은 “지난 2006년 세계 게임산업 성장률은 12.5%로, 경제성장률 5.3%의 두 배에 달하는 큰 시장이 됐다” 면서 “이는 방송, 영화, 음반 등 다른 문화콘텐츠 산업과 비교해 가장 높은 수치”라고 말했다.
최 원장은 특히 “오는 2010년 우리나라 게임산업이 세계 3대 게임 강국으로 도약하려면 중견·중소기업들의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 원장은 이를 위한 선결과제로 올해는 국내의 우수 게임 개발사와 우수 게임 콘텐츠에 대한 투자 지원 체계를 상설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진흥원이 투자 지원 체계를 통해 매월 1회 게임사의 경영과 게임 콘텐츠를 평가하고 상시 투자 지원에 나서는 것.
최 원장은 “중장기 게임산업을 국가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신규 게임펀드 조성 및 외국자본의 한국 게임산업 투자 활성화 및 e스포츠 국제 협의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이와 관련, 지난 5월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 게이츠 회장의 청와대 방문을 전후해 한국게임산업진흥원과 한국MS가 국내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설립에 합의하기도 했다.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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