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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험생의 건강관리 요령

2016.11.07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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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대입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1월 17일 실시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많은 수험생과 그 가족들이 거는 기대와 긴장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지난 12년 이상의 시간이 판가름나는 단 한 번의 기회라는 생각 때문에 긴장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수험생이 많다.
 
시험지를 든 청소년

수험생 스트레스, 압박감이 가장 큰 원인

수험생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은 심리적 압박이다. 이러한 심리적 압박에 의한 스트레스는 시험 전 불안한 증상을 만들어내면서 다양한 시험 스트레스에 따른 증상을 만들어낸다.

수면 장애, 소화 장애, 변비, 복통, 설사, 생리불순, 생리통, 피곤과 무기력 등이 대표적인 스트레스의 증상으로, 일반적인 스트레스에 따른 증상과 큰 차이는 없어 보이지만 이와 함께 집중력 저하, 학업 능률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충분한 수면 중요

수면은 집중력과 기억력, 판단력 등에 큰 영향을 끼친다. 전문가들은 하루 7시간 정도의 수면이 가장 적절하다고 이야기한다. 학업을 위해 밤을 지새우는 이들이 많지만, 그런 경우 두통과 피로를 유발하여 자연스럽게 학업 능률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수능이 가까이 다가온 이런 시기에는 수능 시험 시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찍 잠들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불규칙한 수면과 생활 습관은 수능 당일 컨디션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꼭 기억하자.

어깨와 허리 통증, 식곤증에는 가벼운 스트레칭 도움 돼

공부를 하느라 내내 앉아만 있는 수험생들. 점심시간이나 잠깐의 쉬는 시간이 주어졌을 때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도움된다.

수험생 중에는 허리나 어깨 등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통증은 학업에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통증으로 인해 편안한 잠을 자기도 어렵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 나아진다는 이유로 통증을 내버려 두거나 참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경우 만성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스트레칭을 가볍게 해주어 피로 해소와 혈액순환을 돕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식후에는 식곤증이 몰려오기 쉬운데 밤늦은 시간까지 학업에 열중하는 수험생의 경우 이러한 식곤증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수면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식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산책 등을 통해 휴식을 취하여 식곤증을 미리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면역력 저하로 찾아오는 감기 예방해야

매년 수능 날은 가장 추운 날로 꼽히곤 한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11월 초·중순의 날씨는 늘 매서운 칼바람이 분다. 이럴 때일수록 중요한 것은 오랜 공부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에서 수험생을 보호하는 것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 피부 트러블, 몸살,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데 이 중 감기는 발열이나 콧물, 기침, 재채기,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면서 학업에 방해를 주기 쉽다.

따라서 옷은 늘 따듯하게 입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두꺼운 겉옷도 좋지만,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것도 온도 적응에 도움이 된다. 필요한 경우 얇은 옷을 벗고 입을 수 있는 등 적절한 온도에 맞추어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생강차, 귤 차, 대추차 등 감기에 좋은 차를 마셔 몸을 따듯하게 하고 감기를 예방하는 방법도 좋다. 비타민 C는 꾸준히 먹어주면 도움이 된다.

수능을 앞두고 커진 긴장감과 압박감은 다양한 증상을 보이게 된다. 이러한 여러 방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험생 본인의 ‘마인드 컨트롤’일 것이다. 수험생뿐 아니라 수험생 가족 역시 부담을 안겨주기보다는 준비한 만큼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 힘을 북돋워 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자료="하이닥, ⓒ(주)엠서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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