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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쑤! 역사의 향기 맡으며 신명 나는 새해를…

200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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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_IMAGE]2,original,left[/SET_IMAGE]‘영원한 생명의 울림, 통일신라 조각’전
일시 3월 1일까지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문의 02-2077-9280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시대별로 재조명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기획특별전. 백률사 금동불입상 등 국보 10점, 감은사 금동사리함 등 보물 9점을 포함해 통일신라 조각의 정수를 보여주는 유물 200여 점을 공개한다. 또 일본 도쿄국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통일신라시대 불상 5점과 일본 중요문화재 등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는 크게 6개 주제로 나뉜다. 1부에서 4부까지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통일신라 조각의 변화 양상을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5부에서는 통일신라인들의 사후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십이지상과 무덤조각을 선보이고, 6부에서는 신라 예술혼의 절정인 석굴암 내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을 조성했다.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개방적이고 국제적인 성향이 강했다고 전해지는 통일신라인의 예술혼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소와 함께한 세상 이야기, 우행(牛行)’전
일시 3월 2일까지
장소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Ⅱ 문의 02-3704-3152

[SET_IMAGE]3,original,left[/SET_IMAGE]2009년 소띠 해를 맞아, 우리 생활 속에 친근한 이미지로 살아 숨쉬는 소를 나타낸 작품들을 모은 전시. 우리 옛사람들은 소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을까? 십이지(十二支) 중 두 번째로 등장하는 소를 통해 옛사람들의 시간 및 공간 관념을 엿볼 수 있다.
또 일상생활에서 소의 다양한 기능과 역할도 살펴볼 수 있다. 쟁기질하거나 짐을 나르는 소의 모습은 옛 그림들의 단골메뉴. 각종 의례에서도 소는 신성한 제물로 쓰인다. 여기에 더해 우직하지만 온순하고 성실하며, 힘은 세지만 사납지 않은 소의 기질을 상징화한 작품들도 다수 소개된다.


[SET_IMAGE]4,original,left[/SET_IMAGE]‘젊은 모색 2008 I AM AN ARTIST’전
일시 3월 8일까지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제1, 2전시실 및 중앙홀 문의 02-2188-6114

1981년 처음 개최된 후 격년제로 열리는 ‘젊은 모색 2008 I AM AN ARTIST’전은 한국 현대미술을 이끌어갈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기획 전시. 구본창, 서도호, 이불, 이형구, 최정화 등 그동안 한국 미술계의 대표 작가들을 배출한 산실 역할을 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등어, 권경환, 김시원, 오석근, 이완, 이진준, 릴릴 등 작가 17명의 회화, 설치, 조각, 사진, 영상, 애니메이션 작품 250여 점이 선보인다.
또 개별 작가의 작품 세계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국립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시범실시 연장

[SET_IMAGE]5,original,right[/SET_IMAGE]‘문화체육관광부는 건국 60년을 맞아 지난해 5월부터 시행해온 국립박물관 및 미술관의 무료관람 시범실시를 1년 연장한다. 문화부는 2009년이 최초의 근대적 박물관인 제실박물관 개관(1909년)을 기준으로 100주년 되는 기념비적 해이며, 최근 악화된 경제여건으로 국민들의 문화소비 기회 축소가 우려됨에 따라 무료관람 시범실시 연장을 결정했다. 지난해 시행된 무료관람에서는 5월부터 11월까지 관람객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약 613만명에 달하는 성과를 보였다.
 

정리·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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