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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무더위 기승…9월까지 이어질 듯

기상청, 3개월 전망…8·9월 기온 평년보다 높아

2016.06.23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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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무더운 날씨는 9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3일 발표한 ‘3개월(7~9월) 전망’을 통해 7월에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나 8, 9월에는 평년보다 높은 경향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서울 송파구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서울 송파구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7월에는 저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대체로 흐린 날이 많겠으며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후반에는 점차 확장하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온은 평년(24.5℃)과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289.7㎜)과 비슷하거나 적겠다.

8월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덥고 습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과 함께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유입되는 남서류의 영향으로 대기불안정에 의해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으며 강수량의 지역차가 크겠다.

기온은 평년(25.1℃)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274.9㎜)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9월 초반에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

하순에는 점차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은 평년(20.5℃) 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162.8㎜)보다 많겠다.

기상청은 올해 때 이른 더위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문의: 기상청 기후과학국 기후예측과 02-218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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