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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수출용 벼 재배단지 조성…쌀·가공품 수출 확대

서산 대호간척지에 200ha 조성…중소농 들녘경영체와 연계 계획

2015.02.27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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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수출용 벼 재배단지가 조성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관세화 및 쌀 소비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7일, ‘대호간척지 수출용 원료 벼 재배단지 조성’을 위한 관련 기관·단체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농식품부가 쌀 및 쌀가공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통한 수출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한  ‘대호간척지 수출용 원료 벼 생산 프로젝트’의 후속 조치이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 쌀 관세화 개방 원년을 맞아 대호간척지가 우리 쌀 수출의 성공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조성되는 대호간척지 재배단지는 최초의 ‘수출용(쌀 및 쌀가공품) 원료 벼 생산단지’로, 농식품부는 대호간척지에 전문화된 생산·공급 시스템을 도입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쌀 수출 및 가공에 적합한 다수확 품종을 투입하고 재배단지 내 물 부족 해결을 위해 용수공급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기술 지원단의 신기술(무논직파, 생분해 비닐멀칭 직파 등)실증 시범포 운영, 공동경영 등을 통해 생산원가를 절감하고, 생산된 벼는 쌀수출협의회와 한국쌀가공식품협회를 통해 수출용 원료로 안정적으로 공급해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대호간척지 수출용 원료 벼 생산 재배 단지를 우리나라 쌀 수출 모델로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올해 수출용 원료벼 시범 재배단지 200ha 조성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540ha까지 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산업과장은 “중장기적으로 수출용 원료 벼 생산단지를 중소농 중심의 들녘경영체 육성과 연계해 대규모 수출용 쌀 공급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쌀 및 쌀가공품 수출 확대로 쌀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함으로써 관세화와 쌀 소비 감소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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