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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울진군, 신한울원전 협상 15년만에 타결

1~4호기 건설 지원 합의…지원금 2800억원 울진군에 지급

정 총리 “에너지수급·지역문제 함께 풀어가는 상생발전 새 이정표”

2014.11.21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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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과 경북 울진군은 신한울원전 1~4호기 건설 관련 지원에 합의하고 21일 울진군청에서 서명식을 가졌다. 1999년 협상을 시작한 이래 15년 만에 타결된 것이다.

합의서에는 ▲‘한수원은 북면종합계획을 포함, 울진군이 요구한 8개 대안사업 일괄 타결 지원금액 2800억원을 울진군에 지급하고 사업 주체는 울진군으로 한다’,  ▲‘울진군은 신한울 1~4호기 건설사업에 합의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한수원의 지원금은 향후 울진지역의 사회간접자본(SOC)과 주민편의시설과 복지시설 등에 대규모로 투자될 예정이다.

한편, 정홍원 국무총리는 이날 서명식에 참석해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총리는 축사에서 “이번 합의는 지난 1999년부터 오랜 기간 어려운 협상 끝에 일궈낸 값진 성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우리나라 에너지 수급과 지역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상생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울진군에는 6기의 원자력발전소가 있으며 신한울 1호기와 2호기는 건설 중이다. 앞으로 3, 4호기가 들어서 2022년께가 되면 모두 10기의 원전이 가동돼 울진군은 우리나라 원전 발전량의 상당량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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