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해양개발, 인천의 생태환경 보존 등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 교육이 명품 브랜드화 된다.
또 공무원 교육의 벽을 허물어 타 지자체와 중앙부처 공무원도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공유한다.
행정자치부는 8일 지방행정연수원에서 김성렬 행자부 차관과 주낙영 지방행정연수원장, 각 시도 공무원교육원장이 참석해 지방공무원 교육훈련기관 간 개방·공유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전국 각 교육훈련기관은 협업을 통해 교육과정과 시설·교육정보를 개방·공유하는 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은 물론 다른 지자체 공무원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시도 공무원교육원, 행자부 지방행정연수원, 중앙부처 교육훈련기관, 공공·민간교육기관 간의 교육시설 공유와 우수 강사 풀을 확보·공유하고 우수 교육콘텐츠를 발굴·전파한다.
각 교육기관의 교육시설 현황을 분석, 필요한 기관과 지역사회단체 등에 개방하고 주민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아울러 지역주민에게 강의실, 도서관 및 체육시설 등을 개방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명사 초빙 특강 등 무료 교육과정도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17개 시도 교육기관 별로 지역전략산업 연계와 교육인프라 등을 활용한 지역특색의 명품 브랜드 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서울의 경우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성백제박물관, 덕수궁, 서울성곽길, 몽촌토성 등 서울의 역사·문화 이야기와 현장 탐방·체험을 등을 할 수 있는 ‘함께하는 서울이해’ 과정을 운영한다.
부산은 부산시와 해양수산부 직원을 대상으로 해운·항만 개발운영과 마리나크루즈 육성 정책 내용의 ‘해양수산 협업·특화교육’ 과정, 부산국제영화제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가 좋다’ 과정을 운영한다.
대구는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페라 전용극장 등 우수한 공연 인프라에 기반한 대구오페라 문화브랜드 육성과 문화·예술도시 대구 이미지 제고를 위한 ‘오페라 이해’ 과정을 연다.
인천은 자연환경보전의 필요성과 생태환경복원의 공감대 형성 및 수도권 매립지관리공사·국립생물자원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환경특색사업’ 과정 및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미래지향적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서해5도서 통일안보체험’ 과정을 개설한다.
이밖에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카데미’, 대전 ‘대덕특구탐방’, 울산 ‘지역맞춤형 재난안전관리’, 경기 ‘통일대비 역량전문’, 강원 ‘동계스포츠 체험’, 충북 ‘유기농 이야기’, 충남 ‘백제역사문화 아카데미’, 전북 ‘멋과 혼·소리’, ‘탄소산업 육성정책’, 전남 ‘다산체험프로그램’, 경북 ‘독도 바로 알기’, 경남 ‘동의보감 힐링’, 제주 ‘전기자동차 도시 이해’, ‘제주 올레? 올레!’ 등을 운영한다.
행자부에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중앙과 지방교육 훈련기관간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인사처, 헌법기관과의 업무협약(MOU)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렬 행자부 차관은 “이번 업무 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약속하는 것을 넘어 교육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전환하는 것”이라며 “누구나 소속에 상관없이 원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고 주민에게도 널리 개방함으로써 교육의 만족도와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행정자치부 지방인사제도과/지방행정연수원 02-2100-3878/063-907-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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