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23일 세계일보의 <비정규직 고용기간 3년으로 늘린다> 제하기사와 관련해 “비정규직 종합대책 수립을 위해 노동계 및 경영계, 학계 등의 다양한 의견들을 살펴보고 있다”며 “고용부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는 없다”고 해명했다.
세계일보는 관련 기사를 통해 “기업이 비정규직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기간을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늘리는 방안이 추진된다”며 “정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비정규직 고용개선 종합대책을 다음달쯤 발표할 예정이지만, 노동계의 반발이 커 논란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문의 : 고용노동부 근로개선정책관 044-202-7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