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3일 조선일보가 보도한 <영호남 잇는 88고속도로 ‘달빛’ 고속도로로 개명> 제하 기사와 관련 “달빛 고속도로는 대안 중의 하나로서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앞으로 전문가 자문과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88고속도로는 88올림픽 유치를 기념해 노선명칭을 정했으나 시대변화에 적합하지 않고 ‘사고 많은 도로’라는 이미지가 있어 올해 말 예고한 확장개통을 계기로 노선명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 044-201-3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