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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맞춤 정보, 정부3.0에 있소이다

[국민 중심의 정부3.0] 민원24 생활정보 서비스

2015.10.14 위클리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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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 사는 김 모(31) 씨는 최근 속도 위반 과태료에 연체 이자가 붙은 고지서 때문에 아내로부터 핀잔을 들었다. 회사 동료에게 과태료가 나온 줄 모르고 있었다고 고민을 얘기했더니, 동료는 김 씨에게 ‘민원24 생활정보 서비스’에 들어가서 확인을 해보라고 권했다. 동료의 말대로 해당 누리집에 들어가본 김 씨는 자신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가 한곳에서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고 깜짝 놀랐다.

해당 누리집에는 과태료 통지와 더불어 예비군 훈련일까지 통보돼 있었다. 그런데 마침 결혼 3주년 여행을 가기로 한 날짜였다. 김 씨는 민원 24를 통해 이 사실을 미리 알고, 예비군 훈련 일자를 변경한 후 아내와 편안히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다. “민원24야 고마워~. 우리 또 부부싸움 할 뻔했네!”

정부가 ‘민원24 나의 생활정보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의 생활 편의 서비스를 높일 방침이다. ‘민원24 나의 생활정보 서비스’는 일상생활에 유용한 생활정보를 해당 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아도 신속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생활정보 통합 서비스다.

그동안은 영·유아 예방접종 안내, 재산세·과태료 납부 등 각종 생활정보를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통보받거나 각각의 누리집을 방문해 일일이 확인해야 했다. 따라서 간혹 관리 소홀로 고지서를 분실하거나 주소지 변경 등으로 통보를 받지 못했을 경우 기간 내에 고지 내용을 이행하지 못해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 중인 ‘민원24 나의 생활정보 서비스’는 2014년까지 3종의 서비스가 제공돼왔고, 2015년 현재는 21종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현재 해당 사이트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21종의 개인정보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가족과 건강’ 부문에서는 일반 건강검진,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암 검진, 영·유아 건강검진, 국가예방접종, 영아 B형간염을 확인할 수 있고, ‘세금과 미환급금’ 부문에서는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 주민세, 자동차세, 재산세, 등록·면허세, 미환급금(국세 환급금, 지방세 환급금, 건강보험료 과오납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연금’ 부문에서는 향후 받게 될 연금 예상액(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을 확인할 수 있고, ‘병역’ 부문에서는 징병검사일, 입영일과 병역 소집일, 병력 동원훈련일, 민방위교육 훈련일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범칙금과 과태료’ 부문에서는 속도 위반, 신호 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정보, ‘자동차’ 부문에서는 운전면허 갱신기간, 운전면허 처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국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 금융, 주거 및 공과금과 자동차 검사일 등의 생활정보 서비스를 2016년까지 41종으로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위클리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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