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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광고 공모전…‘눈물과 땀, 그리고 하나’ 대상

2015.11.04 위클리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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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족입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분단’ 가족입니다. 분단 속 분단, 또 다른 분단. 세대 갈등, 종교 갈등, 성별 갈등. 숨을 잠시 고르고… 후~ 우리는 한 가족입니다. 우리는 모두 한 가족입니다. 함께 한 걸음씩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도약합시다. 우리는 하나입니다.’

대구가톨릭대 최기우·정용구 씨가 손수제작물(UCC) 부문에 공동 출품한 ‘눈물과 땀, 그리고 하나’가 ‘제7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학생들의 창의성을 북돋우고 ‘광복 70년’의 가치와 의미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공모전 시상식이 10월 29일 서울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렸다.

인쇄광고 부문 우수상 수상작인 김종창·유새봄·이인성 씨의 ‘한반도 진화론’.(사진=문화체육관광부)
인쇄광고 부문 우수상 수상작인 김종창·유새봄·이인성 씨의 ‘한반도 진화론’.(사진=문화체육관광부)

대상을 받은 작품은 광복 후 70년 동안 우리 민족이 겪었던 기쁨과 슬픔, 힘들었던 일들을 눈물과 땀에 비유한 작품으로, 민족의 눈물과 땀이 모여 마침내 우리는 하나가 될 것이라는 믿음과 희망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이번 공모전은 ‘광복 70년,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 아래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국가 발전을 위한 에너지 결집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들의 역량으로 새롭게 도약 ▲청년 세대에게 국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분단 현실과 통일에 대한 관심 제고 등 3개의 세부 주제가 제시됐다. 그 결과 애니매틱(스토리보드를 실제 광고시간에 맞게 편집해 영상화한 것)과 손수제작물, 인쇄광고 등 3개 부문에서 369건이 접수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15팀이 수상했다. 대진대 김선재·김은진·최석주 씨의 ‘다시 외쳐진 외침’(손수제작물)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두원공과대 박동균 씨의 ‘Great Korea Project’(손수제작물), 가톨릭대 김강우·김정현·정희언 씨와 한양대 김남국 씨의 ‘한국? 한국!’(손수제작물), 순천대 이재희 씨의 ‘with’(애니매틱), 인천대 김진웅 씨의 ‘다시 한 번 우리 대한민국!’(애니매틱), 한신대 배대호 씨의 ‘화합, 통일, 기쁨’(인쇄광고)이 우수상을 받았다.

공모전 심사위원들은 “우리나라의 미래 비전 제시와 갈등 극복, 통일에 대한 신선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빛난 작품이 많아 수상작을 선정하기가 어려웠다”면서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공모전이었다”고 평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학생들의 창의성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널리 알리고 ‘광복 7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10월 29~31일 문화역서울284 중앙홀에서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열었다. 수상 작품들은 공모전 누리집(www.mcst-ad.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위클리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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