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국민일보 <해외자원개발 구조조정 이번에도 ‘깜깜이’ 논란> 제하 기사에 대해 “공기업들이 추진하는 자산 매각 규모·시기 등을 공개하는 것은 매각전략을 노출해 공기업의 구조조정 차질과 국익손실이 우려돼 곤란하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29일 우리 부 브리핑에서도 이같은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국민일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29일 비핵심 자산을 헐값이 아닌 제값에 매각하고 민간 투자를 유도하겠다는 내용의 해외 자원개발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했으나 국익을 이유로 비핵심 자산 매각 관련 내용을 일체 비공개하면서 ‘깜깜이’ 구조조정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자원개발전략과 044-203-5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