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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생활 체육 현장인 올림픽 공원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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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사회가 건강해야 국력이 향상된다며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올림픽공원 스포츠센터를 찾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탁구 동호인들이 탁구 경기를 권합니다.
"오신 김에 우리 탁구장에서 같이 한 번 치시죠."
"오랫 동안 못해서 감각이 떨어졌어요."
이어진 박 대통령과 유남규 탁구대표팀 감독의 대결.
몇차례 랠리를 이어가던 박 대통령의 강 스매시가 그대로 반대쪽 테이블에 꽂힙니다.
박 대통령은 현대인의 생활패턴에 맞게 개발된 늘품건강체조 시연을 관람한 후 직접 체조를 따라 하기도 했습니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생활체육 현장을 찾은 박근혜 대통령은 사회가 건강해야 국력이 향상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몸이 건강해야 생각도 건전하다는 격언도 있듯이 사회가 건강해야 건전한 사회가 되고 그것이 국력 향상의 길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알기에 체육 전문인을 문체부 차관으로 임명하기도 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 모두가 훨씬 건강해질 수 있는 날까지 체육관계자들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문화가 있는 날 생활체육 현장을 방문한 것은 처음으로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이번 방문을 통해 국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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