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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로 방한자제 권고 7개국, 권고 모두 해제

중화권·아시아 국가 한국행 관광비자 신청 이달 하순부터 증가세

2015.07.28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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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8일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사태의 사실상 종식을 선언한 가운데, 그간 7개 국가가 자국 국민들에게 내린 방한 자제 권고가 이날 부로 모두 해제됐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메르스 사태로 한국 방문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던 7개 국가는 중국 광저우시·산둥성·스촨성 등 중국 지방정부들과 체코, 러시아, 대만, 아랍에미리트(UAE), 몽골, 베트남이다.

외교부는 이날 베트남의 해제 조치를 마지막으로 이들 국가가 모두 한국 방문 자제 권고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다만, 홍콩의 경우 불필요한 한국 여행을 자제하라는 적색 여행경보를 유지하고 있지만 조만간 이를 해제할 예정이라 한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또한 외교부는 메르스 발병 이후 급감했던 중화권 및 아시아 국가들의 한국행 관광사증(비자) 발급 신청 건수가 이달 하순부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UAE는 그간 중단했던 우리나라로의 국비 환자 송출을 지난 21일부터 재개했다.  

외교부는 지난 6월 2일 이기철 재외동포영사대사를 팀장으로 하는 ‘메르스 대응 TF’를 구성해 외국 정부들의 한국여행 자제 권고 해제와 해외언론의 한국여행 안전 홍보기사 게재 등을 위해 종합 대응을 해왔다.

또한 우리 정부의 메르스 대응 노력을 알려 국제사회의 신뢰 회복을 위해 지난 6월 8일 주한외교단을 대상으로 1차 메르스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이달 20일 2차 설명회에서는 메르스 사태가 사실상 종식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우리나라가 메르스로부터 안전함을 알리고 한국 방문자제 권고를 해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외교부는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 발령 또는 안전공지가 외국인의 방한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력을 감안할 때 이번 7개국의 자제권고 해제 조치는 앞으로 외국과의 인적교류를 정상화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메르스 극복과정에서 얻은 우리의 교훈과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함으로써 보건 안보분야 국제공조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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