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배우 이민호와 사진작가 조세현 씨가 20일 프로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동계패럴림픽대회 홍보대사인 한류배우 이민호가 대회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1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홍보대사인 배우 이민호는 지난 20일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프로필과 캠페인 촬영을 진행했다. 이민호는 지난해 9월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이번 촬영은 역시 대회 홍보대사이자 유명 인물사진작가 조세현씨의 재능기부로 진행돼 두 홍보대사가 서로 힘을 합쳐 평창 대회를 알리는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촬영에 임한 이민호 홍보대사는 “2018년 개최되는 지구촌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며 세계 팬들과 국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조직위는 촬영된 사진과 영상들은 대회 홍보물 제작과 인쇄·출판, 뉴스레터,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정인규 홍보부장은 “이민호 홍보대사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아메리카 등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이번 활동이 리우대회를 계기로 시작될 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함께 차기 대회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붐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조직위원회 보도지원부 033-350-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