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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돌봄교실 특기·적성프로그램 강화된다

초 3∼4학년 대상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 운영

2014.12.18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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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학생에게 방과후 수업을 제공하는 초등돌봄교실의 특기·적성 교육이 강화된다. 

교육부는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에 대한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해 내년부터 초등돌봄교실이 학생들의 창의성 신장을 위한 특기·적성프로그램을 매일 1개 이상 무상으로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19일 오전 개학을 맞은 서울 교동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담임 선생님의 여행담을 들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서울 교동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담임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며 즐거워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교육부는 내년 질높은 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실당 운영비 기준 단가를 올해 대비 약 25%p상향 조정했으며 관련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시도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초등돌봄교실에서 배우는 1∼2학년 학생들은 요리, 음악, 연극, 과학실험 등 창의성 신장을 위한 체험활동을 더 많이 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무상 제공되는 프로그램 이외의 프로그램과 급·간식비는 기존처럼 학부모가 부담해야 한다.

또 교육부는 내년에 기존 초등돌봄교실과는 다른 방식의 초등학교 3∼4학년을 위한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3∼4학년의 정규수업은 보통 오후 2∼3시에 끝나는데,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은 학생들이 일반교실이나 특별교실에서 1∼2시간 숙제, 독서 등 자율활동을 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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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여건에 따라 지역돌봄기관, 공신력 있는 기관, 학부모회 등과 초등돌봄교실 연계·위탁 운영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미 구축된 돌봄교실 중 시설 노후 등으로 인한 개보수 및 신규구축 요구가 있는 학교에 대해서는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돌봄전담사의 돌봄교실 운영 전문성 확보를 위해 유·초·중등 교사, 보육교사 2급 이상 자격 소지자 채용 원칙을 유지하고, 원격교육 컨텐츠를 개발·보급해 돌봄교실 운영의 체계적 관리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한 연수를 강화할 방침이다.

초등돌봄교실 우수 운영 사례집 발간·보급을 통해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돌봄교실에 대한 인식 개선, 가정의 1차적 돌봄의 중요성 등에 대한 교원 및 학부모 대상 홍보자료를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내년에 교대생의 초등돌봄교실 봉사활동을 제도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일반 대학생들의 돌봄교실 참여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문의 : 교육부 방과후학교지원과 044-203-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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