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일 한겨레·경향 등이 보도한 <삼성서울병원, 정부 역학조사 방해, 역학조사관 문전박대> 기사에 대해 “지난 5월 29일 22시 35분 역학조사관들의 삼성서울병원 도착 시, 방문예정을 정확히 통보받지 못한 직원들의 신분확인 등 보안 점검 과정에서 출입이 30여분 내외로 잠시 지연된 것이며 조사 거부행위가 발생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또 이후 연락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감염관리실 파트장을 만나 병원안으로 들어가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덧붙였다.
기사는 이날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5월 29일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의 현장조사 시 보안요원을 동원해 진입을 막고 역학조사를 방해했다고 보도했다.
문의: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044-202-3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