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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연습 8월 22~25일 실시…48만명 참여

사이버테러·GPS 전파 교란 실제훈련 확대…외부전문관찰관 도입

2016.07.29 국민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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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인 을지연습이 다음달 22~25일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국민안전처는 이와 관련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행정기관장, 시도지사, 군 지휘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실시된 대테러훈련에서 헬기레펠을 이용해 투입된 진압군이 테러범 소탕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실시된 대테러훈련에서 헬기레펠을 이용해 투입된 진압군이 테러범 소탕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올해로 49번째인 이번 을지연습은 다음달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에서 실시하며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지정업체 등 4000여개 기관에서 48만여명이 참여한다.

올해 을지연습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최근의 안보상황과 전년도 연습결과 개선과제 등을 반영해 국가비상사태 시 전시임무 수행절차를 실전적으로 숙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이에 따라 공무원의 전시임무 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전시를 가정, 과 단위별로 직제를 실제 편성하고 국지도발에 대비한 통합방위 지원본부 설치·운영, 접경지역 주민 대피훈련을 실전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시 동원자원으로 지정된 기술인력·건설기계에 대해 동원훈련을 실시하고 국가중요시설 방호 및 테러대비 민관군경 합동 훈련을 강화한다. 

특히 공공기관·전력·에너지·금융분야 사이버테러와 GPS 전파 교란에 대한 실제훈련을 확대 실시한다.

또 생물무기 및 감염병 대응훈련, 포격 공격 대비 주민대피훈련과 읍면동장 주관 화재대피요령 등 국민이 직접 체감하는 실제훈련도 진행된다.

안전처는 올해 처음으로 외부전문관찰관 제도를 도입해 연습 통제·평가를 강화하고 성과가 미흡한 기관은 재훈련을 하도록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황교안 국무총리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우리의 준비태세와 대응능력을 안보위협세력에게 확실히 보여줌으로써 연습 자체가 도발을 억제하는 강력한 수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임무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문의: 국민안전처 비상대비훈련과 044-204-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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