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11월 수출 석달만에 증가…455억달러로 2.7% ↑

반도체 등 주력품목 호조…무역수지 58개월째 흑자 행진

2016.12.01 산업통상자원부
글자크기 설정
목록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 선적부두에서 수출용 승용차가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 선적부두에서 수출용 승용차가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석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11월 수출액이 455억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2.7%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밝혔다.

우리나라 월별 수출액은 지난 7월까지 역대 최장인 19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하다가 8월에 반짝 증가로 돌아섰지만, 9∼10월 다시 감소했다가 석 달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수출액 규모는 지난해 7월 이후 최대치다.

반도체·일반기계·석유화학·컴퓨터 등 11개 품목 수출이 증가했다.

11월 수출에는 반도체 등 주력 품목이 제품 단가 상승 등으로 호조세를 보였다. 컴퓨터는 PC 교체수요 증가 및 일반 소비자용 SSD 중심 수요 지속 증가로 7개월 연속 수출 증가했다.

LCD 패널 가격 상승, OLED 수요 지속 증가 등으로 작년 5월 이후 18개월만에 증가로 전환했다.

화장품·의약품·농수산식품 등 5대 유망소비재 수출 증가, SSD·OLED 수출 증가가 지속됐다.

지역별로는 베트남과 아세안, 중동으로 수출이 지속 증가했다.

대중국 수출은 석유화학·일반기계·석유제품 등 수출 증가로 작년 6월 이후 17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이외에 미국, 일본, 인도, 독립국가연합(CIS) 수출도 증가세로 돌아섰다.

전체 수입액은 37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증가했다.

월간 무역수지 흑자는 80억 달러를 기록했다. 2012년 2월 이후 58개월째 흑자 행진이다.

정부는 연말까지 수출 확대를 위해 통상협력·시장개척 등에 대한 총력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미국과의 통상협력 강화를 위한 ‘대미 통상협의회’를 운영하는 한편, 교역대상국 수입규제 해소 및 상호인정 확대 등을 위한 통상협력를 강화할 계획이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과 044-203-4040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평창 테스트이벤트 쇼트트랙 월드컵 16일 개막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