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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에 로봇제작·문예창작 과정 생긴다

교육부, 73개 교과중점학교 지정…내년부터 운영

2016.07.01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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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일반고에서 로봇 제작, 문예창작 등 특성화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경제(사회), 로봇(기술), 디자인(예술), 중국어(제2외국어), 문예창작(예술) 등 다양한 교과를 운영하는 일반고 73곳을 교과중점학교로 새롭게 지정해 2017년부터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교과중점학교란 일반고 중 특정 분야에 소질과 적성이 있는 학생들이 특성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중점과정을 설치해 운영하는 학교를 뜻한다.

현재는 과학, 예술, 체육 분야를 중심으로 133개의 학교에서 교과중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과중점학교 지정은 지난 4월에 발표한 고교 맞춤형 교육 활성화 계획의 후속조치로 교육부는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교과를 과학 위주 운영에서 사회, 기술, 제2외국어 등 학교가 인재를 키우고자 하는 다양한 분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융합인재 양성 취지에 맞도록 2개 이상의 교과를 융합한 형태의 중점과정도 운영이 가능하다.

교육부는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시·도교육청 심사를 거쳐 예술중점 22곳, 사회중점 20곳, 과학중점 14곳, 제2외국어중점 9곳, 기술중점 8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이 중 18곳은 교과 간 융합형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지정된 대구 경화여고는 전국 최초 문예창작 분야 예술중점학교 중 하나다. 학교는 작가를 꿈꾸는 학생 등에게 시창작입문, 소설창작, 문예창작전공 실기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 대건고는 기술교과에 로봇공학을 융합한 기술중점학교로 로봇기초, 로봇제작 등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 가온고는 미술중점과정을 통해 대학 및 지역사회 협력체계(연계프로그램 운영)를 구축·활용하여 학생들에게 특색 있는 미술 심화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중학교 자유학기제로 시작된 창의성, 인성, 문제해결능력 중심 수업이 고등학교까지 계속 될 수 있도록 교육 여건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교육부 학교정책과 044-203-6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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