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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역만리 열사의 땀방울, ‘제2 한강의 기적’ 초석”

[중동 4개국 순방]박 대통령, 쿠웨이트 자베르 연륙교 건설현장 방문

근로자 격려, 최고의 시공 당부…고부가가치형 해외건설 발전 방향 논의

2015.03.03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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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역만리 열사의 땅에서 여러분이 일하며 흘리는 땀방울이 ‘제2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오후(현지시간) 중동건설 진출 40년을 맞아 쿠웨이트의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연륙교 건설현장을 방문해 우리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자베르 연륙교는 쿠웨이트만을 가로지르는 총연장 48㎞에 달하는 세계 최장의 해상교량으로 현대건설과 GS건설이 사업을 수주해 현재 시공 중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후(현지시각) 쿠웨이트 자베르 연륙교 건설현장을 방문, 공사 모습을 둘러보며 현대건설 근로자들과 박수치고 있다.(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후(현지시각) 쿠웨이트 자베르 연륙교 건설현장을 방문, 공사 모습을 둘러보며 현대건설 근로자들과 박수치고 있다.(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연륙교 건설은 쿠웨이트 국왕과 정부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쿠웨이트 북부 개발을 위한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2018년 11월 완공 예정이다. 

해상연륙교 건설이 마무리되면 쿠웨이트 시티와 북부 실크시티 지역 간 이동에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 70분에서 20분으로 50분 단축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자베르 코즈웨이 홍보관을 방문해 해외건설 근로자를 격려하고 사업 추진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후(현지시각) 쿠웨이트 자베르 연륙교 건설현장을 방문, 근로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감포토)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후(현지시각) 쿠웨이트 자베르 연륙교 건설현장을 방문, 근로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박 대통령은 현장의 현대건설 직원들에게 “이역만리 열사의 땅에서 구슬땀을 흘려가며 일하는 여러분을 보니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여러분의 선배들이 과거 중동에서 많은 땀방울을 흘려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원동력이 됐듯 지금 여러분의 땀방울이 제2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치하했다.

또 “최고의 기술력과 혼을 담는 시공으로 대한민국의 이름을 지구촌 곳곳에 드높일 수 있게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올해가 해외건설 50주년,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 7000억 달러 달성이 예상되는 뜻 깊은 해임을 언급하고 청년층 일자리와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형 해외건설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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